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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우리생활에서 쇠고기가 없으면 않될 정도로 가까워졌다 시내에서도, 여행시에도 소불고기,숯불갈비구이를 선호하는 시대가 된것은 오래된 우리의 문화이다.
소를 키우는곳이 서울인가? 시골인가? 소를 키우는곳이 서울과 같은 도심이아닌데 왜그렇게 소고기값을 그렇게 비싸게 받는지 !!!
옛날부터 경북영천 우시장이 유명하였다. 영천5일장이 유명해진것도 우시장 때문일까? 그래서 영천에가면 소고기육회를 먹어야된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영천같은 시골은 인구가 적으니 숯불갈비집을 열어도 서울보다 손님이 적단다. 그런데 영천 북안 고지리에 특한우소고기 숫불갈비집이 있어 찾았다.
경상북도가 지정한 한우전문 판매점 삼명숯불가든
이곳영천 삼명한우갈비살 특한우갈비살이 15,000원이다. 서울 대치동 이나 일산 같은곳에서 특한우갈비살 30,000원 정도 한다니 .... 서울이라고 모두 위와 같겠냐 마는 아무래도 유통마진이니 있으니 시골 유리할것이 아니겠는가. 이만한 가격이면 배불리 먹어도 될것 같은 곳이다.
깔끔한 반찬은 갈비살을 맛있게 먹는데 도움을 주는 식단인가 봅니다.
쇠고기는 너무바싹 구우면 않되죠. 육즙 핑그르르 돌때 참기름장에 살짝 찍어 먹어야 하는데.........
갈비살 한점 입에 넣고 씹는 순간 자연스레 눈을 감으면서 입안 가득 퍼지는 육즙을 음미한다면 너무 오버 하는 걸까 ! 정말 행복해 지는 순간이었다.
내가 여태껏 좋은 고기를 않먹은 것도 아닌데 오늘 갈비살이 더 좋게 느껴지는것은 아마도 영천이라는 청정 자연에서 자란 소때문인것 아닐까. 생각도 해본다.
숯불갈비를 먹고 나면 왜 된장찌게나 냉면을 먹을까? 고기 먹은 입안을 깨운하게 하고 가볍게 먹을수 음식이 아마 이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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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혜천의 바람흔적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흔적
첫댓글 추천했습니다..^^~~
땀흘린 뒤에 꿀맛 같은 식사...맛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