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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마케팅과 치밀한 세뇌 그 무서운 파괴력
암웨이마케팅은 현대인의 불안심리를 최대한 이용하고 있으며,
돈에 굶주린 현대인의 물질만능주의적 가치관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최면적 성격을 띨 수밖에 없습니다.
허황된 꿈의 주입, 수많은 필수적인 미팅, 잘못된 가치관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을 변화시켜야 되고, 타인을 변화시켜야 매출이 일어나는 것이 이 사업의 본질입니다.
암웨이가 무서운것은 제품자체보다 종교적인요소를 도입한 마케팅 전략 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사회가 경제적 평등의 기회가 주어지지않아 노력을 해도 살 수 없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암웨이마케팅만이 유일한 대안인 것 처럼 많은 그 IBO들이 점조직처럼 파고들어 열심히 살아가는 서민들을 현혹해 인간사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럽이나 서구쪽에는 이마케팅이 활성화되지 못하는데 동양의 유교권문화를 가진 나라에서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 하는게 이 마케팅의 특징이기도 하지요.
유통의 한분야로, 있는그대로 하면 되면 문제도 조금은 덜한데 인간을 통해 자기복제를 하여 소득을 누릴수 있는 마케팅이다보니 회사보다도 많은 IBO들이 과대포장을 할수밖에 없는 현실이 더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우리사회의 폐단을 이용하여 사회불안을 마케팅에 접목시키고 있는 것이 우리가 보고 있는 암웨이사업자의 모습인 것입니다
암웨이 시작때는 너가 성공해야 내가 성공하는 것이다. 정말 네가 성공하게 도와주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며 더불어 나도 함께 성공할 win win 게임이라고 늘상 외쳐왔지요.
욕심부리지 않고 시스템대로만 하면 언젠가 성공한다.그럽니다.
하지만, 암웨이를 접거나, 그만두려고 하면, 늘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사재기나, 특별한 배팅/무리도 안했더라도,
" 니가 사업을 잘못했기 때문에 안된거다~.....! " " 아직 이 사업의 비젼을 제대로 못봤구나. " 사업을 제대로 이해못했구나" 라고 합니다.
물론 암웨이를 사재기를 하거나해서 망한 사람도 일부 있을껍니다.
하지만... 암웨이가 그렇게 올바른 사업방법에 대한 교육을 많이 시키는데. 그 많은 사람이 시스템대로 못해서 다 포기했을까요?
암웨이 성공확률 미국통계(0.007%), 한국통계(0.08%)를 보시면 알겠지만....
아무나 시작할순 있어도...현실적인 어려움과 다단계에 대한 인식상 대다수가 중도에 포기하게 됩니다... 암웨이를 전달할땐 정말 네가 성공하게 해주려고 한다고 해놓고, 암웨이를 그만두게 될 경우엔. 냉정합니다. 실패자, 패배자로 몰아버립니다.
도둑이 도둑질 그만두면, 실패자가 되는 걸까요?
암웨이 교육을 많이 한다고 했었죠? 그 교육을 철저하게 받았을수록, 그땐 누가 뭐라 안해도 자기 자신이 이렇게 인식해버립니다. "
시스템은 괜찮은데.내가 잘못해서 안된거다" 라고 지속적인 세뇌의 효과지요.
꾸준한 교육(세뇌)을 해왔을땐... 암웨이 그만두면서도 자기들이 알아서... "내 잘못이다" 이렇게 인식하기 때문에, 회사나 스폰서로는 좋지요....피해갈 구멍이 있기 때문에...^^ " 암웨이는 자기 사업이다..
자영업이다~ / 제대로 알아보고 해라~" 이렇게 미리 얘기했었죠? 그 말이 암웨이를 그만둘땐 묘하게 쓰입니다... " 니가 판단한거니, 되든 안되든 회사나, 스폰서 탓하지 말라!" 그 얘기와도 일맥상통합니다...
다음은 안티피라미드 사이트의 글들입니다.
[경아님] 글 여기 들어온 사람들은 암웨이로 인해 인생의 고통을 맛본 사람들이란 말입니다...] 저희 아버님만 해도 나중에 어떤 소리 들었는지 아십니까. " 다 당신이 들떠서 사업을 크게 벌였으니 우리에게 책임 묻지말라 " 이런 얘기였습니다.
