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두 개와 같이 디자인을 해서 출력해 갔지만 교수님의 피드백을 받고 수정할 부분이 많아 다시 생각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경주를 주제로 생각해 낸 제품 아이디어로서 경주의 황리단길 정도에서 볼만한 비주얼로 '몽그리 오란다', '도쿄 바나나' 등의
심플하고 깔끔한 패키지를 생각하며 디자인했지만 시중에서 볼 법한 상자 패키지 디자인을 해야된다는 점에서 잘 못 생각했다고 느꼈습니다.
-자료 다시 찾기-
그래서 필요한 자료를 찾아본 결과,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빵은 주로 봉지로 포장이 되어었고 뒷면엔 들어간 재료나 납품업체 등이 기재되어 있었고, 제과점에서 파는 빵은 주로 투명하고 아무 디자인이 없는 비닐이나 유선지에 싸서 포장한 빵을 종이상자나 종이가방에 담아주고 제과점의 로고가 박힌 디자인이 다였습니다. 이것을 보고 빵 포장느낌이 너무 달라서 고민이었습니다.
패키지로 만들기에 필요한 모양새는 시중에 상자로 포장되어 제품명과 많은 정보들이 들어간 모양의 제품 포장인데
빵으로 찾아보니 앞서 말한 편의점 빵의 포장과 제과점 빵의 포장처럼 중간점이 없어 고민하다가 우리한테 잘알려진
'뜌레쥬르나', '파리바게트'의 빵 포장을 참고하기로 했습니다.
이 두 곳도 다른 제과점과 같은 형식의 빵 포장이지만 이미 상자로 포장된 롤케이크나 쿠키, 사탕 등도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참고 삼아 패키지 디자인을 다시 하기로 정했습니다.
수정 사항
1. 시중의 마트, 편의점에서 볼법만 상자 패키지 디자인으로 수정하기 (편의점과 제과점 그 중간 지점을 잘 찾아 수정하기)
2. 빵이 들어가기 좋은 크기의 지기구조로 변경하기 (어느 정도의 크기의 빵을 얼만큼 넣을지도 같이 고려해서 제작)
3. 가장 중점이 되는 면의 디자인을 새로 하기
4. 바뀐 지기구조에 맞추어 디자인하기 (옆면엔 다른 색을 추가해서 제품의 얼굴이 되는 면에 시선을 쏠리게 하는 등의 디자인하기)
(5. 필요하다면 맛 별로라는 차별점을 생각해 다른 색감, 조금씩 다른 디자인을 넣어 추가적으로 더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