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선교와 일본
2001.12.11 (화) 미국 하와이 코나
*여러분이 통일교회에 안 들어왔더라면 부부생활밖에 못 할 것인데, 뭐예요, 여기까지 와서? 하와이가 일본에서 먼 곳이잖아요? 미국이지요? 그거 불행하지 않아요? 불행이에요, 행복이에요? 「행복입니다.」 고-후쿠(幸福; 행복)예요, 고후쿠(吳服; 포목)예요? 고후쿠라고 하면 비단옷감이 된다구요. (웃음)
일본 식구가 섭리적인 일을 함으로써 일본이 보호받아
어떻게 하면 세상이 뜻 세계가 되겠어요? 어떻게 뜻을 이루어 나갈 것이냐? 일본이 선생님의 뜻대로 했으면 유명해졌을 것입니다. 지금부터 경제가 쭉 내려간다구요. 아무리 일본이 자립한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안 됩니다. 천운을 따라가지 않으면 방향을 잃어버려요. 사탄이 흩어 버립니다. 누구든지 실패해서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을 때 뒤돌아보고 ‘아, 잘못했다!’ 하게 되는 것이 타락세계입니다. 일본도 그렇다구요.
그런 것을 생각해 보면, 이렇게 여러분이 일본을 버려 두고 이국 땅에 와서 활동한다는 것은 뭐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일본이 보호받을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그러니까 누군가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내용입니다.
지금 나이가 많은 사람이 몇 살이에요? 「39세입니다.」 39세? 39세면 모두 다 뭐…. 「44세입니다.」(웃음) 44세야? 모두 다 아들딸이 있어요? 아들딸이 없는 사람은 몇 사람이에요? 절반 정도잖아요? 어때? 반대하는 사람은 없어?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렇지도 않아?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지금 젊은 사람들은 아직 가정출발을 안 한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유정옥 회장)」
신앙이 철저하더라도 이렇게 외국에 나가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도 있을 것 아니야?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 「예.」 고등학교 나온 사람들이 많나, 대학교 나온 사람들이 많나? 「고등학교는 다 나오고요, 거의 전문대학을 많이 나왔지요.」 전문대학을 나왔으면 앞으로 소학교, 중·고등학교 선생은 다 하겠네. 「자기들 전문직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이제 하와이에 가는 거야? 「여기에서 이제 자기 임지로 가야 되지요.」 어디로 가야 되나? 「카우아이, 마우이, 오아후, 호놀룰루, 코나….」 「열네 명이 왔구나.」 *낚시 좋아하는 사람들, 손 들어 봐요! 모두 다 낚시를 배우는 것이 좋다구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그러면 언제 다 가겠나? 「오늘 왔으니까 오늘 하룻밤은 여기서 부모님 곁에서 자고 내일 아침에 가도록 하면 어떨까요?」 여기 사람도 있잖아? 「예. 여기 임지는 두 사람 있습니다.」 다 어디 나갔나? 「지금 일하고 있습니다.」 일하고 있어? 「예.」
이거 번역은 누가 빠르겠나? 오야마다! 「오야마다는 지금 청평 교육 갔습니다.」 그러면 누가 번역하고 있나? 「지금 광언사의 다카하시 상이 하고 있습니다. 지금 다카하시 상에게 집으로 전화해 가지고 빨리 하라고 해요. 영계 기독교인들 메시지 번역을 얼마나 했는가 확인하라고….」 「예.」 빨리 빨리 하라고 그래, 빨리. 교포들 많으니까 번역을 빨리 해야 된다구. 「아버님 특별한 지시라고….」
하와이에 3년만 있으면 영어를 해독할 수 있게 돼
*하와이에 처음으로 온 사람들은 손 들어 봐요! 아, 모두 다 처음이잖아?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호놀룰루는 일본 사람들만 왔나? 「예. 그렇습니다.」 여기 하와이에 대해서 잘 아나? 모르겠구나. 「처음 온 사람들은 전혀 모르지요.」 지금 청평에서는 뭘 하나? 교육 갔나? 「예. 8일 교육….」 8일 동안이면 끝났겠네. 「선배 430가정까지 끝났고요, 그 다음에 777가정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 코나 참 기후가 좋습니다.」 응? 「기후가 좋고요.」 기후? 새벽엔 춥다구. 「아버님, 일본은 굉장히 춥습니다. 오버를 입고 다녀야 됩니다.」 일본? 여기가 세계적인 관광지가 돼요.
