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9일 목요일
화성생태유산답사기 2탄 "비봉, 습지위로 날아간 새" 팸투어를 선보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일시: 2015년 11월 19일 목요일 13:30~18:00
장소: 비봉습지공원
아침에 비가 올듯 흐려서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팸투어를 진행하는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어요. 완전 다행다행~
우선, 비봉습지공원 전망대에서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다양한 소속의 분들이 참여해주셨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박혜영국장님의 프로그램 소개로 시작되었어요.
오리엔테이션시간에는 2명씩 짝을 지어 서로 인터뷰를 한 다음에 각자의 파트너를 대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한가지 뻥을 보태서 소개하도록 하였는데 다들 너무나 재밌게 파트너를 소개해주셔서 빵빵 터지며 시간가는 줄도 몰랐어요~
오늘 해설을 해주실 정동순 해설사님이십니다~
오늘 해야할 미션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계십니다.
총총총~ 중학생의 마음으로 출발~
첫번째 미션~
오늘은 정동순해설사님과 박경미 해설사님 두 팀으로 나눠서 진행되었어요. 정동순 해설사님이 이끄는 팀의 도토리팀과 솔방울 팀이 열심히 미션수행 중이네요~
부들 부들~~
불어도 보고
또 다른 미션 카드 발견!!!
열정적인 해설과 함께
화기애애 인터뷰도 해주고
두리번 두리번
다들 미션 수행을 위해 열정적인 탐구 자세를 보여주셨습니다!
우와~ 오늘의 모범생!!
해설사님께 미션 검사도 맡고 설명도 듣고
가장 인기가 좋았던 새집만들기체험!! 비봉습지공원에 있는 자연물들로 새집을 만들어 보는 미션이에요~
나뭇가지로도하고
지푸라기로
이렇게 저렇게
열중 열중
쨔잔~ 완성~ 근사한 새집이 완성되었어요~
총 4팀의 멋진 새집 4개가 만들어졌습니다! 다들 손재주들이 좋으십니다!! 굿굿~
완성된 새집을 소개해주고 계시는 박경미 해설사님~
새집 소개를 한 다음 전망대에서 휴식시간을 가진 후, 곤충채집을 위해 다시 습지안으로 들어갔어요~
집중 집중
'이..이럴수가..내...내가 잡히다니!!' 라고외치고 있는것 같은 다양한 곤충들입니다. 수서곤충채집 후, 다시 습지전망대로 돌아와 설문지 작성과 함께 참여자분들의 평가를 들었습니다.
열심히 설문지도 작성해주시고
해설사님들의 소감과 마무리 인사!
이렇게 비봉습지팸투어를 마친 후 근처 버들무지 샤브샤브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대접해 드렸습니다. 팸투어 진행내내 참여자분들이 정말 중학생이 되신것 처럼 미션 수행에 몰입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래서인지 화기애애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 평가시간에도 따끔한 지적과 기분좋은 칭찬 두루두루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진심어린 조언들을 귀담아 들어 다음번엔 더욱더 향상된 프로그램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여해주신 참가자분들 그리고 해설해주신 정동순, 박경미 해설사님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비봉 습~지~~~
첫댓글 정샘 팀은 인터뷰도 했군요~~정샘과 박샘... 참여해 주신 조합원들 넘넘 고생하셨어요. 이슬비 팀장도 입사하자마자 큰 행사 치르느라 고생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