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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15년1월10일 토요일
시목치(감나무재) 도착[11:10] - 시목치 출발[11:19] - 소공원[11:35] - 작은산(682m)[12:16~12:20] - 하산마을 갈림길 전망데크[12:51~12:52] - 제암산 암봉 정상[13:17~13:21] - 제암산 헬기장[13:36~13:54; 점심] - 곰재 사거리[14:20~14:22] - 곰재산[14:44~14:47] - 간재[14:56~14:57] - 사자산미봉[15:18~15:20] - 제암산휴양림임도 갈림 삼거리[15:43~15:44] - 골치 사거리[16:31~16:32] - 용추계곡 주차장[17:06]
시목치(220m) : 전라남도 장흥군 장동면 반산리 반산 서남쪽과 하산 사이의 고개이다. 고개 위에 감낭(감나무)이 있었으므로 감낭재, 보검출갑(寶劍出匣)의 형국이어서 갑낭재(匣囊峙)라고 부른다고 한다. 갑낭재를 감낭재로 인식한 것은 갑낭재가 오랜 세월 구전하면서 발음이 같고 친숙한 말인 감낭(감나무)재로 변했다고 본 것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지명, 2010.12, 국토지리정보원)-
전라남도 장흥군 장동면 북교리에서 하산리를 잇는 고개로 갑낭재라고도 한다. 도선국사가 명당자리라고 점 찍었던 갑낭재이다. 도선국사의 관산 덕론기에 의하면 갑낭재(匣囊峙)는 보검출갑(寶劍出匣)의 형국(보검을 칼집에서 빼는 형국)이라 하여 갑낭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 다른 설은 예전에 감나무가 많아서 감나무재라고 하지만, 갑낭재가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변음되어 잘못 전해진 지명이라 한다. 참고로 시목치(枾木峙)란 지명이 잘못 해석되어 전해진 유래를 보면 ※ 어원은 匣囊재 – 匣囊谷재 – 갑낭골재 – 匣囊峙 지형이 匣囊之穴을 닮아서 匣囊골재가 됨. 일설에는 전란 때 군인들의 갑옷, 칼 등이 실제 많이 흩어져 있었다고 전함. ※ 잘못 쓰여진 과정 갑낭재>간낭재>갑낭골재>갑낭굴재>감낭골재>간낭굴재>감남쟁이재>감랑낭구재>감나무재>시목치(폐목치) 감나무재-뜻을 모른채 음으로만구전되다보니 계속 잘못 전달. 감나무재>시목치 – 잘못 구전된 음을 다시 한역하는 과정에서 번역됨(일제강점기 순 우리말 치명을 한자로 개명하면서 시목치로 한역된 것으로 추정) 폐목치 – 시목치를 잘못 읽어 ‘폐목치’라함.(肺 와 枾 혼동) -출처; 어느 산악인의 산행기에서-
작은산 : 전라남도 장흥군 장동면 반산리에 있으며 높이는 682m이다.
