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요즘 <힐링코드- 알렉산더 로이드.벤 존슨>에 푹 빠져산다.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일을 하다보니 자연적으로 여러가지 사람들을 치유하는 방법에 관심이 많다.
또 요즘 좀 한가하기도 하고, 무엇인가 내 안에서 나를 가로막는 것들이 있는것 같은데, 통 무엇인지 잘 모르겠고, 자꾸만 칩거하려는 나를 보게 되면서 알게 된 치유법이다.
이 힐링코드는 모든 질병과 증상은 어떤 방식으로든 간에 언제나 스트레스에서 비롯되고, 이러한 신체적 질병을 치료했다고 해도 미해결된 정서적. 영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한다.
여기에서는 인간의 모든 기억은 사진(그림. 이미지)처럼 저장된다고 한다.
이러한 기억은 사실이 아닌것 혹은 진실되지 않은것도 많아서 이것을 수정하지 않은채, 또 진실이 아닌 상태로 저장하면 정서와 육체에 질병을 초래한다고 한다.
그래서 부정확한 데이터를 정확한 데이터로 갈아끼우기 위해 양자 물리학(역학)의 이론을 사용한다.
즉 디지털 정보를 포함한 모든 정보가 궁극적으로는 최소 공통분모인 에너지로 존재하는데, 그 에너지는 그에 상응하는 진동수(주파수)로 존재한다고 한다.
이 주파수를 힐링코드로 바꾸면 된다는 것이다.
힐링코드는 인체에는 4개의 치유센터가 있고, 이 치유센터는 우리 몸의 스위치를 끄는 스트레스를 제거하여 인체의 문제를 일으키는 신경면역체계를 활성화시켜 건강한 에너지를 몸에 보내 질병을 치유할수 있다고 한다.
♤콧대: 뇌하수체샘과 솔방울샘 관장
♤후골: 척추, 중추신경계, 갑상선샘 관장
♤턱: 편도와 해마, 척추와 중추신경계를 포함한 반응정서뇌 관장
♤관자놀이: 좌우 뇌, 시상하부의 기능을 상위수준에서 관장
이 4곳의 치유센터(통제센터)에 양손의 다섯 손가락으로 에너지를 보내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알거나 알지 못하는 부정적인 이미지, 건강하지 못한 믿음, 파괴적인 세포기억 그리고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12개의 마음 범주가 있음)과( 자신의 증상 혹은 문제)관련한 모든 신체 문제를 발견하고 드러내서 신의 빛, 생명, 사랑으로 나를 가득 채워 치유되기를 기원합니다.(또한 이 치유의 효과가 100배 이상 확대되기를 기원합니다.)"
이러한 문구를 되뇌이며 각 자세마다 30초동안 힐링코드를 하루에 3번, 6분동안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최고의 결과를 가져다 준다고 한다.
요즘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집에서도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나 개인으로는 빗길에 넘어져 낙상사고도 있었고, 오랫동안 알고 지냈던 분들과의 이별, 마음의 상처로 인한 결별등 육체적, 영적으로 힘든 시기였다.
아직 몸은 회복중이고 마음 또한 돌보고 있다.
왜 내가 이렇게 화창한 봄날.
자꾸 칩거와 무기력이 올까?
무엇을 하고 싶은 마음도, 하고 싶은 힘이 생기지 않는다.
이런 와중에 만난 힐링코드다.
알고보니 몇년전에 꽤나 유명했던 것이고, 지금은 좀 시들해진것 같은 느낌이다.
그러나 그게 무슨 상관이랴?
지금 내게 다가왔고, 나를 달래 주는데...
요즘 아침, 점심, 밤.
이렇게 3번, 6분동안 하고 있다.
나에겐 꽤 위로가 된다. 몸과 마음에.
여러분들에겐 어떻게 다가오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모든 치유가 자기에게 도움이 되면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더 궁금하신 분들은 책과 유투브 영상도 많으니 찾아보시길 권장한다.
많은 돈도 시간도 필요없다.
그 문구들을 되뇌이며 자기에게 집중하는 그 시간만으로도 도움이 되는것 같다.
우리의 삶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아무도 모른다.
그저 이 순간에 집중하며 사는 수밖에~
오늘도 여러분의 정서와 영혼이 평안하시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