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최정선 지도자님은 '강릉에서 노인복지관'에서 요가 및 명상 교육을
소리 소문없이 꾸준히 진행하고 계신다.
최선생님은 서울에서 쭉 살다가, 남편의 고향인 강릉으로 남편을 따라 지방으로
내려가신 분이다.
젊은 시절부터 호기심이 발동하여, 요가를 꾸준히 하면서도, 초기불교에 인연이 있어서
남방 불교와 티벳불교 현장 순례와 더불어, 특히 미안마 마하시 국제 수행센터에서 도반들과 함께
수행도 체험하고 오신 분이다.
1기 명상과정에서 총무역활을 하면서, 다른 도반들에게 명상의
도구인 "벨, 싱잉 볼" 등을 소개해 주곤 했다.
5년전만 해도 그러한 도구가 잘 알려지지 않을 때이다.
명상지도 강사과정을 수료하던해에 남편을 따라 지방으로 내려갈 예정을 인지하고서,
지방에서도 명상을 직접 가르치고 전파할 원력을 세워라고 부탁한바가 있었는데,
최선생님도 꾸준하게 개인적으로 수행하고, 딸에게도 개인적으로 학업 집중을 위해
집중수행을 함께 하였다고 합니다.
다행이 지난 봄부터 노인 복지관에 인연이 되어서, 명상요가를 지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방에서도 협회 회원들이 "명상" 수행을 지도하고, 협회를 만들어 진행한다면,
명상수행의 대중화를 이끌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함께 공부하며 수행하며, 원력을 세웠던 많은 분들이 있기에
최선생님께서 수행 하는 명상지도가 좋은 사례가 되리라 믿습니다.
나날이 더욱 발전하시고, 협회와 상호 유대를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원만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