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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영 - 여중생 여름 여행 [21.08.03/17일차] 즐거움 가득한 요리 여행
정민영 추천 0 조회 197 21.08.03 22:2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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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8.05 07:28

    첫댓글 매일 해가 중천에 뜨도록 자는 은선이가 여행하는 날 일찍 일어나서 준비했습니다.
    시연이는 이런 은선이를 챙기고 연락했습니다.
    윤선이는 사야하는 재료를 다시 정리해서 왔습니다. (사진이 있을까요? 이런 걸 찍어야..)

    꼭 필요한 메뉴를, 저렴한 메뉴를 하나씩 살피며 구매하는 아이들.
    내가 계획한 여행, 놀이를 신나게 즐기는 아이들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21.08.05 07:33

    아이들이 직접 만든 김밥.

    크기도 어마어마하고
    옆구리도 터지고
    어른들이 만든 김밥에서는 볼 수 없는 어마어마한 재료들도 들어가고
    누가봐도 아이들이 직접 만든 김밥이었습니다.

    (김밥 확대사진은 없나요? ㅠㅠ 이런 사진을 찍으면 좋아요.)

    이 많은 재료를 준비하는데 정민영 선생님이 한 일은 깻잎을 씻는 일 뿐.
    아이들의 주체의식과 역량이 높습니다.
    정민영 선생님이 묻고 의논하고 부탁한 덕분에 자주성과 공생성이 커졌습니다.

  • 21.08.05 07:35

    “선생님, 저 윤선이 따라 모임에 온 게 후회가 안돼요. 정말 재밌어요.
    집에서는 혼자 요리하면 혼자라서 외로운데 언니들이랑 선생님이랑 다 같이 하니까 재밌어요.”

    아.. 감동입니다.
    이게 사회사업이지!

    서로에게 고마운 점을 잘 표현하도록 해주세요.
    서로 애틋한 마음을 잘 표현하세요.
    함께하는 시간을 귀하게 여기며 놀고 즐기도록 하세요.

  • 21.08.05 07:37

    김밥을 다른 실습 선생님과 나눌 줄 아는 아이.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잘 하는 아이.
    아이들이 대단합니다.

    부모님들께 아이들이 어떤 일을 했는지, 무엇이라고 말했는지, 뒷정리까지 얼마나 잘하는지
    문자 전화 사진으로 우회칭찬 많이 나눴지요?

  • 21.08.05 07:41

    아침 일찍부터 요리하느랴 힘들었을 겁니다.
    자전거 타기까지 계획했는데 그대로 하기가 쉽지 않았지요.

    괜찮습니다.
    여행이나 모임을 할 때도 기분 상황 컨디션 따라 친구들과 의논해서 변경하는 일은 자연스러운 모습이잖아요?

    복지관에서 주최하는 복지사업이었다면
    대규모 여행 프로그램이었다면
    이런 방식의 변경은 불가능할 겁니다.

    당사자의 삶, 당사자의 일상, 당사자의 여행이기에 가능합니다.

  • 21.08.05 07:52

    집에서 먹은 김밥 사진도 궁금해요.
    가족들과 함께 나눠먹었을까요?
    함께 오지 못한 동생과 나눠먹고 부모님께도 나눠드려도 좋겠어요.

    신나게 놀고 즐기고 표현했습니다.
    잘했습니다.

    다음 주까지 이렇게 신나게 놀아요.
    회의는 짧게, 여행은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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