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1일(화) 6-7교시에 역사와 전통을 미래로 하는 언양중학교에서 인성교육을 하였습니다.
류위자교장선생님과 배기정교감선생님 그리고 정명자수석교사의 학교 소개와 안내로 인성교육을 잘 마칠 수 있어서 도와주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류위자교장선생님의 학교현황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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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창의 인성교육 수상 소감
언양중학교 1학년 1반 이름 이느하
강사명 : 박봉태
이번 강의는 강사님 강의뿐만 아니라 <명심보감>이라는 귀한 책을 받아서 참 좋았다. 평소 책읽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는 이 책이 참 좋았다. 이 책에는 ‘자기의 책이나 물건을 함부로 대하지 마라’는 귀중한 교훈을 알려주고 있다.
머리말에는 21세기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고하는 글이 실려 있었다. ‘미래의 행복을 위해 번민하라’는 말씀은 정보화와 지식 기반 사회의 무한 경쟁 시대인 21세기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이 불확실한 변화 속에서 자아를 실현하고 나라의 장래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고뇌와 번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둘째, ‘새 역사 창조를 위해 주체성을 가지라’는 말씀은 개인의 삶의 보람과 행복의 추구는 물론이고, 이웃과 나라와 인류를 위하여 돕고 봉사할 수 있는 능력과 비전을 가지고 , 공동체 윤리에 충실한 가치를 찾기 위해 역사 창조의 주인공이 되라는 것이다.
이 명심보감 책은 머리말에도 있듯이 행복을 가꾸는 책으로 몸에 익히기 위한 지침서이다. 강사님 말씀대로 부모님께 효도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고, 서로 돕고 살아간다면 우리 사회는 분명 모두가 행복해질 것이다. 나도 이 사회, 더 나아가 지구촌을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가 되기 위해서 바른 인성과 품성을 가진 주체적인 인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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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창의 인성교육 수상 소감
언양중학교 1학년 2반 이름 노원옥
강사명 : 신정웅
꿈이 무엇일까? 꿈은 자신이 이루고 싶은 목표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꿈을 정했다고 하더라도 노력 즉 자신이 꿈에 대한 자신의 집중이 없다면 꿈을 이룰 수 없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신정웅 강사님은 아마 내가 생각하기에 꿈과 그에 대한 노력을 가르쳐 주시려고 우리의 미래와 진로를 더 확실하게 하시기 위해 오신 것 같다.
강사님이 존경하는 분이 현대그룹의 창업자 고정주영 회장이라고 하신다. 정주영 회장은 남들은 쉽게 포기하는 일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결국 그 일을 가능한 일로 바꾸셨다. 이 분의 인생지침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도전 정신과 끈기가 아닐까 한다. 나도 정주영 회장의 도전 정신을 본받아 내 꿈인 자동차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열심히 도전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또 내 꿈을 꼭 이룰 것이다.
강사님이 들려주신 이야기 중에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다. 직원을 50명 거느린 회사의 사장이 IMF 때 사업이 망해서 빚더미에 올라 앉자 자살을 결심하게 된다. 자살을 하러 가던 중, 다리가 잘린 불구의 몸으로 구걸을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사장은 죽을 결심으로 지갑에 남아 있던 돈을 그 거지에게 주면서 당신의 삶의 원동력이 뭐냐고 물었는데 그 거지가 말하기를 “저에게는 책임져야 할 처자식이 있기에 죽을 수 없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그 사장도 남아있는 가족을 위해 다시 살기로 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자기가 처한 현실과 불행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돌아보면 세상에는 나 보다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고 있다. 이 이야기에서 나는 우리 인생에 있어서 희망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달을 수 있었다. 항상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야겠다.

