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개요
○ 전 시 명 : 공감의 공간(共間), 위로를 나누다
○ 전 시 작 가 : 김민주, 김봉수, 김태화, 박귀섭, 송지혜, 안형남, 이겨레, 이경하, 이관영, 이순구, 이용석, 전 웅, 정성현, 정우재, 제미영, 허보리
○ 전 시 일 정 : 2017년 1월 9일 (월) ~ 2016년 2월 28일 (화)
○ 장 르 : 회화, 입체, 사진
○ 전 시 장 소 : 슈페리어갤러리 전관
■전시서문
우리는 하루에도 수만 가지의 감정을 느끼며 살아간다.
그리고 저마다 그 감정을 해소하는 방법을 찾는다.
우리가 예술을 통해 위로를 받는 것은 예술가의 작품 속에도
우리가 느끼는 수만 가지 감정들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의 작품을 보며, 그들과 공감하고 따뜻한 위로를 받는다.
슈페리어갤러리와 오픈갤러리가 공동기획 한 2017년 첫 전시 <공감의 공간(共間), 위로를 나누다>展 은
“감정”이라는 테마로 여유, 탐욕, 희망, 절망 등 삶 속에서 흔히 느낄 수 있는 감정의 카테고리들을 선보인다.
각각의 카테고리는 부정적인 감정에서 이를 극복하는 긍정적인 감정 (ex,탐욕에서 여유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고단에서 안식으로, 자괴에서 자긍으로, 불신에서 신뢰로, 불안에서 안정으로, 진지에서 유쾌로)
일곱 개의 섹션으로 구분되며 그에 걸맞은 이미지의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삭막한 도시의 중심에 위치한 이 공간(空間)이 당신의 2017년을 살아갈 힘을 주는
위로의 공간(共間)이 되기를 바란다.
이순구, 웃다-1, 130.3x162.2cm, oil on canva.2016 이순구, 웃음꽃-16-10-4, oil on canvas, 45.5x53.0cm,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