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서스 22 (세반 - 코르비랍 - 예레반)
-----> 코카서스 21(세반호수)에서 계속
세반방크 수도원, 홀리 마더스 오브 가드 처치
세반방크 수도원
세반호
세반호와 세반방크
세반호
세반호(바다가 없는 아르메니아에서는 그야말로 내륙의 바다이다)
석양의 세반호
* 코카서스 22 (세반 - 코르비랍 - 예레반)
* 7/13 (토) - 맑고 더운 날씨
* 06:30 - 기상
07:40 - 아침식사 (호텔식)
08:30 발 - 코르비랍으로..
- 아라랏산이 보이는 도로따라
09:55 - 코르비랍 수도원 도착 (아라라트 산 조망지)
- 아라랏산이 가까이 보인다
11:05 발 - 예레반으로
11:30 - 예레반 치체르나카베르드(아르메니아 대학살 추모기념관) 둘러보고
2:00 - 버스터미널에서 내일 티빌리시 가는 전세 차량 예약하고..
2:30 - 귬 마켓 (재래시장)
3:10 - 쇼핑몰 (커피, 아이스크림, 마트 쇼핑)
4:40 - 랜트카 반납하고 숙소 ibis호텔 체크인
- 예레반 시내로
6:15 - 저녁식사 (레스토랑 타반 예레반에서 민속공연 보며 식사..)
8:25 - 시내 산책 (자유광장. Azatutyan Square)
10:00 - 숙소 (ibis호텔)
- 와인 마시고 휴식
12:00 - 취침
코르비랍 가는 길에서 보이는 아라랏 산
코르비랍(Khor Virap. 아르메니아 최대의 성지. 코르비랍은 '깊은 지하 감옥'이라는 뜻으로 아르메니아에 기독교를 처음 전파한 성 그레고리가 13년간 감금 투옥 되었던 지하 감옥위에 7세기에 교회를 짓기 시작했으며, 17세기에 완공 되었다고 한다)
코르비랍 주차장 (옆에 공동묘지와 경작지가 있다. 건조지역이라 주변 산들이 황량하다)
아라랏 산 (5165m. 아르메니아 민족의 성지이다. 아라랏은 터키, 이란, 아르메니아가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과거 아르메니아 영토였으나 구 소련시절 국경 분쟁이 심해지자 무마책으로 스탈린이 터키에 양도하여 터키 영토가 되었다)
왼쪽 리틀 아라랏(3,896m)과 오른쪽 그레이트 아라랏(5,165m)
아라라트 산은 구약성서의 창세기에 나오는 산으로 노아의 방주가 대홍수로 떠 다니다 아라랏 산 중턱에 도착했다고 한다. 아르메니아인들은 아직도 아라랏 산 8부 능선 빙하가 있는 곳에 노아의 방주가 있다고 믿고 있으며, 아라랏 산 북쪽 아라스 계곡에 에덴의 정원이 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코르비랍 수도원
코르비랍 전망대
코르비랍과 아라랏 산
코르비랍 전망대
코르비랍 수도원
Little Ararat(3,896m)과 Great Ararat(5,165m) 풍경
코르비랍 북쪽 평원
코르비랍 옆 공동묘지
코르비랍 주변 풍광
전망대 정상
코르비랍에서
아라랏 산에서
아르메니아인의 민족 성지 아라랏
예레반 치체르나카베르드(Tsitsernakaberd) 아르메니아 대학살 기념관
치체르나카베르드에서 보이는 예레반 시내
예레반 시내 조망
아르메니아 대학살 기념관 (1차 세계대전 당시 터키인들이 약 150만명의 아르메니아인들을 학살한 사건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곳)
아르메니아 대학살 기록 사진이 전시되어있다
목 잘린 무고한 아르메니아인들 사진 (터키군인들의 전리품인양.. 끔찍하다)
종교지도자나 지식인들을 교수형에 처한 기록사진
아르메니아 대학살 추모 기념탑
치체르나카베르드 기념 조형물 (아라랏 산을 형상화 한 것이라고..)
꺼지지 않는 불꽃
시민들이 꽃을 헌화하고 있다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치체르나카베르드
아르메니아 대학살 추모 기념관 (예레반시내 서쪽 언덕위에 있다)
귬 마켓 (전통재래시장)
귬 마켓(견과류를 비롯한 과일 말린 것 등, 군것질 거리)
타반 예레반 (Tavern Yerevan) 레스토랑
타반 예레반 레스토랑의 화덕에서 전통 빵을 굽고 있다
타반 예레반에서 저녁식사
민속공연
아르메니아 민속무용
아르메니아 민속공연
아르메니아 민속공연
예레반 시내 공원에서 아르메니안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
첫댓글 아르메니아 대학살의 가슴 아픈 기억이 생각납니다 아라랏산도 터키의 땅이고 바라만 보는 아르메니아인~ 슬픈 역사를 갖고 있는 것이 남의 이야기 같지 않아요
아르메니아는 뼈이픈 역사를 가졌는데도 암울한 느낌보다는 밝고 정 이 넘치고 문학과 음악이 넘치는 느낌? 음식도 멋지고ᆢ
아르메니아 대학살기념관은 슬픈 역사의 기록,
민속공연을 보며 저녁식사도 즐길 수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