1-3
제 7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언양)중학교 1학년 3반 이름 (이원민)
강사명 : 권대우 선생님
권대우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나는 깊은 감명과 함께 큰 교훈을 얻었다. 특히 성공한 사람들은 고난을 견뎌내고 어려움과 힘든 시간을 극복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점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몇 해 전 TV에서 닉부이치치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나는 깜짝 놀란 적이 있다. 사지가 없는 몸으로 의자에 앉아 마치 헐리우드 배우 같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보고 나는 내 눈의 의심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늘 권대우 선생님의 말씀처럼 닉부이치치는 자신의 꿈을 버리지 않고 감동을 주는 강의를 하며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 행복은 겉모습에 있는 것이 아닌 내면에 있는 것이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았다. 부족함 없는 신체를 가지고도 매일 불만이 많고 요행만 바래왔던 나에 비해 닉부이치치는 불편함과 괴로움의 연속 이였을 신체를 가지고도 세상을 다 가진 것만 같은 미소를 짓고 있는 장면이 떠올라 내 자신이 부끄러워지기도 했다. 사실 닉부이치치가 사지가 없는 몸으로 세상에 적응하는데 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고 어떤 어려움이 있었을지 나는 상상조차 가지 않는다. 심지어 나는 청소가 귀찮아서 발로 대충 쓰레기만 치운 적도 있고 과자 봉지를 쓰레기 통에 버리는 것도 싫어서 누군가가 버리겠지 하는 생각으로 아무데나 둔 적도 있다. 이젠 정말 그러지 말아야겠다.
권대우 선생님의 강의 중에서 내가 감명을 받은 또 하나의 이야기는 에이브리햄 링컨의 이야기이다. 워낙 훌륭했던 대통령으로 알려져 있어서 이런 대통령은 분명히 ‘엄친아’였을 것 이라고만 생각해왔다. 그렇지만 에이브리햄 링컨은 10번도 넘게 선거에서 낙선을 하였으며 배우자와 부모님의 사망, 파산 등의 어려움을 겪고 결국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듣고 고난을 이겨낸 링컨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했으며 꿈에 대한 열정이 큰 사람이기 때문에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링컨 대통령을 기억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 밖에도 오늘 오신 권대우 선생님은 재미있으면서 감동적이고 교훈이 있는 이야기를 우리에게 한 보따리만큼 풀어주고 가셨다. 가끔씩 우리교실에 찾아오셔서 우리에게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또 해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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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언양)중학교 1학년 4반 이름 (윤예진)
강사명 : 김기표 선생님
오늘은 우리 교실에 전 교장선생님이신 ‘김기표’선생님이 오셔서 두 시간 동안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세월호 관련 이야기와 부모님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사실 나는 오늘 아침에도 엄마께 이렇게 늦게 깨우면 어떻게 하냐면서 짜증을 내고 집에서 나왔다. 사실 학교는 내가 가는 것이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 정도는 스스로 해야 하는데 엄마께 화를 낸 것이 죄송하여 학교에 오는 내내 마음이 좋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김기표 선생님께 효도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엄마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날 것 만 같았다. 오늘 집에 가면 엄마께 아침에 짜증낸 것 죄송하다고 꼭 말씀을 드려야겠다.
그리고 김기표 선생님은 나의 소중함과 특별함을 알게 해주셔서 정말 좋았다.나는 이 세상에 딱 하나 밖에 없고 그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 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이렇게 소중하고 특별한 내가 이렇게 소중하고 특별한 하루 하루를 산다는 것이 정말 감사한 일 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또 엄마 생각이 떠올랐다. 소중하고 특별한 나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분도 엄마, 아빠인데 중학생이나 되어서 스스로 해야 할 일도 하지 못해 아침부터 소리를 지르다니......
나는 어렸을 때 다른 아기들 보다 많이 아팠다고 한다. 엄마 뱃속에서 조금 더 있어야 되는데 너무 일찍 나와서 다른 아기들보다도 훨씬 작아 엄마는 걱정을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종종 하신다. 그리고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우리 예진이가 벌써 중학생이네! 그때는 진짜 콩알만 해서 정말 걱정 많이 했는데......”
하시며 생각에 잠기시곤 하시던 모습이 생각났다.