[그 외 많은 암맨] 글 " 암웨이는 자기 사업이니, 하고 안하고는 자기책임아니냐? 암웨이 강제로 시킨게 아니니 내 탓하지마라~" " 내가 억지로 가입시켰느냐? 니 스스로 판단해서 시작한 사업인데 왜 내탓하냐? " 라고 합니다.
정말 함께 성공하고 싶고, 네가 잘되기를 바래서 알려준다던 암웨이의 시작과 그 끝은 너무나 다르지요? 암웨이 교육자료(테입,책)을 팔아먹어도, 자기 사업에 자기가 투자하는거라 누구에게 할 말 없고, 그간 암웨이한다고 들어간 돈, 시간, 깨어진 인간관계, 좌절감은...모두 자기책임으로 철저히 넘깁니다
지속적인 교육(세뇌)이 이런 용도(?)에서도 필요합니다... 암웨이를 함께할땐, 더없는 동료고, 아끼고, 미래를 아는 지인이지만, 암웨이를 그만둘땐, 그간 함께했던 스폰서와 다운들은 실패자나 패배자로 치부해 버릴 뿐입니다.
누가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다단계하는 사람으로 찍히고 깨진 자신의 인간관계... 누가 복구해 주지 않습니다.!
치밀한 인간세뇌
1. 암웨이에서 말하는 '시스템'이란 무엇인가
암웨이시스템이란 한마디로 암웨이사업을 다른 사람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축적된 경험을 체계화시켜 놓은 것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암웨이 시스템의 기본골격은 기독교 선교(전도)사업 방식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것은 암웨이 창업주인 제이 밴 엔델과 리치 디보스와 관계가 깊습니다.
암웨이를 겪어 본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암웨이마케팅은 고도의 의식적이고 집단적인 행위이며, 암웨이 사업은 암웨이 하이핀들이 "절대로 혼자할 수 없는 사업"이라고 누차 언급합니다.
이것이 말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암웨이사업은 몇십년 내려오면서 일정한 마케팅 체계를 갖추고 있고, 사업운영의 일정한 원리를 나름대로 체계화 시켜놓고 있습니다. 암웨이시스템은 덱스터예거의 [비즈니스핸드북]에서 체계화 되었으며 각 그룹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나름대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들어온 그룹들은 성공의 8단계(8CORE)를 강조하고 일본에서 들어온 그룹들은 "팀웍"을 약간 강조하나 큰 틀에서는 비슷합니다.
2. 성공의 8단계
성공의 8단계는
(1)꿈과 목표의 설정,
(2)결단,
(3)명단작성,
(4)만남과 초청,
(5)사업설명,
(6)후속조치,
(7)상담,
(8)복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해 그룹마다 사람마다 진척정도마다 강조점이 다릅니다.
(1) 꿈과 목표의 설정 처음에 암웨이마케팅은 꿈을 가질 것을 강조한다. 우리들의 잃어버렸던 꿈을 되찾으라 한다. 우리는 어렸을 때 누구나 꿈이 있었는데 다시 그 상태로 돌아가라고 한다. 말은 참은 좋은 말이다. 삭막하고 각박한 세상을 살다보니 누구나 꿈을 본의아니게 접고 살게 마련인데, 그 접었던 꿈을 다시 찾으라니 얼마나 좋은 말인가!
강사의 얘기를 듣다보면 "그래, 맞는 얘기야"하며 속으로 생각해 본다.
그런데 막상 꿈을 다시 갖자니 그게 쉬운 일 아니다. 현재의 나의 꿈이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이제와서 무슨 꿈을 꿀 수 있단 말인가!
설령 꿈을 꾼들 그게 과연 성취될 수 있단 말인가! 강사는 꿈을 구체적으로 적으라고 합니다. 머리 속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수첩에 기록하라고 합니다
(암웨이는 각 그룹마다 그럴싸한 비즈니스 수첩을 아주 치밀하게 제작합니다)
처음 사업으로서 발을 내딛으면 각자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기록하라고 한다.
