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경애
(언니가 오늘 70년 들의 간증듣고 감동 받았다고 하시면서 맛있는 청송사과과를 자판기에서 뽑아오셨어요.) (일동 감동)
중심부 186명이 하는 말이 한 사람의 간증으로 보임.
전 첫 문장이 하나님은 참 잔인하시네. 어쩌면 더 많은 사람들 살리기 위해 저 사람들을 죽일 수 밖에 없었겠구나.
본인이 지은 사람들인데, 저 방법밖에 없었기에 저렇게 하지 않았을까?
내가 교회 온 방법도 저 방법밖에 없었기에 저렇게 하지 않았을까?
어제 진희 형제님이 제게 꾸중하실 때 , 홍해 빠진 사람들에 대한 아버지의 마음이 알아짐.
하나님은 싸울 명분이 있을 때 싸우시는구나!
우리 186명 있으면 186개의 문제가 있다.
우리가 먼저 죽어야 세상도 매장된다.
우리가 죽으면 세상의 죽음이 어떻든 관심이 없어진다.
내가 하나님께 아무런 대항할 수 없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제가 가진 모든 이유 내려놓고 순종할 수 있는 것이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 같다.
저는 오늘 이금이 간증이 참 좋았고 , 같은 순에 있는 게 너무 자랑스럽고, 이제 조금 순원들이 보인다.
어제 정숙 언니 집에 갈때 , 몇 번이나 따라가고 싶었다.
그래서 그 마음을 막기위해, 진희 형제에게 끝까지 있겠다고 선포함.
저는 그 사람이 보이면 끝까지 올인함.
이금이가 전에는 개인적인 구원에서 이제는 단체적인 구원이다라는 말에 깊이 아멘.
철새가 대양을 건널때 v 자로 갈때, 옆의 새만 보고 가야 끝까지 간다. 제일 앞의 새 보고 가면 탈락하게 된다.
나의 힘을 빼는 작업.
옆에 붙어 있어서 내가 힘 쓰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오늘 말씀하신 70년생 형제에게 순종이 되고, 내 연약함 그대로 인정하고 내려놓아야겠다.
우리 순원들이 한 사람 한 사람 내 안에 들어와서 너무 좋다.
은지가 직업적으로는 까칠할 수 있는데, 다른 사람들을 살리는 간증을 하는데 너무 자랑스러웠다.
강 이금
애굽에서 난 알지 못했네, 병든 나의 영혼을! 흑암의 권세안에.
내가 온 첫 여름집회의 궤도안에 쓰인 가사.
이전 교회 생활하면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이 점점 안 벗어졌었다.
하나님을 기만하는 사람으로, 하나님 섬기는게 행복하지 않은 사람으로 대학 3학년때 발견되었다.
그때 그 여름집회때, 형부(승국오빠)의 권유로 오게 되었는데, 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지초등학교 마루바닥에 앉아 목사님 말씀들었는데, 그 가사에 너무 깜짝 놀랐다.
여름집회를 계기로 출애굽해야 된다는 말씀으로 들렸다.
많은 시간이 흐른뒤, 유일하게 목사님과 살 수 있는 방법이 결혼이었다.
정아언니와 한금언니가 그 때 당시, 지금해야 결혼할 수 있다해서, 기열 오빠 4번 본뒤 결혼했다.
기열오빠와 살면서 많은 일들이 지나갔다. 단체적 구원 안에 넣으시려고.
저는 오랫동안 청년부에 있으면서 쉬쉽지 않은 순장 역할을 하게 됨.
그런데 중심부에 오니 또 출애굽기를 하더라.
이제는 단체속에 속한 지체로 하나님 나라의 병기로 살게 될 때가 왔다고 하심.
우리의 연약함을 미리 아시기에 미리 하나님이 그 길을 준비하심.
저를 그안에 집어 넣어 놓으심.
그래서 이길로 오게됨..
내 똥창에 있는 것 하나하나까지도 다 정리하시고 하나님이 깊이 내 인생에 관여하심.
영육간에 일용할 양식을 채워주심.
내가 자라 온 모든환경을 저쪽에 두시고, 핀세으로 집어서 이 곳에 이식시키심.
홍해에 내 자랑도 연약함도 다 묻고 가는 것처럼, 빼도 박도 못하고,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시고, 내 안의 모든 것들이 다 장사되고.
이 집회 이 자리가 홍해바다구나.
모든 것이 다 수장되고 , 하나님 나라의 용도로만 쓰이도록, 내 의도 다 정리해 주심.
래한이 청년부에서 잘 모름.
이제 중심부에 9명이 모여서 단체로 오게 되니까, 그 단체 안의 힘이 다 세워주게 되고 , 각자 순에서 자기 역할만큼 쓰이게되고.
래한이가 자기 해골을 너희가 들고 가라하는데, 정 안 되면 나 혼자라도 들고 갈 마음이 생기더라.
래한이가 말씀하는데, 진짜 멋있고 당다하고 권세있더라.
