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원교구는 성 라자로 마을 일대를 ‘수원교구 가톨릭 복합타운’으로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의왕시 원골로 일대에 조성되는 ‘수원교구 가톨릭 복합타운’은 성 라자로 마을, 가톨릭 교육문화회관, 오전동 성당을 포함하며 이곳에는 요양 시설과 병원, 청소년 수련시설, 사제마을, 복합 문화 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수원교구 가톨릭 복합타운’은 한국한센복지협회에 50년간 무상 대여한 부지의 약정이 2025년 4월 만료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수원교구는 한국한센복지협회와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한센복지협회 이전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복합타운 추진위원회는 위원장 이성효 주교를 포함해 사제 6명과 법률·건축토목 관련 평신도 전문가 5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했다.한편, 수원교구는 1975년 4월 의왕시 오전동 산 87번지(의왕시 원골로 59. 현 성 라자로 마을 입구)를 한국의 나병 퇴치 사업을 위해 한국한센복지협회에 50년간 무상으로 대여하는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이 약정은 한국 최초의 천주교 한센인 복지시설인 성 라자로 마을의 초대 원장이자 한센인들을 위해 헌신한 이경재 신부가 한센병 연구와 한센인 복지를 위해 50년 무상대여 형식으로 체결한 것이다.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97182
천주교 수원교구, 의왕시 오전동에 '가톨릭 복합타운' 조성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
천주교 수원교구는 성 라자로 마을 일대를 ‘수원교구 가톨릭 복합타운’으로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의왕시 원골로 일대에 조성되는 ‘수원교구 가톨릭 복합타운’은 성 라자로 마을, 가톨릭
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