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IRFIED GOLF CLUB
뮤어필드 골프 클럽
전 세계 클럽 하우스의 모델이 된 골프클럽
인류 최초의 골프 규칙이 제정된 골프클럽
인류 최초의 골프 룰 원본이 보관된 골프클럽
2014 전 세계 100대 코스 선정 NO8 선정
1892,1896,
1901,
1906,
1912,
1929,
1935,
1948,
1959,
1966,
1972,
1980,
1987,
1992,
2002,
2013
British
Open (The Open) 개최지
1891년 개장 / 18홀 / Par 71 /
7,245yard
스코틀랜드
굴레인 파이프 지역에 위치한 이 골프클럽은 에든버러 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30여분 거리 해안에 위치한 전형적인 링크스 코스로서
현존하는
역사가 가장 오래된 골프클럽중 한 곳이며 자.타가 인정하는
전 세계
골프클럽중 넘버10안에 들어가는 최고의 골프클럽중 한 곳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코스중 한 곳인 MUIRFIED GOLF CLUB
은 역사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이 곳에서 골프 규칙이 제정 되었다고 한다.
이
골프클럽의 클럽 하우스는 전 세계 모든 클럽 하우스 설계의 기본양식이
되었고
처음으로 IN Course, OUT Course 개념이 도입된 것도 바로 이 곳에서다.
그만큼
모든 것이 하나 하나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명문중에 명문
인류
최초의 골프룰 원본이 보존 되어있는 골프 클럽인 곳이다.
뮤어필드가
인류 최초의 골프룰을 보존하게 된 배경은 이렇다.
1744년
결성돼 문헌상 가장 오래된 골프클럽인 '에든버러 명예회원 클럽' 회원들이
무대였던
리스 링크스에서 세계 최초의 골프 공식대회를 개최하면서
대회
운영을 위해 13개 조항의 골프룰을 만들었다. 이후 클럽은 머슬버러로
옮겨갔고
그로부터 한 세기 후인 1891년 뮤어필드가 개장되면서 골프룰
또한
이곳에서 보존케 된 것이다. 현재의 골프룰은 이 룰을 근간으로
영국왕립골프협회(R
&A)와 미국골프협회(USGA)에 의해 개정되고 발전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뮤어필드는
세계 최초의 소셜 커뮤니티 골프장이기도 하다.
4명이
한 조로 라운드를 해도 코스에는 두 개의 볼밖에 없다. 커뮤니티를
철저히
중시한 경기방식 때문이다. 이곳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경기방식을 룰로
정해
놓고 있는데 오전에는 포섬방식(2인 1조로 공 한 개를 서로 번갈아 가며 치는 방식),
오후에는
포볼방식(2인 1조로 두 명 중 베스트 스코어로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뮤어필드의
코스 레이아웃은 독특하다. 대부분 골프장이 클럽하우스를 중심으로
아웃,
인 코스가 좌우 대칭인 반면 이곳은 아웃코스가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고
인코스는
그 안쪽에서 시계 반대 방향이다. 이를 통해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영향을
홀마다 다르게 한 것이다. 종잡을 수 없는 바람도 바람이지만
전장
7331야드, 파71인 이 코스는 페어웨이 폭이 20m 정도로 좁은 데다
가장자리에는
길이 30㎝의 긴 러프 그리고 깊은 항아리 벙커가
도사리고
있어 공략이 여간 어렵지가 않다.
엄격한
프라이빗 클럽이지만 화·목요일에는 일반인의 입장도 허용한다.
e메일이나
전화, 편지 등을 통해 예약을 할 수 있는데 최소 1년은 기다려야 한다.
세계
최초의 클럽에 걸맞게 이곳은 넥타이를 매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심지어는
9홀을 마치고 클럽하우스 내 레스토랑에 들어갈 때도 다시 넥타이
차림이어야
한다. 여성 골퍼는 플레이는 가능하지만 여성 4명이 한 팀인
경우는
예외다. 반드시 남자 1명이 포함돼야 한다. 또한 여성은 클럽하우스
출입이
제한되어 있어 라운드 후에는 호텔로 돌아가 씻어야 한다.