제암산(帝岩山) : 전라남도 보성군의 웅치면 대산리와 장흥군 장동면 용곡리, 반산리, 장흥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807m이고, 임금바위라고도 부른다. 소백산맥 끝에 위치하며 장흥군과 보성군의 경계를 이룬다. 큼직한 골짜기와 샘이 많고, 정상의 바위를 향해 주위의 바위들이 엎드린 형상을 하고 있다 하여 제암산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산 속에는 가난한 형제가 나물을 뜯으러 갔다가 떨어져 죽어 바위가 되었다는 형제바위가 있고, 형제바위 아래 좌우에 의상암자와 원효암자가 있다. 정상에는 기우제를 지내던 제암단이 있다. 중턱에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으며 용추골 용추폭포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남쪽 사자산 사이에 있는 철쭉 군락지대에서는 1991년부터 매년 5월 제암 철쭉제가 열리고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제암산은 장동면과 보성군 웅치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일명 곰재산이라고도 한다. 지형적으로 남동쪽 사면은 비교적 완만하지만, 북서쪽 사면은 급경사를 이룬다. 남쪽으로는 사자산·억불산·천관산, 북쪽으로는 금장산·용두산·봉미산 등이 뻗어 있고, 동쪽으로는 보성을 지나 고흥반도까지 그 여맥이 이어지고 있다. 산의 형태가 남성적이며, 커다란 계곡과 개울이 많다. 산 정상부는 넓은 풀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높은 곳에 3층으로 된 바위가 있어 100여 명은 충분히 앉을 수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옛날 곰재에 마음씨 착하고 어여쁜 여왕이 살고 있었다. 여왕의 미모와 덕성에 대한 소문은 하늘나라 왕자에게도 전해졌다. 하늘의 왕자가 지상의 여인을 사랑하게 되자 분노한 옥황상제는 장목으로 그를 내리쳤다. 하늘의 왕자는 곰재로 떨어지면서 커다란 바위로 변했다. 산 정상의 곰바위가 된 하늘의 왕자는 마을의 수호신이 되었으며, 이후 마을 사람들은 곰재산을 임금바위산, 또는 황제 바위산이라 부르다 오늘에 이르러 제암산으로 불려지게 됐다는 전설이다. “웅치(熊峙)”라는 지명을 갖게 된 유래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출처; 보성군청-
형제바위 : 옛날 제암산 아랫마을에 효성이 지극한 형제가 늙고 병든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었다. 식량도 약을 살 돈도 없던 형제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산나물을 캐러 제암산을 오르게 되었다. 험산 산을 헤매다가 낭떠러지에 산나물이 많이 있는 것을 보고 기쁜 마음으로 나물을 캐던 동생은 그만 발을 헛딛어 낭떠러지에 떨어지고 말았으며, 동생을 구하려다 형도 같이 떨어지고 말았다. 마을 사람들은 형제가 떨어진 절벽이 마주 보이는 양지바른 곳에 묻었고, 며칠 후 이 곳에 새로운 바위가 솟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 “어쩌면 저렇게 닮았을까?” 형제가 다정하게 서있는 것처럼 생긴 바위였다. 이후 마을 사람들은 그 바위를 형제바위라 부르게 되었다.
-출처; 보성군청-
곰재 :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금산리 동북쪽과 보성군 웅치면 사이의 고개이다. 호남정맥에 속하는 산으로, 제암산, 억불산과 함께 장흥을 둘러싸고 있다. 곰재를 사이에 두고 제암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동서로 400m의 능선이 길게 뻗어 있다.
-출처;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지명, 2010.12, 국토지리정보원)-
보성군 웅치면 대산리와 장흥군 장흥읍 금사리를 잇는 고개이다. 제암산 휴양림 주차장과 장흥군 공설묘지를 잇는 고개이다. 또한 그 옛날 동학군이 관군에 쫓겨 넘었다는 고개로 곰재에서 제암산까지 철쭉군락 지대이다.
망경굴 : 곰재산 우측 100m아래쪽에 있으며, 망경굴은 바위 아래에 너비 3m, 깊이 3m쯤 되는 공간으로 굴이라기 보다는 비 바람을 막아주는 대피소 겸 조망 쉼터 같은 곳이다.
곰재산 : 지형도상 627m봉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일명 곰재산이라 부르지만 정상에는 ‘제암산 철쭉평원 630m’이란 표지석이 있다.
철쭉평원 : 곰재에서 20여분 동안 철쭉 군락속을 오르면 나오는 이정표 자리에서 철쭉평원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정표까지 지나온 철쭉군락도 되돌아서서 감상하는 것도 일품이다. 철쭉평원은 곰재산 정상에서 15분여 거리의 간재까지 이어진다.
간재 :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대산리에 있으며 곰재와 사자산, 그리고 제암산 주차장과 공설공원묘지를 연결하는 삼거리로, 간재에서 500m정도 내려가면 임도와 접속되며 약수터가 있다.
사자산(獅子山; 사자미봉) :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과 장흥군 장흥읍 안양면에 속한 산으로 높이는 668m이다. 사자가 동서 방향으로 길게 드러누워 있는 듯한 사자산의 정상은 꼬리 부분이락 해서 미봉으로 통하고, 서쪽 끝의 봉우리는 두봉(570m)이다. 사자미봉과 사자두봉 사이의 산줄기를 사자의 등줄기로 보고 사자두봉을 사자산의 머리 형상으로 본다.