아주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모두 기록 하라고 합니다.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되고 싶은 사람 등을 기록하라고 합다. 그래서 있는 머리 없는 머리 짜내며 적기 시작합니다.
정말이지 곤욕이지요. 찾고 생각하고 고민하고 해서 짜냅니다.
[갖고싶은 것] - 에쿠스, 벤츠, 비암떠블류, 60평 아파트, 시내중심가 최고가빌딩 등등을 적어 본다.
[가고싶은 곳] - 하와이 와이키키해변, 호주 골드코스트, 삿포르, 그랜드캐년, 프랑스 해변 등
어디서 주워들은 것 등을 적는다.
[되고싶은 사람] - 모교에 도서관 건물을 큰 것 하나 지어주는 사람, 소년소녀가장돕는 사람, 세계를 여행하며 즐기는 크라운앰버서더, 가정에선 돈많고 능력있는 남편이며, 밖에선 상당한 부를 가진 부유층, 이자 상류층 사업가, 친구사이에선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성공자... 등등을 적는다.
어느새 꿈이 부풀어 있습니다.
덱스터예거는 갖고 싶은 것이 벤츠라면 벤츠 사진을 냉장고에 붙여놓으라고 그랬다.
그래서 어렵사리 벤츠 사진을 구해다가 가위로 오려 냉장고에 자석으로 눌러놓는다.
아침마다 암웨이 건강보조식품을 먹으며 냉장고에 붙어있는 벤츠를 쳐다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이어 목표를 세우라 합니다.
목표란 꿈 + 일정이다. 즉 언제까지 이룰 것인가 세부일정을 정하면 목표가 되는 것이다.
5년후 다이아, 3년후 에머랄드, 2년후 플래티늄, 1년후 SP.
장기적인 목표에서 단기적인 목표로 작성해 나온다. 그것도 수첩 또는 노트에 세밀하게 작성해야 한다. 사실 이러한 꿈과 목표를 갖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라는 바입니다.
인생을 성공적으로 산 사람들은 꿈과 목표가 확실했던 사람들이라는 말도 맞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이 자발적인냐 집단최면적이냐 입니다.
(2) 결단 꿈과 목표가 세워졌으면 결단을 해야 합니다.
암웨이에서 요구하는 결단은 막연한 것이 아닙니다.
암웨이마케팅은 가령 "6개월 후 SP가겠다."라는 결단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이를테면 이런 것입니다. 내가 다이아몬드가 될 때까지 지금 당장 술 담배를 끊겠다. 낚시를 더이상 하지 않겠다. 고스톱, 포카를 치지 않겠다. 등등 이처럼 구체적인 것을 요구합니다. 말하자면 암웨이에 완전히 미칠 대단한 마음의 결단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3) 명단작성 이제부터 본격적인 단계입니다.
주의해서 잘 읽으십시오.
섬뜩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우선 주변의 아는 사람들의 명단을 수첩에 기록하라고 합니다.
보통 250-300명 정도 적을 것을 요구합니다 열댓명 정도 적어오면 "당신이 결혼할 경우 청첩장 보낼 사람이 그 정도 밖에 안되냐?"라며 자극을 줍니다.
그런 소리 듣고나면 이제 적기를 망설였던 사람들도 기록이 됩니다.
그래도 숫자가 늘지 않는다면, 이번에는 이름은 몰라도 동네 세탁소 아저씨, 문방구 아저씨, 앞집아줌마 식으로 적어 나갑니다.
어느덧 100명 넘어가지요. 이번엔 분류를 하라고 합니다.
거리상 가까운사람, 경제력 정도, 성격, 사회적 지위 등등으로 구분하여 구체적으로 1~5점 정도의 간격으로 점수를 매기라고 합다. 그래서 합계를 내고, 거기서 찾아갈 사람들을 선택하고 순서를 정합니다.
내가 아는 모든 사람, 그동안 인간적으로 사귀어온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사업의 대상이 됩니다. .
이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돈과 연관된 사업의 대상으로 자리잡혔습니다. (
4) 만남과 초청 이제는 만남과 초청입니다.
먼저 전화거는 요령부터 가르칩니다.
