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철훈)에서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당분간 회의, 행사, 교육, 참가를 자제하고 긴급하지 않은 자원봉사 수요처에서는 시설이나 기관과 유선으로 사전 협의 후 활동을 중지하길 바란다는 권고사항을 전했다
<사진 설명>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오전 8시부터 출근하여 봉사활동하는 모습
이때에 바이러스와의 사투를 벌여야 하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내식당에서는 지역 봉사단체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하나 둘씩 모여 일손이 부족한 조리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불안해하지 않고 정상적인 일상에 식사를 할 수 있게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2.지역 봉사단체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하나 둘씩 모여 조리복을 입고있다.
이날 권재호씨는 공무원정년퇴직 후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단체 봉사활동이 중단되어 일손이 부족한 장애인복지관에서 솔선수범 지원한 자원봉사자와 함께 일손을 돕게 되었다며, "앞으로 믿음과 협력으로 코로나-19를 의연하게 대처하길 바란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제2의 삶을 자원봉사로 소일하고 있다”고, 했다.
3.솔선수범으로 조리봉사에 열중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구리시민경찰, 구리시자율방재단을 비롯하여 기타 여러단체에서 자원봉사자들이 10명씩 자원하여 요일 별로 활동하고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