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 - 주일예배, 잠깐의 외출, 정규수업

[Anak ng Panginoon]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평강을 전합니다.

복된 주일입니다.

거기에 복된 명절 설날입니다.

모두 모두 은혜충만한 거듭의 은혜가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이곳에서는 오늘 주일 예배후에 재림이가 생일을 맞이해서 축하하고 바람도 쐴겸 잠깐 쇼핑몰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와서는 바로 정규수업을 진행하였구요.... 방금전에야 모두 마치고 재웠습니다.

우리 5명의 독수리 5형제만을 위한 특별한 주일예배가 드려졌습니다.

간판에 있는 글을 '망 이나살'이라고 읽습니다.

필리핀을 다녀가신 적이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씩 드셔보셨음직 한 이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입니다.

게다가 밥이 무한 리필되어 필리핀 사람들에게 아주 인기가 높습니다.ㅎ

친구들이 생각보다 필리핀 음식을 잘 먹습니다.

남학생들은 모두 3공기 이상씩 먹은 것 같습니다.ㅎㅎ

맡겨주신 아이들 용돈은 그때 그때 필요한대로 환전해서 잘 전해 주고 있습니다.ㅎ

아이들이 이제 필리핀에 좀 적응이 된 듯 해서...

이나라 서민 음식을 좀 맛보게 하려고 오는 길에 들렸습니다.ㅎ

서재에 내려와 이것 저것 둘러봅니다.

제가 늘 강조하며 가르치는 것이  "이렇게 수 많은 영어 교재 가운데 가장 좋은 책은 바로 자기가 직접 공부한 책이다 " 라는 것입니다. 

오는 길애 구입했던 바나나 토론...ㅎㅎ

아이들이 카페에 올라간 자기들 사진을 보더니....

심각성(?)을 느꼈는지 한결 표정이 밝습니다. ㅎㅎㅎㅎ

오늘 외출을 다녀왔다고 해서 공부해야 할 분량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기에....

친구들 한계시간 까지 최선을 다해 달리고 있습니다.

이런 수고가 이들 평생에 추억이 되고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ㅎ

그래도 설날이기에

아내가 떡국을 준비했습니다.ㅎㅎㅎ

생일당한 재림이를 위해 아침엔 미역국~~

오늘 하루도 아주 보람되고 즐겁게 보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매일 카페 글을 올려드리면서 항상 죄송한 것은 매번 사진들이 거의 비슷한 것들이라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어떻게 무엇을 공부하는지를 말씀드리려다 보니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려야 해서...... 그렇습니다.ㅎㅎㅎ

충분히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ㅎㅎ

그럼 오늘 하루도 안녕히 주무십시오.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김성태]

재림이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하나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고한 학생들께도 감사하고요.새로운 한주도 알차고 보람된 복된 한주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Anak ng Panginoon]

네 아버지 잘 알겠습니다 아버지도 평안 하세요 잘 주무세요

[Anak ng Panginoon]

경미: 설날 잘 보내셨지요?? 맛있는 거 많이 드셨어요 ㅎㅎ??

[김성태]

오늘도 할머니 집에 갔는데 12시 지났으니 어제구나 성은오빠 애기와 총 6명이 모두 와서 우즈벡 선교이야기, 프랑스 유학이야기등 많은 이야기를 하고 왔어. 맛있는거는 별로 관심이 없었어.대충 먹으면 되니~ 필리핀에서 먹는게 우리집보다 훨씬 낫다는거 알지.샬롬의 밤 되기를 기도해.

[진리는영원해]

사랑하는 경미야 지혜야 언니는 한국에서 한국 음식 먹는 게 참으로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걸 느꼈다 너희들도 아니? 외국에서 한국음식 먹는 게 무한감사라는 것을 그리고 지혜야 ‘어’이 한 단어가 답장을 기다리는 언니에겐 참으로 속상하기 그지없구나.

[진리는영원해]

선교사님 사모님 선생님들 그 외 분들께 감사함을 드립니다 .

[Anak ng Panginoon]

어 알겠어 언니도 잘 지내

[Anak ng Panginoon]

경미: 언니도 안녕히 지내세요^^

[진리는영원해]

갱미야 흑흑..오늘 언니가 엽떡을 먹는데 경미랑 같이 못 먹어서 속상한데 다 먹었어 ㅎㅎ

[진리는영원해]

쇼핑가서 언니 선물좀 샀어? 언니는 건망고야!

[비전]

해환아 웃는 표정이 가식인 것은 아니지~ 어색해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인가? ㅎㅎㅎ 그래도 어벙한 모습보다는 좋아보인다^^ 재림아 생일 축하🎂 !!!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선교사님, 사모님, 선생님들 !!!

[Anak ng Panginoon]

해환
사진 찍을 때 원래 잘 안 웃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해서 웃는게 좀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웃으려고 노력하니까 저도 좀 더 나은 것 같아요. 아빠도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