이른바 FORM의 방식 전화를 걸고 먼저 가족(F)에 관한 이야기를 하라고 합니다.
그 다음 직업과 직장, 그 다음 레크레이션과 취미, 그 다음 메시지를 전달하라고 한다.
이때 암웨이를 얘기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전화로는 뭔가 대단한 것이 있는 양 암시만 하라고 합니다.
사업장(OM미팅장)에 초대하는 방법도 치밀하기 짝이 없습니다. 약속은 가급적 길거리에서 합니다. 핸드폰도 꺼놓으라는 강사도 있습니다. 그래야 상대가 핑계를 대고 안나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현대경영세미나가 열리는데 거기에 참석해 보자는 식으로 가르칩니다.
(5) 사업설명(Show the plan)
1:1미팅, 2:1(스폰서와 같이 사람을 찾아가는 것)미팅, 홈미팅에의 초대, 사업설명회장(OM)에의 초대 등 다양합니다.
물론 사업설명회장이 세뇌될 확률이 높지요.
사업설명의 한 형태인 '홈미팅'의 준비과정을 봅시다.
○ 시간을 지킨다.(시작과 끝나는 시간)
○ 초청한 사람이 다 참석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말고 2명 이상의 사람을 초청하며 될 수 있는대로 부부를 함께 초청한다.
○ 사업에 적합한 비즈니스 복장을 한다.
○ 자료, 책, 보조용품 등을 사전에 충분히 준비한다.
○ 술, 애견, TV, 아이 등은 사업설명을 하는데 산만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한다.
○ 많은 음식을 준비하지 말고 간단한 차 한잔, 쥬스 한 잔 정도 준비한다. 음식은 내오더라도 나중에 내온다.
○ 처음 오는 사람은 현관을 등지고 앉게 한다.
(나중에 오는 사람을 쳐다보지 못하도록, 집중에 방해가 되니까)
(6) 후속조치(Follow up)
요즈음은 '후속지원'이라는 말로 위장했습니다. 사업설명 등을 듣게 한 후에는 24시간 안에 재접촉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상대가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하고 세뇌를 효과적으로 시킬 수 있습니다. 이 때 책과 테이프를 건네줍니다. 이미 주었던 사람은 새로운 것으로 바꿔주며 다음에 만날 약속을 꼭 정하게 됩니다.
(7) 상담 스폰서를 여기에 서는 것이 황금줄이라고 강조합니다.
다음은 스폰서(자신이 개조시킬 사람 즉 자신의 돈줄)와의 상담요령입니다.
"안된다고 투정만 하지 말고 잘되는 것을 얘기하라" "형제라인, 다운들과는 자신의 문제로 절대로 상담하지 마라." "스폰서라도 시스템에 접목된 스폰서와 상담하라" "가능한 매일 스폰서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하라" 스폰서가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암웨이는 '짬밥순' 임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군대와 똑같습니다.
(8) 복제 최종단계입니다.
언어, 복장, 모습, 행동, 습관 등 모든 것을 통일하기를 요구한다.
암웨이는 단순복제사업이다. 암웨이는 단순함과 맹목적임을 요구한다. 또 그런 사람들이 따지기 좋아하는 사람들보다 핀의 성장 속도가 빠르기도 하다. 따라서 암웨이사업자들은 누구나 복장과 행동이 거의 비슷하며, 사고방식과 대화방식도 거의 흡사하게 되어갑니다.
복제인간이 되는거지요.
* 고게터(GO-GETTER) '고게터'란 암웨이 사업가(IBO)들이 지켜야 할 5가지 기본 행동원리입니다.
특히 사업초기 단계에서 매우 강조되는 시스템입니다. (1) 매일 아침에 일어나 15분 ~30동안 책읽기입니다.
암웨이에서 권장하는 책들이 있습니다.
[카네기 지도론], [정상에서 만납시다], [리더의 자기암시법], [아카바의 선물].... 등 다양합니다. 물론 이런 책들은 암웨이과 직접 관련있는 책들은 아니며, 이런 책들은 각자 처한 조건에서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매우 좋은 책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책들의 공통점은 모두가 '돈과 돈벌이에 관한 내용들'이며, 많은 책들의 저자도 역시 암웨이 사업에 관련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 관련없어 보이는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그럴듯한 이 책도 실제로는 이런내용입니다.. 즉 암웨이마케팅에서는 집단최면을 위해 이러한 책들을 악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평소 책을 읽지 않던 암초보자들은 마치 이러한 책들이 암웨이를 위해서 씌여진 줄 착각합니다.
