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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여행 참고자료
◎ 장흥 9경 9미, 9품 : 여행의 즐거움이 가득한 물과 숲의 고장
● 장흥 9경 :
○ 1경 : 보림사 : 동양 3보림 천년고찰 보림사는 인도 가지산 보림사,
중국 가지산 보림사와 더불어 동양 3보림 이다. 860년 경에
창건했으니 약 1,200년의 역사다. 장흥 보림사 남.북 삼층
석탑 및 석등(국보 44호), 철조비로자나불좌상(국보 117호)
등 10여점의 국보와 보물이 자리한다. 특히 우리나라 국어사
연구에 귀한 자료인 “월인석보”권 25(보물 745-9호) 또한
보림사에서 나왔다.
“한국 10대 명수” 보림약수는 꼭 마셔보기를 권하며
절 뒤편 비자나무 숲은 자연을 즐기기 좋다.
○ 2경 : 탐진강 : 물 좋은 장흥에서 생태 탐험과 측제 즐기기
장흥 읍내 한 가운데를 가로질러 가는 1급수 탐진강,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정남진 물 과학관 등과 연계한 읍내 여행에
운치를 더한다. 생태습지원 산책로, 인공 섬의 소망의 종,
7~ 8월 정남진 장흥 물축제 등이 열린다.
○ 3경 : 제암산 : 꽃분홍따라 산나들이
천관산 억새가 가을을 대표한다면 봄에는 제암산 철쭉이다.
4월 말에서~ 5월 중순사이 사자산 하단에서 피기 시작해
제암산 정상 6Km를 산철쭉이 뒤덮는다. 그 중 사자산 미봉을
지나 간재와 곰재 사이에 철쭉평원이 압권이다. 또 다른
비경은 기암괴석으로 제암은 임금 바위를 뜻하며 정상바위를
항해 주변 바위가 엎드린 형상이라 그리 부르며, 형제바위
등이 우뚝 서 있는 풍광이 삐어나다.
○ 4경 :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 장흥삼합과 흥이 있는 전통시장
탐진강 옆에 장흥을 대표하는 왁자지껄 장터가 열린다.
끝자리가 2, 7일인 날에는 5일장이 서고 매주 토요일은
토요시장이 열린다. 특히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은 우리나라
최초 주말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장흥군 10개 읍면의 산과
바다에서 온 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인다.
○ 5경 : 정남진 편백 숲 우드랜드 : 편백 숲에서 편안한 하루
편백나무 사이를 걷다 보면 어느새 일상의 시름이 사라진다.
편백나무가 내뿜는 천연 향균물질인 피톤치드에는 몸과 마음
을 치유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테크실 탐방로 말레길은
유모차도 다닐 수 있다. 우드랜드 내 편백소금찜질방은
소금을 이용한 치유시설로 소금마사지방, 소금해독방, 소금
동굴 등이 있어 몸과 마음을 정화한다.
○ 6경 : 소등섬 : 겨울 일출이 매혹적인 영화 찰영지
소등섬은 남포마을 앞바다에 있으며 임권택 감독이 장흥 태생
인 이청준의 소설[축제]를 동명의 영화로 만들 때 찰영한
곳이다. 실제로 한 편의 영화 같은 어촌이다. 소등섬의
이름은 고기잡이 나간 가족을 기다리며 섬에 소등, 즉 호롱불
을 밝힌 데서 유래됬다. 장흥 사람이 손꼽는 겨울 해돋이
명소로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며 여인상과 제단,
유래비 등이 있다
○ 7경 : 천관산 : 기암의 면류관, 은빛의 억새
호남 5대 명산의 하나로 풍광이 빼어나며, ‘천자의 면류관’
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아기바위, 사자바위 등 기암
절벽이 변화무쌍하다. 또한 정상 연대봉은 삼면을 둘러
다도해가 병풍처럼 펼쳐진다. 그럼에도 겨울 산행을 으뜸으로
치는 까닭은 억새 때문이며 가을이면 환희대에서 연대봉까지
억새가 은빛으로 흐드러진다.