산림청에서 사자산에 세운 등산로안내판의 사자산 설명은
『정상 서쪽의 두봉(560m)이 사자의 머리, 사자두봉에서 정상까지 이어지는 능성이 사자의 허리, 정상 남릉이 사자의 꼬리로 사자가 하늘을 우러르는 사자앙천형(獅子仰天型)의 산으로 사자가 도약하는 형상이다. 보성군에서 우뚝 솟구쳐 올라 한라산 산록의 초원지대를 연상케 하는 사자산은 봄이면 파릇한 기운이 스며들면서 진홍빛 철쭉과 함께 아름다운 생명의 신비함을 느끼게 하고, 여름이면 산등성이가 짙푸른 푸른 초원으로 덮이면서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가, 가을이면 산등성이에 억새밭으로 이어지면서 억새꽃이 날리면서 오히려 더욱 찬란한 빛을 띤다. 그리고 겨울철 흰 눈이 등성이에 쌓이면 황야를 쓸쓸하게 걸어가는 한 마리 사자 같은 인상을 주는 등 철따라 다양하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산이다.』라고 되어 있다.
사자두봉 : 사자산의 머리부분에 해당하는 봉우리로 높이는 570m이다.
고산이재 :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과 장흥군 안양면의 경계에 있으며, 사자산에서 골치로 이어지는 능선상에 있는 삼거리로 원두막 모양의 쉼터가 있으며, 제암산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하산 길이 있다.
골재(골치) :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대산리에 있으며,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학송리와 보성군 웅치면 용반리 용추계곡을 잇는 고개로 사자산과 제암산 사이에 있다. 골치를 사이에 두고 사자산과 일림산 권역으로 나뉘어진다. 골이란 산과 산 사이 깊숙이 패어 들어간 곳을 말한다.
[11:10] : 시목치(감나무재) 도착하여 산행 준비를 하고
[11:19] : 시목치를 출발한다. 이정표 뒤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오르는데 우측으로 새로 생긴 2번 국도가 보이는 것이 아마도 현재 터널 위를 지나고 있는 것 같다. 묘2기 지점을 지나 능선(절개지에서 이어지는 원래의 정맥 산줄기)에 도착한다.
[11:24] : 정맥 길은 우측으로 이어지는데 좌측 자그마한 공터에는 벤치와 쓰러진 이정표가 있으며 이정표 날개는 오름 길이 소공원 방향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11:35] : 소공원에 도착하니 등나무 쉼터와 중앙로타리클럽에서 설치한 대리석 식탁, 나무주위로 설치한 의자가 달린 나무식탁 등이 있는 공원이다. 제암산 방향으로 이정목<제암산4.3Km / 주차장1.5Km, 갑낭재1.4Km>이 있다. 오름 길에 둔덕 같은 봉우리를 지나
[11:38] : 묘지 1기 지점을 지나니 오름 길은 급경사로 바뀐다.
[11:43] : 30번 송전탑 아래를 지나서 오르막을 오르는데
[11:54] : 작은 바위 2개가 서로 얹혀 있는 지점에 도착한다. 이곳이 지도에 망바위로 표시 된 곳 같다. 용두산, 병무산으로 이어지는 정맥 산줄기와 장흥군 장동면 북교리와 반산리 마을들이 보인다. 망바위를 지나자 마자
[11:55] : 지도상 536m봉에 닿는다. 내리막과 오르막을 진행하여
[11:58] : 묘1기 지점을 지나고 산죽들이 있는 바위지대 오르막을 오른다. 커다란 바위 지점을 좌측으로 우회하여 올라서고
[12:02] : 울퉁불퉁한 바위 위에 서니 가지산부터 이어지는 정맥 산줄기가 한 눈에 들어온다. 지나온 망바위에서의 조망보다 더 좋다. 다시 정맥 길을 이어간다. 바위지대를 지나고 산죽지대도 지나고 다시 암릉지대를 지나 계속 오르니 먼 발치로 작은산이 보인다.