한마디로 사업설명 듣고 뿅가듯이 책을 통해서 더 깊게 "뿅" 가게 되는 거지요 " 아! 암웨이가 이렇게 멋있는 것이었구나!! "
아침에 가급적 신문도 보지 말라고 합니다.
저녁에 9시 뉴스도 보지 말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매일 보도되는 우리 사회의 부정적인 면, 부정적 생각을 가져서는 안되기 때문이지요.
암웨이시스템에서 책읽기는 리더가 되어갈수록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됩니다.
(2) 하루 1개 이상씩 테이프 듣기 아침에 승용차 시동걸고 출발하는 순간 테이프를 밀어넣어야 합니다.
아무리 교통이 혼잡해도 교통방송 듣는 것 보다 우선합니다. 열정으로 가득한 테이프를 들으며 하루 일과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 이동하는 차안에서 강사의 열정과 동기부여, 노하우를 전수받습니다. 테이프의 종류도 성공담테이프, 제품교육테이프, 암웨이사 차원의 시스템교육테이프 등 다양하지요. 중요한건 하나하나 다 들어보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야 만나는 대상에 따라 적정한 테이프를 선택하여 전해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승용차가 있는 사람은 책읽기는 안해도 테이프듣기는 자연스럽게 실행에 옮겨집니다. 사실 몇개만 들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사의 열정에 압도당합니다. 이제 헤어날 수 없는 더욱 깊은 수렁으로 점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3) 암웨이 전제품을 애용해야 한다.
가능한 모든 암웨이제품을 애용하라고 합니다. 소비자에서 사업자로 생각을 바뀌게 한 다음, 제일 먼저 강조하는 것이 전제품 애용입니다. 암웨이사업은 내가 써보고 감동을 받아 남에게 그 감동을 전달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합니다. 여기서 암웨이는 지식전달 사업이 아니라 감동전달사업이라는 얘기가 나오게 됩니다. 사업초기 누구나 '성공대학' 다닐 것을 권하게 됩니다.
성공대학다니면 매주 몇십만PV 제품구입할 것을 과제로 냅니다. 그것을 이행하지 못하면 벌금을 내어야 합니다. 벌금낸 돈은 성공대학 끝나고 회식비로 씁니다. 회식후 남은 돈은 어디로 가는 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SP가 되면 전제품을 필히 애용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그것이 안되면 핀이 성장할 수 없다고 강조, 또 강조합니다
(4) 혼자라도 모임(미팅)은 참석을 반드시 해야 한다.
그룹마다 차이는 있으나 사업자는 일주일에 2번 교육 을 받아야 됩니다.
한번은 OM(기초사업설명)이고 또 한번은 전문제품강사가 하는 제품교육입니다. 다음의 참가 원칙들을 볼까요 일주일에 한번은 홈미팅에 참석하거나 주최를 해야 한다.
한달에 한번 랠리에도 참석해서 동기부여를 받아야 한다. 나머지 주말에는 주말마다 각종 세미나에 참석해야 한다. 이것을 행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이것이 IBO들이 참석해야 할 미팅의 기본이다. 사업진척은 없어도 미팅에는 혼자서라도 참석해야 한다는 것이 불문율이다. 주말 시내 및 전국주요도로의 교통체증의 주범은 다단계종사자들 때문이라는 우스개소리의 얘기가 있습니다.
실제 부산의 벡스코 전시장은 그 전체가 암웨이사업자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이로인한 주차난, 교통체증이 심각할 정도라고 합니다.
(5) 한달에 15번 사람을 만나 사업설명을 해야 한다.
말하자면 이틀에 1명꼴이 됩니다.
이는 부업이 절대 될수 없으며, 완전히 이 사업에 미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겠지요.
