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되어 죄송합니다...
이번에는 경주와 관련되어 아이템을 선정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타겟층을 젊은 세대층으로 잡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기존에 있는 관광지들을 활용한 아이템을 만들었을 때, 이미 있는 것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살짝은 틀어서 아이디어를 짜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어떤 요소를 사용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경주는 기와를 얹은 한옥과 유사한 스타일의 건물이 많으며, 그런 거리를 관광객들이 한복(특히 신라한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것을 특별한 경험으로 생각하며 즐거워한다는 사실이 기억났습니다.
그에 따라 저는 한때 경주를 수도로 삼아 왔던 '신라' 를 활용해 보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파우치
다소 심플한 아이템이라고도 할 수 있겠으나, 실용성 있으면서 예쁜 아이템을 찾으려 하니 떠오른 것이었습니다.
2. 독서 용품
신라 의복과 경주 유물의 패턴을 활용한 책갈피를 만들면 어떨까에서 시작된 아이디어입니다. 독서 용품 중 북홀더 링이란 것이 있는데, 패키지에 함께 넣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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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와 별개로, 콜라보를 한다면 어떤 제품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경주의 옛 전통을 지키는 분위기에 맞게, 그에 따라 우리나라 특색이 있는 음료를 고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아침햇살과 콜라보하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이것으로 진행할 경우, 서치하다 알게 된 경주가 체리 국내 생산 1위라는 것과 접목하여, 경주 에디션으로 체리맛을 출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리맛 막걸리 등도 있는 것으로 보아, 그렇게 엄청 이상한 조합은 아니라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