[12:16] : 작은산(682m)에 도착하니 소나무 한 그루와 이정표<갑낭재2.5Km / 제암산2.7Km, 사자산6.5Km>가 있다. 능선 주변을 잠시 둘러보다가
[12:20] : 작은산(682m)을 출발하여 제암산 방향으로 정맥 길을 이어간다.
[12:24] : 헬기장(93-6-25)을 지나서
[12:27] : 바위봉우리(670m)를 넘는다. 완만한 내림 길에
[12:31] : 안부에 닿고 이어지는 완만한 오름 길을 올라
[12:36] : 봉우리를 넘는다. 내리막에 이어 오르막을 오르는데 산죽봉우리 좌측 사면으로 우회한다.
[12:40] : 암릉지대를 만나서
[12:42] : 암릉지대 좌측으로 내려갔다가 오르는 우회로로 진행을 하게 되는데 목책안전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12:45] : 다시 능선에 올라서서 지나온 산줄기를 뒤돌아 본다. 진행 방향을 보니 봉우리에 전망데크와 소나무 한 그루가 보인다. 오름 길을 계속하여
[12:51] : 전망데크에 도착하니 이정목<작은산1.4Km, 장동반산주차장3.8Km / 제암산?Km / 하산마을3.42Km, 병풍바위0.5Km>이 있는 하산마을 갈림 삼거리이다. 전망데크에 올라 주변을 조망한 후
[12:52] : 출발하여 제암산을 향해 간다.
[12:59] : 등산로안내판(제암산)이 설치 된 지점을 지나 계속 오르니
[13:00] : 휴양림 삼거리로 이정목<시목치4.8Km / 일림산9.0Km, 제암산0.3Km / 휴양림2.0Km>과 소방구조안내판<현위치: 병풍바위, 관리번호7-4>이 있다. 직진하여 오르막을 계속 오른다. 좌측으로는 곰재산에 이어 사자산 미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펼쳐지고 있고 사자산 미봉과 사자산 두봉이 사자산 능선 줄기와 함께 한 눈에 들어온다.
[13:06] : 산죽지대에서 시작되는 목책안전로프는 제암산 거대 암봉 아래까지 이어진다.
[13:08] : 거대한 암봉 아래에 도착하니 보성군청에서 설치한 제암산에 대한 안내문이 있다. 우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하니
[13:10] : 암봉사이의 잘록이에 닿는다. 우측의 정상석이 있는 암봉을 오르려고 주변을 둘러본다. 잘록이를 조금 내려가서
[13:11] : 암벽등반금지 패널이 부착된 바위ㅇ에서 정상을 향해 오른다. 마지막에는 해산굴 같은 곳을 빠져 나오니 암봉 정상이다.
[13:17] : 정상에서 정상석(제암산 해발807m)과 표지석(표지석을 세우게 된 동기가 적혀있음)을 관찰하고 주변의 경치를 조망한다. 지금까지 걸어온 산줄기와 걸어 갈 산줄기, 주변에 풍요로워 보이는 마을 풍경들… 잠시 조망을 즐긴 후
[13:21] : 암봉을 내려간다. 산악회 산꾼들이 많아 한 사람씩 내려가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암봉을 내려간 후
[13:34] : 잔돌과 작은 바위들이 있는 둔덕 같은 봉에 올라서니 이곳에도 제암산 정상석(778.5m)이 설치되어 있다. 헬기장을 향해 진행하는데
[13:35] : 장동면 하산리 산동마을로 하산할 수 있는 삼거리로 이정표<사자산3.8Km, 철쭉평원1.9 Km / 갑낭재5.2 Km / 장동하산산동마을1.7 Km>와 소방구조안내판<현위치: 제암산정상, 관리번호7-3>이 있다.
[13:36] : 삼각점(장흥22 1990재설) 있는 헬기장 도착. 헬기장 주변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한다.
[13:54] : 식사를 마치고 정맥 길을 이어가기 시작한다.