또. 그렇게 하는 사람만이 성공자가 된다고 주입합니다. 그렇게 하는 사람만이 다이아몬드를 갈 수 있다. 라구요 더이상 만날사람이 없으면 사귀어 가면서 사업대상을 찾으라고 합니다. 세월이 좀먹냐고 하면서.......
이것을 지키는 사업자는 많지 않습니다. 아니 거의 대부분 지키지 못하게 됩니다.
다단계에 대한 인식이 극히 나쁜 이 사회에서 그것도 모르는 사람을 이 사업에 끌어드리는 것은 결코 쉽지가 않은것입니다. 물론 아주 가끔 이것을 지키는 사람도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이미 이 단계에서 주위로부터 "왕따"로 낙인 찍혀 있게 마련입니다.
만약 지금까지 설명한 이 5가지 규칙을 제대로 실행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 사람의 사고에 이 사업에 대한 생각없이 어떠한 다른 사고가 자리잡을 수 있을까요?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아무리 잘 나고 사회적 위치가 있는 사람도 이 5가지 규칙을 지키다보면 무력하게 세뇌되고 맙니다.
4. 집중적인 인간개조,성공대학 코스
1997년 이후 어떤 그룹에서 성공대학 방식을 시스템에 접목시켜 성과가 있었습니다.
그러자 다른 대부분의 그룹에서도 그것을 모방하기도 했지요.
성공대학은 수강료를 받고 진행합니다.
강사는 주로 다이아몬드급 이상이 맡는데,
8주간 집중적인 세뇌교육이 이루어 집니다. 강도는 아주 셉니다.
성공대학 초반에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성공대학 입학 조건을 까다롭게 만들어 놓은 그룹도 있습니다. 중간에 떨어져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암웨이마케팅에서 성공대학은 집단체면교육의 위력을 다시한번 실감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성공대학을 마치면 잠시나마 철면피가 됩니다.
친척이든, 친구든 이전에 찾아가기 주저했던 사람도 이 과정을 마치면 언제그랬느냐는 듯이 안면몰수하고 찾아가게 됩니다.
성공대학의 교육내용은 신념키우기(미치기), 책읽고 독후감쓰기, 자신의 장단점 기록하기, 사업설명연습하기 등 배우는 내용이 다양합니다.
마지막 날에는 시험도 보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일시적이지만 새로운 인간이 태어나는 겁니이다.
이 시기에는 아무리 경비를 지출해도 아까운 줄 모릅니다.
이제 고삐뿔린 미친 말처럼 전국 어디라도 돌아다닙니다.
누구라도 만나서 사업설명을 하기 시작합니다.
5. 보다 큰 미팅에서 벌어지는 일들 요즘은 1박2일세미나가 없어진 그룹도 있지만 올 상반기까지만도 성행했습니다. 말이 세미나이지 실은 일방적인 주입식 세뇌교육이지요
■ [주말 1박2일 세미나의 일정]
○ 토요일 4시집합
○ 4시부터 5시30분까지 회사소개
사기성이 농후한 발언들로 채워진다. 암웨이가 80여개 지역 및 국가에 들어갔다는 점, 암웨이정책(환경, 품질, 소비자, 직접판매), 암웨이사의 신용도, 미국, 일본 한국의 암웨이 진행상황소개, 유통구조, 수익구조, 핀소개 등등 (유럽은 일체 언급하지 않는다. 없기때문이다)
○ 5시40분부터 7시-수익구조 설명
○ 7시부터 8시-저녁식사
○ 8시부터 9시 30분-암웨이시스템강의
○ 9시30분부터 11시-미니랠리
○ 11시부터- 숙소배정과 뒷풀이하면서 밤샘
○ 일요일
○ 8시부터 9시-아침식사
○ 9시부터 10시 30분-1차제품교육
○ 10시30분부터 12시-2차제품교육
○ 12시부터 1시-점심식사 ○ 1시부터 3시-초청게스트 성공담 발표
○ 애프터미팅
세미나란 이 프로그램의 반복,반복,반복.....이다. 변화가 있을 수 없습니다.
수강자는 듣고 또 듣고, 듣고 또 듣고 귀에 철저하게 박히게 됩니다. 이제 강의 내용은 수없이 들었기에 강사가 다음에 무슨 예를 들어가며 어떠한 말을 할 것인가까지도 다 압니다.
