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주] 다트,바리스타,뜨개질,탁구,이색카페_몽리브,컴퓨터

[하람]

오늘은 즐거운 다트 시간! 

그런데 다트 시간에 앞서 볼 일을 보러 읍사무소를 방문했어요~ 

방과후 연장 신청을 하러 방문한 것인데요. 

우리 방과후 가족이 신청서 작성부터 제출까지 스스로 하게끔 하였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조금 버벅거리기는 했는데 차츰 안정이 되어 차분하게 진행했어요. 

그리고 다트 고고! 

우리 방과후 가족들이 다트에 집중을 해야 하는데 각종 이야기를 하면서 하느라 천천히 과녁을 보고 던져야 하는 다트핀을 빠르게 막 던지지 않겠어요?! 

그래서 천천히 집중해서 하라고 몇 번이나 말해주어야 했답니다! 

우리 방과후 가족들 오늘은 어수선하게 수업이 진행 되었지만 다음번에는 딱 집중해서 바른 자세로 좋은 점수를 내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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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리스타 시간에는 어떤 음료들을 만들었을까요~? 

우리 방과후 가족들 모두 따뜻한 고구마라떼를 만들었는데요. 

고구마 파우더를 뜨거운 물에 골고루 녹여야 하는데 잘 녹이지 못하고 우유를 스팀하는 과정에서 거품이 많이 나자 뜨겁게 데워지기도 전에 꺼 버리고, 그대로 부어서 하얀 고구마라떼가 완성되었어요, ㅎㅎㅎ 

다른 방과후 가족은 다 잘 했는데 우유 거품이 좀 남아서 아트를 하려고 하는데 그 과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네요. 

자잘하게 부족한 부분들은 있었지만 맛은 최고인걸요~ ㅎㅎ 

맛있게 잘 마신 방과후 가족들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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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방과후 가족들이 기존에 뜨던 뜨개질을 드디어 완성했어요! 

우여곡적이 많았지만 예쁘게 완성하고나니 굉장히 뿌듯해했답니다.

이어서 엄마한테 선물해 드릴거라고 새로운 것을 뜨기로 했는데, 무엇을 떠야 할 지 한참을 고민하더라구요. 

우리 방과후 가족들, 참 마음이 예쁘지 않나요? 

이어진 탁구 수업. 

탁구장의 사정으로 센터에 마련되어 있는 탁구 기계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였는데요.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탁구장에서의 자세는 제대로 나오지 않았어요. 

점차 익숙해지면 괜찮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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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방과후 가족들이 워~~~~낙 키오스크는 잘해서 그 수업 대신에 이색카페체험으로 바꿨었죠. 

그 첫번째로 방문한 이색카페는, 

화순 춘양면에 위치한 북카페 "몽리브" 입니다! 

식약처 인증 위생등급 매우우수 음식점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기도 해요. 

외국 단독주택 느낌의 몽리브 카페는 북카페에 걸맞게 내부에 굉장히 많은 책들이 비치되어 있고 조용하답니다. 

시끄러운거 싫어하거나 혼자 조용히 있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우리 방과후 가족들도 독서하며 마실 차를 주문하고 읽고 싶은 책 한권씩을 가지고 와 자리에서 읽었는데요. 

조용하면서 아늑한 분위기가 꽤 마음에 들었는지 독서에 집중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었어요~ 

항상 재잘재잘 두 방과후 가족이 이야기꽃을 피우는 걸 보다가 이렇게 조용히 독서에 집중하는 모습이 살짝 낯설었는데요, ㅎㅎ 

우리 방과후 가족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었는지 다음에 또 오자고 하여 그러자고 약속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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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방과후 가족들과 컴퓨터 수업을 했어요~ 

현재 한글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업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문서를 작성하고 암호를 설정했다가 해지하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어요.

책을 보면서 하더라도 어려울텐데 다행히 잘 이해하고 스스로 잘 하더라구요! 

그러나 타자는 빠르지 않은 우리 방과후 가족들... ㅎㅎ 

끝나고 타자 연습도 열심히 했어요~ 

게다가 아무래도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다보니 전 시간에 배웠던 것들을 잊어버렸더라구요.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전시간에 했던 것도 복기 하고, 틈틈히 활용 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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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떡비]

맛있으면 그만~~~뮈시 중한디요

[하람]

ㅎㅎㅎ 그렇지요!! 맛있기만 하면 되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