[13:56] : 또 다른 헬기장을 지나서 완만한 능선을 오르니
[14:04] : 케른 1기가 있는 730m봉에 도착한다. 등로 주변에는 이정목<제암산0.6 Km, 휴양림2.9 Km / 보성제암산휴양림주차장2.2 Km / 장흥군공설묘지(장흥제암산주차장)>과 이정표<갑낭재5.9 Km, 제암산0.7 Km / 곰재0.8 Km, 철쭉제단(철쭉군락지)1.8 Km / 공설공원묘지1.7 Km>가 있고 그 옆에는 구급함이 건너편에는 사진으로 설명한 등산안내도가 있다.
[14:06] : 730봉을 출발하여 곰재를 향해 내려가는데
[14:13] : 보성군청에서 세운 형제바위 안내문과 우측으로 형제바위가 보이는 지점에 도착한다. 잠시 바위들을 조망하고 안내문을 읽어본 후
[14:14] : 출발한다.
[14:20] : 곰재 사거리에 도착하니 보성군에서 세운 사진이 부착된 등산안내도가 있고, 곰재산 방향 등로 양쪽에 이정목과 이정표가 각기 세워져 있다. 작은 케른 1기도 있으며 소방구조안내판<현위치: 곰재삼거리, 관리번호 7-5>도 있다. 또한 장흥군에서 세운 정남진장흥 안내판에는 제암산에서 삼비산에 이르는 산행지도가 있다. 이정목과 이정표의 안내는 복잡하여 기록을 생략한다. 다만 좌측은 보성제암산휴양림주차장(1.4 Km), 우측은 장흥군제암산주차장,공설묘지(1.6 Km)로 내려서는 길이다. 곰재산을 향해 오름 길을 진행하는데
[14:33] : 커다란 바위가 있는 지점을 지나고
[14:35] : 632m봉에 도착하니 정상은 넓은 바위가 있는 봉우리이다. 이정표는 망경굴 갈림 삼거리임을 알리고 있다. 곰재산을 향해 진행하는데
[14:38] : 첫 번째 헬기장을 지나고
[14:39] : 두 번째 헬기장을 지나서
[14:44] : 철쭉평원 帝岩山 630m라고 적힌 정상석과 그 옆의 평면 데크에는 장흥군에서 설치한 ‘전국제일의 철쭉평원 제암산’에 관한 지도와 장흥의 명소들이 소개되어 있다.
[14:47] : 데크에서 내려와 정맥 길을 이어가는데
[14:48] : 이정표를 지나고 곧 이어 우측에 헬기장이 보인다. 헬기장 안으로 들어가니 케른1기와 ‘제암산철쭉제단’이라 적힌 표지석과 제단이 설치되어 있다. 헬기장에서 나와 정맥 길을 이어가는데
[14:51] : 바위지대를 좌측으로 내려가서 우회하는 지점에 도착한다. 건너편 산자락 기슭에는 보성군에서 세운 ‘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건물들이 보인다. 내리막을 내려가니
[14:56] : 간재에 도착한다. 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있는 안부삼거리로 우측은 장흥군 공설공원묘지로 가는 길이다. 직진하여 오르니
[14:58] : 571m봉이다. 길은 우측으로 휘어지며 내리막길이다. 철쭉지대의 완만한 능선을 지나
[15:03] : 급경사 오르막을 오르는데 침목으로 설치한 계단을 만난다.
[15:06] : 침목계단 오름이 끝나고 이어지는 오르막길은
[15:09] : 목책안전로프지대를 만난다.
[15:13] : 목책안전로프지대가 끝나는 지점에서 능선에 접속한다. 좌측 능선으로 이동하니
[15:14] : 전망 데크가 있다. 전망 데크에서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앞으로 가야 할 길들을 조망해보며 사자산을 향해 다시 오름 짓을 한다.
[15:17] : 사자산 미봉에 도착한다. 바위들이 있는 꼭지점에 정상석(사자산 간재봉 해발660m 장흥군 )이 있고 두봉 가는 길쪽에 이정표<삼비산5.0Km / 간재0.7Km, 제암산3.7Km, 갑낭재8.9Km / 사자산(두봉)2.0Km>와 산림청에서 세운 등산로안내판(사자산)이 있다. 그리고 소방구조안내판(현위치: 사자산미봉, 관리번호 7-1)도 있다. 사자산두봉까지의 능선줄기와 두봉이 한 눈에 들어온다. 사방이 트여서 조망은 일품이다. 우측으로는 담안저수지와 보성군 웅치면 대산리, 중산리 일대와 담안저수지가 좌측으로는 장흥군 장흥읍 일대가 내려다 보인다.