강사의 말은 이젠 마치 다외워버린 내용을 녹음기를 통해 반복하는 것으로 인식한다.
그러나 처음 듣는 사람들은 감탄을 한다.
몇년동안 똑같은 말 반복이라는 것도 모르고.. 여기서 암웨이 사업자가 관심있는 것은 강사의 말이 아니라 자신이 옆에 데리고 온 사람이다. 내가 어렵사리 데리고 온 사람이 혹시 졸지나 않나, 언제 어느 시점에 '뚜껑'이 열릴까? 오로지 그 생각 뿐입니다.
그것도 눈치안채게 곁눈질해가면서....... 요즈음 매주 주말 전국의 주요 호텔 세미나장, 주요 대학의 강당, 주요 공공건물의 강당은 다단계 종사들의 세미나가 동시에 열리고 있습니다.
어느 낯선 지역에 가서 세미나, 모임등의 일들이 벌어지면, 다단계세미나행사의 하나로 보면 90%이상은 맞습니다. 애프터미팅에서는 소그룹별(보통 플래티늄중심) 돌아가면서 스피치를 시킵니다. 할말이 없어도 해야 합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의 스피치내용은 '열심히 해보자' 좀더 열심히 뛰겠다'는 내용의 일색입니다.
자신이 한말에 대해서는 다음미팅까지 자신의 과제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구호를 힘차게 외치고 모임이 끝납니다
"GO! 다이아몬드!" "GO! 다이아몬드!" "GO! 다이아몬드!"
이것이 암웨이맨들의 충전과정인 것입니다.
'세뇌'의 충전............ 이렇게 일정을 마치고 나면 온통 세상이 내 것으로 보입니다 힘이 솟고 누구든 만날 수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사람을 만나러 갑니다. 어느새 나의 미래는 장미빛으로만 채워져 있습니다. 환상적이지요.
한 사람 만나, 두 사람 만나고....... 그러다보면 몇 사람 못가 내 마음은 상처로 어느새 채워져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의 부정적인 인식이 큰 이유입니다. 그중 몇 사람과는 절교를 이 단계에서 하게 됩니다. 어느새 빳데리가 떨어졌습니다. 또 다시 충전의 길로 나섭니다.( 세미나 참석) 랠리는 1달에 한번, 펑션은 1년에 두 번정도, 컨벤션은 1년에 1번 열립니다. 수많은 군중 앞에 나와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하고 눈물을 흘립니다 청중들은 그 모습에 쉽게 동화됩니다.
청중들은 암웨이가 뭔지도 모르면서 덩달아 눈물흘립니다. 그러면서 나도 저렇게 되야지...... 나도 열심히 해서 저렇게 꽃다발을 산더미처럼 받아야지 내 기필코 내 다운들이 주는 꽃다발 속에 묻히고 말거야 나도 누구말대로 내 남편 턱시도 입히고, 내 마누라 옆구리 터진 옷 입혀서, 저 무대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려야지.....
어느새 그 분위기에 압도당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이 분위기는 사이비종교집회보다 훨씬 압도적입니다.
어느새 이전의 자신의 모습을 찾을 수 없습니다.
결국 무대위에서 주인공들이 흘리던 눈물의 미소가 "썩은미소"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시기는 일년쯤 한참이 지난 뒤 자신의 카드빛이 엄청나게늘어나 더이상 감당할 수 없게 된 시점입니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어 있습니다.
아무리 매주 세미나를 통해 충전되고, 매달 커다란 랠리(집회)를 보며 감동의 눈물을 흘려도 지나고 보면 다 부질없는 짓이었다고 생각되는 것이 암웨이 시스템인 것입니다.
6. 가치관의 변화를 요구하는 집단최면주의
최면이란 심리학용어로 "사람이나 동물이 어떤 사람의 암시에 의해 빠져 들게 되는 수면과 같은 상태"를 말합니다.
집단최면이란 어떤 최면 시스템을 이용해 다수의 사람들에게 최면을 거는 것을 말합니다.
요즈음과 같이 하루하루가 불안한 현대인은 어떤 강력한 시스템에 의해 집단최면에 걸려들기 쉽상입니다.