아마 나 때문에 엄마가 아침에 많이 속상하셨을 것 이다. 어렸을 적부터 몸이 약해 걱정을 많이 시켜드렸으니 이제는 그만 속상하게 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강의를 들으며 나는 정말 여러 가지생각을 했다. 나도 커서 김기표 선생님처럼 남에게 좋은 정보도 알려주고 감동도 전달해 줄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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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창의 인성교육 수상 소감
언양중학교 1학년 5반 이름 이승아
강사명 : 임한열
안녕하세요. 저희 1학년 5반은 임한열 선생님과 함께 인성교육을 받았습니다. 우선 좋은 이야기와 강의 해주신 임한열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여러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그중에서도 책을 끝까지 읽어서 400리라를 받은 청년 이야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그 이야기의 청년은 도서관 직원이었습니다. 도서관에는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이 한 권 있었는데, 청년은 그 책이 궁금해서 펼쳐보게 되었습니다. 그 책은 <동물학>이라는 책이었습니다. 청년은 동물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끝까지 책을 읽었습니다. 책 마지막 장에는 “내 책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표시로 400리라(한화로 약 24억원)를 드리겠습니다. 로마 법정으로 가십시오.”라고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청년은 400리라라는 거액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의 교훈은 ‘책을 많이 읽자, 와 인생은 한방이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밖에도 선생님이 주신 명심보감 책에 ‘강감찬 장군의 이야기’가 실려 있었는데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강감찬 장군이 상궁을 배려하는 모습에서 장군의 됨됨이를 알 수 있었습니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장군의 모습에서 저는 다시 한 번 역지사지의 정신을 배웠습니다.
올해는 세월호 사건, 안양시 터미널 참변, 성남시 환기구 붕괴 사건 등으로 사회적으로 안전불감증에 대해 문제를 많이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오셔서 두 시간 동안 인성에 대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이런 강의를 통해 우리 사회, 아니 우리 학생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인성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초가 바로 서야 튼튼하고 안전한 건물이 설 수 있듯이 인성이 바로 서야 가정이 바로 서고, 사회가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부터 남을 배려하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훌륭한 학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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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언양)중학교 1학년 6반 이름 (김예진)
강사명 : 김영인 선생님
오늘은 특별히 옥동중학교 전 교장선생님이신 ‘김영인’선생님께서 강의를 해 주셨다. 그 선생님께서는 사진 찍는 것이 취미라고 하셨다. 미국에서 찍은 사진도 우리에게 보여주셨는데 자유의 여신상, 하버드 대학교 등 신기하고 가보고 싶은 곳의 사진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보는 내내 가슴이 콩닥거렸다. 나이도 많으신데 아직도 저렇게 취미 생활을 즐기시고 여행을 하시며 사진을 찍으시는 모습을 상상하니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우리에게 첫 인상을 심어 주신 김영인 선생님의 목표는 ‘100세 까지 살기’라고 하셨다. 아무리 수명이 연장되었다고 해도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려면 음식 섭취와 운동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하는 등 자기관리를 엄청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김영인 선생님은 매사 꼼꼼히 건강 챙기셔서 목표달성을 하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선생님은 선생님처럼 이상을 가지고 우리에게도 뜻을 세우라고 제안하셨다. 그래서 나의 목표를 ‘모든 일에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기’로 정했다. 일단 이상적인 목표를 정했으니 그 하위 목표를 마음속으로 생각해 보았다. 첫 번째 목표로 아침에 게으름 피우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일찍일어 나기, 두 번째 목표가 아침마다 그 날 공부 계획을 세우고 최선을 다해서 지키려고 노력하기, 세 번째 목표가 나의 건강을 위해서 하루에 100번씩 줄넘기하기 이다. 이러한 하위 목표를 바탕으로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여 ‘제약회사 연구원’이라는 장래 희망에도 도달하고 싶다. 이처럼 김영인 선생님은 최고를 향한 야망, 즉 꿈을 가지라고 말씀하셨다. 선생님께서 말씀 하신 것처럼 이상과 꿈을 가지고 살아가야겠다.
오늘 훌륭하신 선생님이 우리 교실에 오셔서 강의를 해 주시니 정말 좋았다.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나도 언젠가는 나이가 많이 들고 할머니가 될텐데 그때 어린 학생들에게 이렇게 좋은 이야기를 해 줄 수 있는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 다음에도 김영인 선생님을 만날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