[15:20] : 사자산 미봉을 출발하여 바위지대를 내려가니
[15:25] : 내림 길이 계단으로 설치 된 지점에 도착한다. 주변을 둘러보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15:33] : 출발하여 계단을 다 내려서니 이제는 목책안전로프지대 내림 길이다.
[15:38] : 목책안전로프지대가 끝나고, 낙엽 깔린 내리막을 계속 내려가서
[15:43] : 이정목<일림산4.4Km / 사자산0.7Km, 제암산4.6Km / 제암산휴양림임도1Km>과 이정표와 우산형태의 지붕을 씌운 쉼터가 있는 안부 삼거리에 도착한다.
[15:44] : 안부를 출발하여 오르막을 오르다가 봉우리 앞에서
[15:50] : 삼거리를 만나는데 정맥 길은 좌측 9시방향으로 틀어지는 내리막 길이다.
[15:52] : 묘1기 지점을 지나 오르다가 봉우리를 우측 사면으로 우회하고
[15:56] : 산죽지대 봉우리(506m)를 넘어 내려간다.
[15:58] : 안부에서 다시 산죽지대 오름 길을 올라
[16:00] : 산죽봉우리(505m)를 넘어 내려간다.
[16:02] : 우산형태로 지붕을 씌운 쉼터가 있는 안부에 도착하고 이어지는 오르막을 오른다.
[16:09] : 오름 길에 목책안전로프지대를 오르는데 양쪽으로 산죽들이 무성하다.
[16:12] : 목책안전로프지대가 끝나고 산죽지대 봉우리를 지나
[16:15] : 돌들이 박혀있는 봉우리(583m)를 넘어가니
[16:16] : 산악자전거도로로 갈라지는 삼거리이다. 이정목<골치재1Km / 사자산22.4Km / 산악자전거도로>과 등산안내도가 있다. 안부를 지나 오르는데 봉우리 앞에서
[16:18] : 삼거리를 만난다. 좌측 길은 넓고 길도 뚜렷하지만 정맥 길이 아니다. 정맥 길은 1시방향 오름 길인데 길이 좁고 희미하지만 나뭇가지에 표지기들이 몇 개 달려 있다.
[16:19] : 봉우리(585m)에는 소나무 한 그루와 표지기 몇 개가 달려 있다. 내림 길에
[16:20] :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는데 정맥 길은 좌측11시방향 내리막 길이다.
[16:21] : 자전거길 표시목이 있는 임도에 접속되어 우측 내림 길로 진행한다. 완만한 오르막을 올라
[16:24]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는데 전방에 일림산 산줄기가 보인다.
[16:28] : 안부에서 다시 짧게 오르고
[16:29] : 봉우리(477m)를 넘어 내려간다. 내림 길에 12Km라고 쓴 자전거도로 표시목을 지나
[16:31] : 골치 안부사거리에 도착한다. 보성산악자전거(MTB)종합안내판과 이정목<용추계곡6.2Km, 일림산임도0.1Km / 장흥, 안양 / 한치재6.5 Km, 일림산1.8 Km / 제암산7.5 Km, 사자산3.4 Km >과 이정표<용추계곡1.4 Km, 일림산임도0.1 Km / 장흥, 안양 / 한치재6.5 Km, 일림산1.8 Km / 제암산7.5 Km, 사자산3.4 Km>, 그리고 우산형태의 지붕으로 된 쉼터가 있다.
[16:32] : 일림산임도 방향인 좌측 내림 길로 진행하여
[16:37] : 일림산 임도에 접속한다. 용추계곡 방향인 임도 우측으로 진행하여
[16:39] : 이정목<일림산 임도3번>을 만난다. 용추골주차장 방향인 좌측 계곡으로 내려가서 내림 길을 이어간다.
[17:04] : 용추교를 건너 도로 좌측으로 내려가니
[17:06] : 주차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