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캠프의 여운이 하나도 가시지 않은 오늘~ 모두 잘 들어가셨나요? 재작년 여름, 처음 참여한 간디캠프 이후로 벌써 4번째 캠프네요. 적응이 필요했던 그때가 무색하리만큼 지금은 고향에 방문하는 기분으로 늘 설레는 마음입니다. 더 즐거운 시간과 더 좋은 것을 주고픈 선생님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간디캠프에서 매번 캠프를 다녀오면 이번이 제일 좋았다고 하는데 오늘도 역시나 이번 캠프가 제일 좋았다고 하네요. ㅎㅎ 이든이를 키우면서 아이에게 주는 사랑이 더 큰 행복으로 되돌아오는 걸 느끼는데 간디캠프에서 만난 아이들에게 주는 사랑이 선생님들에게 더 큰 행복으로 되돌아오길 바랍니다. 이든이는 아직 겨울방학이 아니어서 다음주에 학교로 가면 일상과 간디캠프의 추억 사이 어딘가에 있을텐데 그 꿈 같은 추억이 이든이에게 따뜻한 유년시절로 기억될 것 같아요. 모든 선생님들 이든이가 만난 모든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