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을 좋아하긴 하는데 또 금방 질려서 오래 못하는데
아래 게임들은 그래도 몇달간은 계속 붙잡고 열심히 했던 게임들이라서 추천함!!

1. 꿈의 마을
농장에서 작물을 수확하고 공장에서 가공해서 돈을 벌고 마을을 발전시키는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땅 확장하고 건설하는 거 좋아해서 재밌게 했었음. 반복적인데 쉽게 안 질려서 꾸준히 하기 좋음.

2.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처음 게임을 접할 때 쁘니콘 조작법이 어려울 수 있는데 하다보면 익숙해짐.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켜서 퀘스트를 깨는 RPG 게임.
가챠 시스템이 존재하지만 따로 과금하지 않아도 게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처음 게임을 접할 때 쁘니콘 조작법이 어려울 수 있는데 하다보면 익숙해짐.

3. 블랙서바이벌
10명의 플레이어 중에서 최후의 생존자 한명을 가리는 실시간 PvP 서바이벌 게임.
탐색을 통한 아이템 조합, 사냥을 통한 캐릭터 육성에 더해
실시간으로 줄어드는 지역을 옮겨다니며 벌어지는 플레이어들 간의 살벌한 전투가 매력적임.
노트에 아이템 조합법 적어가며 열심히 했었고 가끔 생각나면 재설치해서 즐김.

4. 아이러브니키
의상을 수집하고 코디하는 옷입히기 게임. 절대 과금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깨줌.
수집욕을 200% 채워주고 예쁘게 코디하는 재미가 있음.
한때 엑셀에 의상 속성을 정리할 정도로 열심히 했지만 눈살 찌푸려지는 과금유도에 그만둠.

5. 검볼 & 던전
던전을 모험하는 퍼즐식 로그라이크 RPG 게임.
개성있는 검볼들을 수집하는 재미와 검볼을 성장시켜 던전을 공략하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음.
슬라임 짝퉁같이 생겼지만 볼수록 귀여움. 개인적으로 보물상자를 열기 전의 두근거림 정말 좋아함.

6. 마이리틀셰프
다양한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요리게임. 요리중독과 비슷하지만 난 이게 더 좋음.
레스토랑마다 45까지 스테이지가 있고 클리어하면 또 다른 레스토랑을 오픈할 수 있음.
레스토랑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스테이지의 별을 모으는 재미가 아주 쏠쏠함.

7. 꿈의 집
퍼즐을 클리어하고 별을 모아 집을 꾸미는 매치3 퍼즐 게임.
난이도도 높고 돈도 짜게 주고 뭐 하나 꾸미는 데에 별을 3~4개씩 요구해서
빡칠 때도 있지만 개조된 집 보면 뿌듯함.
첫댓글 꿈의 정원 꼭 해줘. 나중에 오렌지꽃 키우기라고 일주일마다 이벤트 하는데 레벨 몇개씩 깰 때마다 1시간 2시간 6시간씩 하트 full로 주는거 잘만 쓰면 만렙도 금방간다!!!
블서 오랜만에 해볼까.. jp유저였는데 난이도 헬돼서 관뒀는데ㅠ
요리중독도 추천!
마리셰 넘 잼써
오 꿈의집 재미있어보인다..다음에 시간날 때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