○ 8경 : 정남진 전망대 : 한반도 정남쪽의 랜드마크
서울의 정남쪽에 위치한 나루터, 정남진 우산도관광지구 안에
정남진 전망대가 있다. 10층 규모로 높이 45.9m로 위 쪽은
떠오르는 태양을 중간은 황포돗대를 아래쪽은 파도를 형상화
했다. 2~ 8층에 북 카페, 문학영화관, 추억여행관, 축제관,
트릭 아트포토존 등이 있으며, 10층 스카이 워크와 9층
카페에서 득량만의 화려한 섬 풍경을 볼 수 있다.
통일광장에 있는 한반도 모양의 바닥분수와 정남향을 표시한
높이 7m의 조형물 ‘율려- 어울림의 시작’이 볼거리다.
○ 9경 : 학동마을 : 소설과 영화가 탄생한 유채꽃 마을
임권택 감독의 [천년학]은, [서편제]의 속편 격으로 이청준
작가의 단편소설 ‘선학동 나그네’를 영화화 했다.
지금도 그 주 무대인 [천년학] 선술집 세트가 남아있다. 세트
남동쪽에는 공지산을 등진 선학동 마을이 있다. 원래 산저
마을이었으나 영화가 개봉되자 이름을 바꿨다.
봄날에는 유채꽃이 마을을 가득 채워 선학동 유채마을로도
부르고 가을에는 메밀꽃이 대신한다.
● 장흥 9미 :
○ 장흥삼합 : 장흥 한우와 표고버섯, 그리고 득량만 키조개를
한데 구워 먹는 장흥의 특미로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에서
맛볼 수 있다.
○ 키조개 요리 : 수문해수욕장을 다녀왔다면 키조개마을 소문도 들었을 것
이다, 장흥삼합으로 먹어도 좋지만 카조개 구이로 본연의
맛을 느껴보자
○ 갑오징어 회, 먹찜 : 오징어의 ‘갑’은 역시 갑오징어회, 씹을수록
달고 고소한 맛을 풍긴다. 물론 통째로 쩌서 내장, 먹물까지
맛보는 먹찜도 빼놓을 수 없다.
○ 매생이탕 : 파래와 비슷하다고 파래와 비교하지 말 것. 굴과 매생이를
넣고 소금과 간장으로 간만해도 충분하며, 부더러운 식감과
감칠 맛이 뛰어나다.
○ 바지락 회 무침 :1박2일에 나왔던 그 바지락 회로 물기를 뺀 바지락과
미나리, 표고버섯 등을 채썰어 양념하면 ‘식욕회복’ 건강
식단이 완성된다.
○ 하모(샤부샤부) : 엄나무, 대추 등을 넣은 육수에 하모(갯장어)를 데쳐
먹으면 살점이 부두러워진다. 입 안에서 녹는다는 말을 경험
할 수 있다.
○ 된장 물회 : 장흥 앞바다에서 잡은 생선으로 회를 친 후 된장 국물에
횟감을 어 먹는다. 된장의 담백함과 회 본연의 맛이
어우러진 별미이다.
○ 굴구이 : 청정해역에서 채취한 장흥 굴(석화)은 바다의 우유라 불리지만
입에 넣으면 꿀맛이라 장흥 사람은 장작불에 석화구이로
즐긴다.
○ 황칠백숙 : 백숙이라고 다 같은 백숙아니다. 황칠나무 추출액을 넣어
요리한 황칠백숙은 육질이 한층 부드럽고 국물 맛이
깔끔하다.
● 장흥 9품 :
○ 장흥표고 : 장흥삼합을 맛봤다면 이미 알고 있겠지만 장흥 표고는
전국구로 소나무 숲에서 옛날 방식으로 생산한 국제유기인증
상품이다.
○ 한우와 육포 : 장흥은 사람 수보다 소의 수가 더 많은 고향으로
무엇보다 일반 한우 대비 필수지방산이 높고 육질이 좋다.
육포 맛도 결국 한우의 질이 좌우하는 법.
○ 황칠나무 : 황칠나무가 가진 본연의 효과에 비하면 황칠백숙은
보너스이며, 황칠나무 즙, 황칠나무를 넣어 발효시킨 된장
등으로 한 번 더 항암, 항균 효과를 체험하자.