지극히
보수적이지만 그런 정책 때문에 오랜 세월에도 불구하고 클럽 문화를
온전히
지키고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
뮤어필드에서는 지난 1966년 이후 5회의 브리티시오픈이 열렸고
닉
팔도, 잭 니클로스, 리 트레비노, 톰 왓슨 등 당대 최고 골퍼들이
클라렛
저그를 치켜든 곳이기도 하다. 특히 잭 니클로스는 지난 1966년
이곳에서의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고향인 미국 오하이오 주에 ‘뮤어필드 빌리지’라는
작은
코스를 설계한 후 매년 메모리얼 토너먼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
뮤어필드 링크스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한 이 코스는 페어웨이 주변에
숲이나
워터해저드 등이 없는 대신 페어웨이 곳곳에 숨어 있는 포트 벙커가
난이도를
제공한다. 코스의 북쪽 경계는 OB 마크 대신 회색빛 돌담을 코스를
따라
길게 쌓아 올렸다. 따라서 6번 홀은 이 돌담으로부터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는
너비가 18m밖에 되지 않아 정확한 드라이버 샷을 요구하기도 한다.
이
코스의 특징을 요약하자면 좁은 페어웨이, 빠져나오기 힘든 페스큐 지역의
러프와
지뢰밭같이 널려 있는 포트 벙커라고 할 수 있으며, 이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뮤어필드는
전형적인 링크스 코스라는 상징성과 세인트앤드루스와
더불어
골프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골프의 본거지’로 평가받는 곳이라 하겠다.
뮤어필드의
링크스 코스는 스코틀랜드의 많은 링크스 코스중에서
가장
전략적으로 플레이해야 하는 코스로 알려져 있는데 코스의 전장도 그리 길지 않고
바람이
잠잠하면 좋은 스코어가 나오기도 하지만 알고보면 매우 전략적으로
쳐야
하는 곳이라고 모든 프로 골퍼들이 애기한다고 한다.
디른
링크스에 비해 이상한 바운스가 나거나 블라인드 홀들이 적지만
다소
단순해 보이는 이 코스는 디 오픈이 돌아가면서 열리는 링크스 코스중에서
그
난이도가 2위에 올랐을 정도로 만만한 홀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전략
이라는 단어를 빼면 쓰러질 잭 니클러스가 뮤어필드야말로
영국
최고의 골프장이라는 찬사를 보냈으며 오죽하면 자신의 오하이오 소유의
골프장
(메모리얼이 열리는 바로 그곳) 의 이름을 뮤어필드라고 했겠는가
이
코스는 링크스 코스이지만 다른 링크스 코스와 다른 점이 있다고 한다.
보통의
링크스 코스는 바다를 끼고 9홀을 돌게 되어 있는데 그 다음에
다시
바다를 끼고 반대방향으로 home in 하는 형태이다.
그러니까
바람이 일정하게 분다고 가정할 때 한쪽 9홀은 바람을 등지고 치고
다른
9홀은 바람을 맞으며 치는 것이 보통 코스의 모습인데 반해서
뮤어필드
링크스 코스는 다른 링크스와 가장 대비되는 것은 이 코스는 9홀 두 개가
서로
루프처럼 되어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바람이 일정방향으로 분다고
가정할
때 매홀 방향이 다른 곳에서 불게 된다는 것이다. 3홀이상 연속해서
같은
방향의 바람이 불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브리티시 오픈 개최
골프코스들은
바람의 방향에 맞춰서 플레이하는게 중요한 포인트라고 한다.
벙커의
형태도 좁은 페어웨이와 빠져나오기 힘든 페스류지역의 강한 러프 그리고
지뢰밭
같이 널려있는 포트벙커라 할 수 있는 곳이다.
세계
4대 메이저 골프 대회를 마스터스”, “US오픈”, “PGA 챔피언십과 함께
British
Open (The Open) 을 꼽게 되는데 1860년에 창설된 이 British Open
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전통 있는 대회이다. 이 British Open 을
영국사람들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대회”라는 자존심의 표현으로
“The
Open” 이라고 부른다는 것이다. 이 대회는 바닷가 링크스 코스를
대회장소로
정하는것은 전통적인 관례이며 우승자에게 우승컵 대신
은제
주전자인 “Claret Jug”(클라렛 저그)를 수여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대회중 하나이다.
이
대회를 수차례 개최한 이 골프클럽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잘 안가는 폐쇄적인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로열 세인트 조지스 골프클럽과 더불어 클럽 하우스 문에
“개와
여성 출입금지” 라는 경고문이 붙어 있다고 한다. 재미있는 일화로
한
미국인 여자 관광객이 뮤어필드 클럽 하우스에 들어가려 하자
그
때 클럽 하우스 안에 있던 총 지배인의 비서인 엘스퍼드 머스타드 부인이
'미안합니다.
우리는 여성의 클럽하우스 출입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라고 하자,
그
미국인 여자가 머스타드 부인을 물끄러미 바라 보다가, '그러면 당신은 어느 쪽입니까?'
라고
한 코믹한 에피소드가 전해지기도 한 곳이다.
http://cafe.daum.net/t.o.mgolf/5Cjy/16
신 개념 골프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