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동해안을 사계절 해양레저
관광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2025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23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종합적인 해양레저 관광정책을 마련하고
차별화된 해양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동해안을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릉과 부산을 잇는 동해선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관광객들이
연중 동해안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번 계획의 주요 키워드는
△해양 치유 △레저스포츠
△철도 연계 관광 등이다.
우선 '강원 바다 해양치유 힐링여행’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강릉, 동해,
속초, 양양, 삼척 등에서 운영하는
어촌체험 휴양마을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요트 체험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국제 서핑대회 및 전국
해양스포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동해선(강릉~부전) 철도를 이용,
계절별 테마 투어패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동해안 6개 시군 맞춤형 해양레저
관광도 추진된다.
고성군은 해양치유 및 캠핑 거점,
속초시는 해양 축제 거점, 양양군은
서핑 중심 해양레저 거점,
강릉시는 문화와 스포츠를 결합한
해양 문화 거점, 동해시는 해양
스포츠 중심지, 삼척시는 해양치유 및
웰니스 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성림 도 관광국장은 "동해안을
사계절 해양레저 관광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에게 동해안권의 사계절
관광 매력을 선보이겠다" 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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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계획 발표
성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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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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