○ 장흥 무산 김 : 장흥 김 양식법은 특별하다. 김밥을 햇볕과 공기 중에
노출해 파래를 제거하는 친환경 방식이다. 염산처리를 하지
않아 무산 김이다.
○ 청태 전 : 푸른 이끼가 낀 동전모양 차라 청태전이다. 삼국시대부터
장흥에서 발달한 발효차로 1년 이상 항아리에서 숙성시켜
부드럽고 순한 맛이 뛰어나다.
○ 친황경 쌀 ‘아르미’ : 장흥에서 좀처럼 밥맛이 없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아르미’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밥을
하면 윤기가 자르르 흐른다.
○ 낙지 : 장흥 낙지는 달콤한 맛이 감돌고 식감은 한층 쫄깃쫄깃하다.
회진면에서 안양면에 이르는 득량만의 차진 갯벌에 맛의
비밀이 숨어있다.
○ 헛개나무 : 간 기능 활성화에 해독효과, 장흥 헛개나무를 추천하는
이유다. 전국 생산량의 37%를 장흥에서 생산한다.
○ 매생이 : 장흥 매생이로 요리를 해 본 사람은 안다. 별로 한게 없는데
맛있다. 바로 부드럽고 감칠 맛이 진한 장흥 매생이의
힘이다.
◎ 장흥의 명산 과 휴양림
● 천관산(723m) : 호남 5대 명산 중 하나이며 호남정맥 중 사자산 지류 끝자락
의 산으로 온 산이 바위로 이루어져 봉우리마다 기암괴석이
솟아 있다. 주봉인 연대봉에는 옛날 제주도 한라산에서
보내는 신호를 받아 내륙으로 전해 주던 봉수대가 잘 보존
되어 있다. 봄에는 붉게 타는 동백나물 숲이, 가을과 겨울
에는 산 전체를 참 억새가 뒤덮어 장광을 이룬다.
● 이밖에 제암산, 억불산, 가지산 등이 있으며 유치자연휴양림이 있다.
◎ 장흥의 문학관광 기행
● 천관산 문학공원 : 천고나산 문학공원은 문학인들의 창작활동과 한국문학의
메카로서 국내 유면 문인들의 작품과 육필원고가 보관된
문탑을 비롯하여 지역 주민들이 쌓은 돌탑으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문학공원이다,
● 천관 문학관 : 장흥 출신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천관문학관
은 지하 1층 , 지상 2층 규모로 전시실, 세미나실, 작가들이
머물면서 집필 활동을 할 수 있는 ᅟᅡᆼ작실 등이 있다.
● 故 이청준 작가 생가 : 1965년 작품[퇴원]으로 등단한 이래 1960년대
소설문학의 한 장을 열었고, 이후 35년간 왕성한 창작활동을
통해 그 작가적 면모를 확고하게 정립하였다.
● 해산토굴(한승원 작가 집필실) : 안양면 율산마을에 ‘해산토굴’이라 이름
지은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의 집필실에서 바라보면 수문
여다지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 영화 ‘축제’ 찰영지 남포마을 : 남포마을은 ‘소등섬’이라는 작은 무인도
가 바로 앞에 떠 있고, 득량만 바다의 득량도가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보이는 갯마을이다.
● 영화 ‘천년학’ 찰영지 선학동마을 : 정남진 좌표점에서 그리 멀지 않은
회진면 진복리의 산저마을 바닷가에도 이청준 소설을 영화한
한 ‘천년학’의 주막 세트장이 세워져 있다.
◎ 장흥의 문화유산답사
● 보림사 : 선종이 최초로 들여온 사찰로 동양 3보림(인도, 중국, 한국)의
하나이며 선사들이 즐겨 마신 작설차의 향기와 아름다운 비자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다.
(국보 : 보림사 3층 석탑 및 석등,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보물 : 보조선사창성탑 외 7점)
● 장흥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 동학농민전쟁의 최대, 최후의 격전지로 전봉준
등 동학의 지도부가 체포된 뒤에도 동학농민혁명이 계속되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사적 498호)
● 정안사 : 고려 17대 인종의 비 공예태후의 선조를 배향하는 사당이다.
