어제 제4회아동.청소년 멘토링 대회를 마친 후,
이제야 시간을 내서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어른봉사자 포함 총 300여 명이 참가하는 본 대회는 한 해의 결산이요,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었습니다.
매 회 때마다 특징이 있기 마련인데,
올 해는 그림, 글쓰기,스피치에서 예년처럼 진로나 성적, 폭력,외모가 아닌 해드폰 중독에 대한 생각이 다수를 이뤘습니다. 좀 더 연구해야 할 분분이군요..
더불어
올 해는 다문화, 장애인 학생들 참여가 늘었군요^^
1급 장애인으로 특송 노래하여 가슴 뭉클하게 했던 윤혜원양은 실은 저의 90년초 장애인 교회의 학생부 제자였습니다. 이날 찬조를 위한 장거리 이동하려고 힘든 일반 휠체어로 갈아 타고 왔습니다. 옆에서 그 옛날 봉사로 함께했던 시절처럼 보조 와 운전 봉사했던 정원기 G2S2이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본 대회 공연의 수준은 점점 높아져 갑니다.
이재한관장, 김승복단장, 최원교관장, 라금옥원장...개인 글쓰기,그림 50여명 참가자와 요요, 바이올린 찬조와 공연 10팀의 지도 멘토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올 해의
공연 대상에는 유일한 어린이 팀인 장구 연주였습니다. 물론 훌륭했지요^^
그런데
그리 되기까지 앞에서 많은 봉사로 수고하시고, 뒤에서 자신의 멘티팀 점수를 양보하신 이형노공동대표님이 계셨습니다...ㅎㅎ
저는 광명에서 이런 봉사자들과 함께한다는 것이 매우 행복합니다^^
이번에 집안의 큰 일로 앞에서 나서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뒤에서 임익준 이사님과 함께 무게있는 역활과 후원을 하신 손대홍공동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친히
오셔서 표창장과 시상을 해 주시고 예식 끝까지 함께해 주신 시장님과 시의장님 그리고 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서울서 조카 결혼 주례를 부랴 부랴 마치고 방문하시고 마음을 써 주신 늘 변함없는 전 공동대표 안성환의원께 감사드립니다.
학생들 공연 심사평과 더불어 대회 끝난 후에도 끝까지 남으셔서 물걸래 마대로 마무리 하시는 조미수 소장님 은 역시 자원봉사 대장님이십니다.
작년처럼 올해도 부드러운 연륜으로 맛난 심사평을 주신 푸른꿈 지구촌학교장 임무자 자문님께도 큰 감사드립니다.
학원연합회장이신 맹진영 자문님께 그리고 탑앤탑 원장이신 박양종 이사님의 심사와 함께 후원에도 감사드립니다.
항상 이모저모 큰 후원을 해 주시는 동부새마을금고의 하안지점장이신 최범권 이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작은도서관 관장이신 김동현 멘토님의 찬조 마술에 감사드리고요.
광명카네기ceo23기, 피자의 전수옥 사장님, 동영상 박신영자매, 김밥 지원 G2S2...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이 모든 진행을 함께 계획하고 수고한 멘토 봉사자 이형노공동대표, 총무 박응배, 회계 김은석, 서기 조유호 그리고 멋진 찬조와 공연사회로 수고하신 신대선, 박찬일 멘토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 옆에서 늘 수고한 저의 아내 문영미 사무장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