암웨이 마케팅은 절대로 합리적인 정신으로는 성공할 수 없는 사업입니다.
암웨이 사업은 자신을 변화시키는 사업이며 그 변화시키는 방향은 극히 반사회적 입니다 암웨이 마케팅에서는 자신이 먼저 변화해야 남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법칙이 있습니다.
자신이 미쳐야 남도 미치게 할 수 있는 거지요
그렇지 않고는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이사업에서 성공하는 조건은 많이 배운 것, 사회적 지위가 높은 것하고는 일정한 거리가 있습니다다.
이 사업은 구슬 꿰던 아주머니도 하이핀으로 올라가기도 합니다.
이 사업은 놀음으로 일관하던 노름꾼도 하이핀으로 올라가기도 합니다. 이 사업은 단순 무식 과격한 사람도 하이핀으로 올라가기도 합니다. 어설프게 따지기 좋아하고 분석 잘하고 예리한 사람은 이 사업을 못합니다.
맹목적 순종, 시키는대로 미친듯이 하는 사람들이 핀이 오를 확률이 그나마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이 강한 종교인들이 핀이 오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과연 앞으로도 그럴 까요? 암웨이는 하이핀으로 갈 수록 가치관의 변화를 요구받습니다. 자신이 악의 구렁텅이로 빠져드는 줄 분명히 알면서도 주저없이 자신을 변화시키는 자만이 하이핀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없는 서민들이 돈이 된다기에 그랬다가 파탄나게 되는 이 이 사업입니다.
그 파탄은 재산파탄뿐만 아니라, 인격파탄, 인간관계 파탄 모두가 됩니다.
지금 암웨이 사업자들 가운데에는 그 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사업자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그런 점에서 암웨이 시스템은 서민들을 정신적으로 망가뜨리고 황폐화시키는 성질을 가졌습니다. 수많은 서민들이 금전적 한계와 함께 '실패자', '패배자'라는 멍에를 한층 더 뒤집어쓰게 하는 것이 바로 암웨이마케팅이자 암웨이 시스템입니다 .
[참고] 암웨이 IBO(Independent Business Owner:독립자영사업가)의 핀 (직급) 명칭
상위핀
크라운 앰배서더(Crown Ambassador) ↑
크라운(Crown)
트리플 다이아몬드(Triple Diamond)
더블 다이아몬드(Double Diamond)
수석 다이아몬드(Executive Diamond)
다이아몬드(Diamond)
파운더스 에메랄드(Founders Emerald)
에메랄드(Emerald)
파운더스 사파이어(Founders Sapphire)
사파이어(Sapphire)
파운더스 루비(Founders Ruby)
루비(Ruby)
파운더스 플래티늄(Founders Platinum)
플래티늄(Platinum) ↓
SP : 골드 프로듀서(Gold Producer)
하위핀
SP : 실버 프로듀서(Silver Producer)
(암웨이 사정에 따라 핀 및 명칭등은 변경될 수 있다)
[참고]
암웨이 후원수당
1,000만 PV 21%
680만 PV 18%
400만 PV 15%
240만 PV 12%
120만 PV 9%
60만 PV 6%
20만 PV 3%
암웨이 후원수당은, 초보자들도 많이 접해보았을 아래의 후원수당 비율표외에도 월간, 연간, 일시불 보너스, MGA, FAA등 설명에 상당한 지면할애가 요구되므로 생략합니다.
후원수당은 암웨이 본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암웨이사업자들을 만나면 똑같은소리를 몇 번이고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어떠한 다단계든 다운라인으로 인한 수당보다, 암웨이 전달로 인한 내 주변 인간관계의 문제, 가정문제, 자녀교육, 다단계수당 지급을 위한 고가의 제품 구입, 은근한 사재기의 조장, 내 밑으로 무한정 늘어날 것이라는 대박환상으로 인한 근로의욕 상실이 사회를 멍들게 한다는 것입니다.
암웨이가 그렇게 피해없는 최고의 사업기회라면, 왜 많은 사람들이 암웨이하다가 그만둘까요?
첫댓글 인간의 머리가 왜 이런 쓸데없는 곳에 쓰여야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