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수술 갑상선치료전문 행복찾기한의원 원장 차용석입니다.
갑상선 항진증으로 걱정이시네요.
일반적으로 메티마졸이 가장 부작용이 없는 약이긴 한데, 현재 환자분께서는 메티마졸, 안티로이드 모두 부작용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갑상선 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의 분비가 과도한 것이지만 사실 원인은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병이나 하시모토 갑상선염입니다.
면역이상으로 갑상선에 염증을 일으키며 갑상선호르몬의 분비를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만드는 것이죠.
메티마졸, 안티로이드 등을 복용하면 과도한 호르몬을 줄여주고 갑상선호르몬의 수치를 일시적으로 정상화시킬 수는 있지만, 면역이상이 계속되는 한 근본적으로 치료되지 않고 재발하며 증상이 평생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면역항체의 작용으로 항진증이 생긴 것으로 근본치료가 되려면 면역항체가 조절되어야 합니다.
면역이상에 의한 항진증인지 알기 위해서는 혈액검사를 할때 갑상선호르몬 외에도 면역항체 검사를 해야 합니다.
병원이나 의사에 따라 면역항체검사를 하기도 하고 무시하기도 합니다.
면역항체검사는 Anti TPO Ab(저하증), Anti TG Ab(항진,저하동시), TSH-R-Ab(항진증) 등 3가지 항목이 기본이며 양성인지 양성이라면 수치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몸은 면역불균형, 영양부족, 스트레스, 호르몬, 소화, 해독, 항산화, 생활습관 등 여러 가지의 원인에 의에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나타난 갑상선염, 항진증으로 치료기간은 항체의 유무에 따라서 보통 3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항체가 비정상적으로 높다면 6개월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면역이 정상적으로 회복되면 갑상선기능은 자연히 정상적으로 회복되고 항진증과 증상들은 사라지게 됩니다.
항진증의 근본치료는 면역불균형을 근본적으로 회복하여야 하는데 아직까지 서양의학에서는 치료법이 없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많은 한약재에 면역체계의 불균형을 회복시키는 정상화물질(adaptogens)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원칙없이 한약을 복용한다고 이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체질과 증상에 따라 정확하게 처방되어야 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02 548 8866으로 전화 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라며 빠른 시간 내에 진정한 건강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