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제를 드리는 규례 (레위기 7장 11~21절)
화목제는 예수님이 번제와 소제를 드려주심으로
하나님과 화목하지 못했던 것을 화목하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과 화목하지 못하게 된 원인인 죄를 십자가를 통하여
해결해 주심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것입니다.
본문 12절에 보면....
레7:12 만일 그것을 감사함으로 드리려면 기름 섞은 무교병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과 고운 가루에 기름 섞어 구운 과자를
그 감사제물과 함께 드리고
화목제물로 드리는 제물에 무교병과 무교전병과 구운 과자와
함께 드리라는 것입니다.
무교병과 무교전병과 구운 과자는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성령님의 인도로 고난과 고통을 받으시며 소제의 삶을
사신 예수님의 모습을 말하는 것이며
감사제물은 화목제물로 드리는 제물을 말하는데
화목제물은 하나님과 화목하지 못한 이유인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모습을 말하는 것으로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깨달아 감사하는 마음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문 13~14절에 보면....
레7:13 또 유교병을 화목제의 감사제물과 함께 그 예물로 드리되
레7:14 그 전체의 예물 중에서 하나씩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고
그것을 화목제의 피를 뿌린 제사장들에게로 돌릴지니라
유교병은 누룩을 넣어 만든 것으로 하나님께 예물로 드리라는 것인데
화목제물과 함께 유교병을 하나씩 거제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예물을 거제로 드린다는 것은 높이 들어 올려 드리는 것으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피를 뿌린 제사장들은 예수님의 손과 발에 못을 박아
피를 흘리게 만든 나를 말합니다.
정리를 해보면 속건제를 드리는 규례에서 말씀드렸듯이
마음의 눈으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볼 때에
장자와 독자를 잃어 슬프고 아파하는 부모의 마음처럼
십자가의 은혜를 깨달은 자가 유교병을 드리라는 것입니다.
유교병은 누룩을 넣어 부풀리는 것으로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깨달은 믿음의 백성은 복음을
전파하라는 것입니다.
레위기 23장에도 성령님이 오시면 누룩을 넣어
하나님께 요제로 드리라고 말합니다.
레23:16 일곱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하여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안식일이 일곱 번이면 49일이고 이튿날은 50일로 성령 강림일을
말하는 것으로 새 시대인 복음의 시대를 말하는데)
레23:17 너희의 처소에서 십분의 이 에바로 만든 떡
두 개를 가져다가 흔들지니 이는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 것이요 이는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며
십분의 이 에바로 만든 떡 두 개는 유대인과 이방인이
먹을 생명의 떡을(복음) 말하는 것으로
성령님이 오셔서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깨달은 자들은
깨달은 것을 땅 끝까지 전파하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한 것을 기다리라 말합니다.
행1: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행1: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제자들은 성령을 받고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러
예루살렘을 떠났던 것입니다.
본문의 내용도 이렇게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를 깨달은 자는
복음을 전파하라는 뜻으로 유교병을 드리라 하는 것입니다.
본문 15절을 보면....
레7:15 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물의 고기는 드리는 그 날에
먹을 것이요 조금이라도 이튿날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니라
화목제물의 고기는 생명의 떡인 예수님의 몸과 살이며 복음의 말씀이고
구약에서는 만나로 표현되는 성경의 말씀을 말하는 것으로
유월절 어린양의 고기도 아침까지 남으면 불사르라 하였듯이
대속하신 십자가 사랑을 듣는 즉시 복음을 받아 드리라는 뜻으로
예수님이 언제 재림하실지 모르고 내 목숨이 언제 죽을지 모르기 때문에
복음을 듣는 즉시 먹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그날 안먹어도 되는 것이 있는데
레7:16 그러나 그의 예물의 제물이 서원이나 자원하는 것이면
그 제물을 드린 날에 먹을 것이요 그 남은 것은 이튿날에도 먹되
예수님이 화목제물이 되실 것을 서원하시고 자원하신 것을 말하는데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시기 전에는 아무 때나 먹어도 된다는 뜻으로
메시아 오심을 소망하는 것을 말합니다.
레7:17 그 제물의 고기가 셋째 날까지 남았으면 불사를지니
레7:18 만일 그 화목제물의 고기를 셋째 날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그 제사는 기쁘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 드린 자에게도
예물답게 되지 못하고 도리어 가증한 것이 될 것이며
그것을 먹는 자는 그 죄를 짊어지리라
셋째 날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을 말하는 것으로
소망하고 기다리던 메시아가 이미 오셔서 부활하셨는데
메시아 오심을 기다리고 있으면 거짓된 믿음으로
그들은 심판을 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유대인들은 지금도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본문 19절을 보면....
레7:19 그 고기가 부정한 물건에 접촉되었으면 먹지 말고
불사를 것이라 그 고기는 깨끗한 자만 먹을 것이니
고기가 부정한 물건에 접촉된 것은
복음이 다른 복음과 혼합된 것을 말하는 것으로
다른 복음을 먹으면 않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대속 제물로
내어 주신 것을 지식이 아닌 마음으로 깨닫길 원하십니다.
여기에 다른 것이 추가된 것이 다른 복음입니다.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갈1:6 <다른 복음은 없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갈1: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갈1: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그런데 다른 복음을 먹어도 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검인 가진 자인 말씀으로 거듭난 자는 거짓 복음을
먹어도 분별할 능력이 있기 때문에 먹어도 된다는 뜻입니다.
다른 복음을 먹어야 다른 복음을 믿고 있는 백성들은
회개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깨끗한 자만 먹을 수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본문 20~21절에 보면....
레7:20 만일 몸이 부정한 자가 여호와께 속한 화목제물의
고기를 먹으면 그 사람은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요
몸이 부정한 자는 구약에서는 이방인들을 말하는 것으로
택함을 받지 못한 자를 말하며 이들은 아무리 성경의 말씀을
먹어도 깨닫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마13:13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마13:14 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유대인들이 아무리 성경의 말씀을 연구하고 먹어도
깨닫지 못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성경의 말씀은 성령님이 각자 마음속에 오셔서 깨닫게 만들어 주심으로
십자가 은혜와 사랑을 마음속 깊이 세겔 수 있는 것입니다.
렘31: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31: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성령님이 찾아 오셔서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다 이루어 주신 것을
마음속 깊에 새겨 주신다는 것입니다.
지식 적으로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를 잃은 어머니의 마음처럼 영원히 잊지 않게
만들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슥12:10)
레7:21 만일 누구든지 부정한 것 곧 사람의 부정이나 부정한
짐승이나 부정하고 가증한 무슨 물건을 만지고 여호와께 속한
화목제물의 고기를 먹으면 그 사람도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하나님의 뜻과 다른 마음을 품고 성경을 연구해도
깨닫지 못하고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부를 위하여 예수님을 믿고자 하는 자들은
깨닫지 못하고 심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
행8:18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행8:19 이르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행8:20 베드로가 이르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행8:21 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 도에는 네가
관계도 없고 분깃 될 것도 없느니라
행8:22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이 내용과 같은 의미인 것입니다.
첫댓글 아멘 !
아멘~ 참으로 이방인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비밀들이 화목제에 있었네요 이방인들의 구원을 위해 유대인들의 눈과 귀와 마음을 닫아 두셨네요 살아있을 때 예수님을 믿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감사하고 감사하네요 하염없이 두 팔 벌려 집 나간 자식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기다리시는 아버지!! 장자를 잃은 부모의 마음으로 예수 믿지 않는 유대인들과 세계모든 민족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지팡이님 힘내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