준비가 덜 되었는데, 반죽이 부풀려지기 전에 올라가는게 낫겠지 하길래 아멘~!
권 현동
아침에 병훈이가 새벽에 2통이나 문자가 옴.
그런데, 경애 누나 1년만에 보게 되고, 이금이와 은지의 가난한 마음 간증 들으니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2시간여를 혼자 운전해서 순원들과 함께 하기 위해 주왕산을 찾아오신 현동오빠께 다시 한 번 더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김 진희
현동이가 와서 너무 반갑고 잃었던 형제를 다시 찾은 것 같다.
지난 주에 경애자매가 안 와서, 이금이와 얘기하면서 한 사람을 알아가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
엄마이자 누나이자 애인이자 마누라 역할을 잘 해준 이금이 덕분에 기열이가 얼마나 귀하게 쓰이는지.
오늘 은지도 우리 순에 있어서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은지가 오늘 자기 얘기하지 않고, 옆에 있는 70년생 형제들을 살리는 것 보니, 너무 아름답고!
사람들은 다 같이 느끼나 봐!
경애 자매도 같이 느껴서 사과를 사 와서 같이 먹고!
어제 경애자매가 끝까지 있겠어요! 하는데, 사실 늘 그 타이밍에 갔는데, 어제는 그 위기를 넘기더라.
이제는 순원들을 알아가기 시작했구나.
다 내 마음같이 경애자매를 지지하고 기다린 게 알아지고.
어제 병훈이 간증. 안양교회 얘기, 그 때 당시 "여기 와서 살아보라. 여기는 실제가 있다." 했는데, 까치가 머리를 박고 숨었다 했는데.
나도 출애굽기 할때 , 나도 여전히 출애굽 할 사람으로 알아짐.
아침에 경애자매가 질문,"예수가 십자가에서 부활했는데, 중심부는 너무 군대로 싸우는 것 같다?"는 말.
간증 듣고 . "전쟁하려면 여기 왜 왔지? 평화위해 싸우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등.
김 경애
전쟁의 목적은 평화, 결과는 한 사람임을 70년생들 간증듣고 알게 됨.
어제 저녁부터 순원들이 조금씩 조금씩 내게 들어오기 시작.
병훈 순장님 보면서도 안성맞춤이다.
우리가 간증 할때 눈물 흘리시는 연약한 순장님!
아직은 내가 알아야 될 게 참 많구나.
그 과정 하나하나에 다 포함되겠구나.
저 사람도 이겨냈으니까 , 나도 이겨내겠지 하는 마음.
저를 많이 내어놓아야겠다는 마음!
이 날 우리는 경애언니의 사랑이 듬뿍 담김 청송 껍질째 먹는 사과를 먹으며 이렇게 외쳤어요.
"천국의 맛! 바로 이 맛이야!"
이번 알티를 통해 각자 한꺼풀이 더 벗겨져서 서로에게 다가간 느낌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알티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모든 집행부 언니 오빠들과, 물심양면으로 나서 힘을 써준 광수, 장균, 그리고 스폰서한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무사히 도착하게 되어 더욱 감사했습니다. 우리는 홍해를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이상 20순 김 기자였습니다.
첫댓글 언제 이많은 사진을...
일당 백의 중심부 새내기들의
활약이 대단 합니다
무한 감동동...
와 은지야 너무 수고 했어
기자 섬기이로 손색이 없구나
주님께 드려지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구나 너를 흔들리지 않게
지켜준 지체들이 있기에 멋지게 완성이 되었네 은지의 아름다움에 취해 은지 펜이 되겠어
70년생 갈렙 누가 이름을 지었는지 너무 멋지게 이름을 지었네 은지 갈렙 화이팅!
은지의 달란트가 매일매일 드러나니 넘 좋다 사랑해 친구야~♥
은지~
반가웠어~^^
넘넘 성실하고 믿음직한 은지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고 사랑하는 자일까 딱 눈치채겠당~^^
은지를 알게 되서 넘 기뻐~~
어제 피곤한데도 버스 안에서 마이크 잡고 재치있게 사회 보는데 맨트도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감동이더라.
순모임 소식도 감동이네~~♡
나의 이름은 홍해에 장사되고
20순, 4그룹, 중심부, 교회, 하나님 나라의 이름만 영롱합니다.
개인적인 출애굽에서 단체적인 출애굽으로..
은지 홧팅!!
모두가 너무도 행복해 보이네요~^^
단체적 출애굽을 경험하고 보고 듣고 누리고 옴이 축복이네요^^*
현동아^^* 감동이었다 너의 간증!
20순 멋지고 아름다워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6.08 05:11
은지야! 다시 또 그날의 감동이 밀려온다!
출근길에 우산쓰고 비다맞고 젖은옷을 부랴부랴 말리면서 '아이고! 주여!' 했는데
아침의 분주함이 어디로가고 다시 나라의
사정안으로들어오게 되네!
20순! 언니오빠들 싸랑하고 은지야! 고마워!!
알러뷰 이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