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김근모 선배님께서 시험장소가 안국동 뒷마당으로 변경되었다면서 문자와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혹시나 해서 큐넷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해 보니 따로 공지사항이 올라와있지는 않았습니다. <2024년도 문화재수리기능자 국가자격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서에는 전통문화대학교 주소(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357)만 나와있어서 학교 내의 시험장소 변경이라 따로 공지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기존의 주차장이 바닥에 돌이 많은 곳이라 평을 잡기 힘들었고 평을 잡기 위해서 땅에 고정용 철물을 박으려고 해도 많은 차들이 드나들던 곳이라 땅이 딱딱해서 철물박으려다 기운이 다 빠져서 시험포기해야할 각이라 철물로 고정하는 것을 포기했다는 설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시험장소로 선정된 부여전통문화대학교 내 안국동 별궁 바닥입니다. 땅은 모래바닥인데 수평이 안맞는다는 김근모 선배님의 전언입니다. 또한, ABCD 각 조 사이의 간격이 2~3m에서 1m로 줄었다고 합니다.
정리하자면
장소 : 부여전통문화대학교 내 안국동 별궁 모래바닥, 수평이 맞지 않음
1인당 작업공간 : 2.5m*2.5m
각 조별 인원 4줄* 각 줄 9명(한 조 36명 정원)
각 조 사이 간격 1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