● 천관사 : 송광사의 말사, 신라 애장왕때 토영화상이 세웠다고 한다.
(보물 795호 천관사 삼층석탑)
● 회령진성 :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회령포에 정박되어 있던 12척의 배와
장흥의 많은 의병의 후원을 얻어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던
역사적인 장소이다. (전남 문화재 자료 144호)
● 만수사, 해동사 : 만수사는 고려시대 안향을 배향하기 위해 건립한 사당이며,
해동사는 1955년 국내최초로 안중근 의사를 배향한 사당이다.
(전남 문화재 자료 71호)
◎ 장흥의 생태체험여행
● 유치 운월 신덕마을 : 죽염 만들기, 유기농 밥상 체험, 한옥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 유치 반원리 장수 풍뎅이 마을 : 장수 풍뎅이 마을은 표고버섯 학습장,
생태체험장, 장수 풍뎅이 사육장 등 교육의 장
● 용산 정남진 생약초 체험학습장 : 생약초 및 야생화를 테마로 한 대안학교
무빙스쿨, 유기농 농경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 (주) 하늘빛 수목원 : 300여종의 명품 조경수와 초화류 및 야생화가 어우러진
힐링의 메카, 튤립축제와 별빛이 머무는 곳
(전남 8호 민간정원 지정)
● 용산 묵촌 동백림 : 수령 250년 이상의 동백나무 군락지로 이루어진 동백꽃이
아름다운 묵촌마을 동백림.
● 옹암어촌 체험학습장 : 바다낚시체험, 갯벌 어패류 캐기, 해조류 채취가
가능한 체험학습장
● 휴랜드 관광농원 : 유자체험농원과 편백나무, 대나무 숲, 야생화
● 수문어촌체험 휴양마을 : 키조개 껍질 까기 등 키조개를 활용한 체험과 맨손
물고기잡기, 바지락 캐기 등 체험
● 신리어촌체험 휴양마을 : 꼬막, 굴 등 갯벌 어패류 캐기, 개막이체험과
청정해역 매생이를 맞볼 수 있다.
● 사금어촌체험 휴양마을 : 바지락 캐기와 쏙 잡기, 감성돔 낚시를 즐길 수
있다.
◎ 장흥의 스페셜 코스
● 정남진 전망대 : 전남 해안의 대표적인 해양관광지로 조성되고 우산도
관광지구에 세워진 전망대는 다도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 토요시장에서 즐겁게 놀고, 맛있게 먹고, 좋은 것을
사는 실속있는 장터여행을 즐길 수 있다.
품질에 비해 값이 저렴한 장흥 한우고기는 토요시장 한우판매장에서
부위별로 구입할 수 있고 인근식당에서 요리해 먹을 수 있다.
● 정남진 편백 숲 우드랜드 :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가장 많이 내뿜는 100ha
편백나무 숲속에 위치하고 휴양과 생태건축을 체험할 시설로 목재
문화체험관, 목공건축체험장, 편백노천탕, 편백톱밥 산책로 등이
있다.
◎ 장흥의 축제
● 장흥 물 축제 : 매년 7월 말 ~ 8월 초 / 7일간
탐진강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수변환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된
물을 테마로 한 여름축제이다.
● 정남진 장흥 해맞이 : 매년 1월 1일 / 정남진 전망대
● 제암산 철쭉제 : 매년 5월 초 / 제암산 철쭉제단 및 일원
● 정남진 장흥 키조개 축제 : 매년 5월 초 / 5일간 / 안양면 수문항
● 관산 억새재 : 매년 10월 초 / 천관산 일원
● 장흥 명품 호두 축제 : 매년 9월 ~ 10월 중 / 3일간 / 장편면 일원
● 회령포 문화축제 : 매년 9월~ 10-월 중 / 3일간 / 회진면 일원
● 장흥 표고버섯 축제 : 매년 10월 중 / 통합의학박람회장
● 장흥 군민의 날 행사 및 보림문화재 : 매년 5월 1일(격년제) / 공설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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