*여러분이 하와이에서 일년 동안 살게 되면 일본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질 거라구요.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여자가 그렇게 되면 모두 다 미국 남자들과 결혼하고 싶어합니다.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아버님, 하와이의 선교활동에 대해서 제가 좀 보고를 드릴까요?」 응. 전부 몇 명 와 있나, 여기에? 그때 72명이 왔나? 「현재 72명입니다.」(하와이에서의 활동 내용에 대한 보고와 대화 이어짐)
*영어는 모두 다 안 통하지요, 영어는? 하와이에 3년 정도 있으면 영어는 전부 다 해독할 수 있게 될 거라구요. 그렇게 되려면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겠지만 말이에요. 통일교회의 젊은이들을 데리고 와서 3년 정도 활동시키면 모두 다 가능하게 될 거라구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시차가 여섯 시간 되나? 「다섯 시간 시차 납니다. 하루를 벌고 다섯 시간 시차가 납니다. 거기는 새벽입니다.」 일본에서는 요즘에 미국 테러 사건에 대한 일본 정부의 움직임이 어떤가? 「일본은 요새 잠잠해지고 있습니다만, 그걸 통해 가지고 일본 자체가 이제 그쪽에 많이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이제는 드러내지 않습니까? 걸프 전 때는 뒤에서 돈만 잔뜩 주고 드러내지 않으니까 국민들 불평이 많았는데, 지난번에 수상이 가서 부시를 만난 이후에는 드러내는 겁니다. 그러고 나서 일본 자위대가 지금까지 무기를 함부로 사용을 못 하게 됐는데 점점점 사용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본은 그것을 지금 목표로 하고 자꾸 이번에 테러 사건에 관련해서 돕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일본이 군대 하더라도 중국 때문에 못 하는 거야. 제일 문제는 미국이 아니고 중국이 문제야. 한국도 반대한다구.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심신일체의 심정권을 체휼한 사람이 가는 곳이 천국
「이거 ≪사도 바울의 영계 메시지≫와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입니다.」 번역했나? 「예.」(새로 번역해 발간한 책에 사인하심)
이거 전부 다 읽으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 「예.」 경자! 「예.」 ‘사도 바울’ 훈독회 해줘요. 안으로 들어갈까? 햇볕 쬐지? 「예.」 그거 가져오라구. 「내용이 깁니다.」 이리 가져오라구. 18번부터 사도 바울의 뭐인가? 18번부터 영계, 지옥에 가지고 훈련받던 사정이 나온다구. 「예.」 그거 전체 다 하려면 세 시간 걸려야 될 거라구요. 거기 이후에는 영계에 가 가지고 훈련받고 지옥까지 둘러보고 지금까지 자기가 지낸 모든 역사를 탕감하는 내용이 나온다구요.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영계에서 온 사도 바울의 서신≫ (일어판) 제2부 ‘사도 바울의 개종’부터 훈독) (앞부분은 녹음상태 불량으로 수록하지 못함)
『……지금까지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그 때문에 죄를 짓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살아왔다. 여호와의 집에는 좀더 여호와 하나님을 확실히 깨닫고 실천에 옮긴 여호와의 자녀만이 머무를 수 있는 것이다. 아마도 여러 성도들은 ‘부활의 예수님만 믿고 따라오면 모두가 구원받는다. 저 천국은 우리의 집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다시 겸손한 자세로 돌아가야 한다.』
*심신일체의 심정권을 체휼한 사람들이 들어가는 결과적인 곳이 천국입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들어갈 수 없어요. 또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축복을 받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도 원리를 알고 축복을 받아야 된다구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녹음상태 불량으로 이후 수록하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