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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생활회
 
 
 
카페 게시글
◀ 시詩 문학 작품 ▶ 여정
천룡 추천 0 조회 32 24.07.21 13:3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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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8 21:50

    첫댓글 우리 삶의 여정인 인생살이 같은 여운을 마음에 적시며 음미하고 갑니다.

  • 작성자 24.07.29 17:01

    철학 서적을 여러권 읽어봐도 인생이란 무엇인가?
    의문만 던졌을 뿐
    답은 없습니다.
    그저 애매한 진술詩와 같고 추상화 같은 그림을 그려 놓은
    것들 속에서 무엇을 알 수 있고 깨달을 수 있을까요.

    살면서 개개인이
    느끼며 깨닫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백발이 성성하고
    머리카락이 빠져
    스트레스 받는 이 세상에
    이제는 마음을 비우고
    하나 하나
    내려 놓는 것이 마음은
    편해 짐을
    느낍니다.

    이렇게 하면 큰 돈을
    벌 수 있겠다.
    확신해도 내려 놔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크게
    화가로 성공이 되겠다.
    내려 놔야합니다.

    늙으면 경험이 많고 하고 픈
    말이 많아
    글을 쓰고 싶습니다.
    글을 써서 책상
    서랍에 넣어두면 되지
    굳이 문학인이 되던 안 되던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욕심이겠죠.

    어느 시인님이 말했듯이 늙어서
    소일거리가 있으면 좋고
    취미가 있으면
    늙어 갈 틈을 잊고
    살 수 있다는 말에
    깊은 감동의 울림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취미로
    글을 쓰고 싶은거지
    명예를 등에 업고 누구에게
    자랑하기위해
    글을 쓰는 건
    아닙니다.자랑할 때도 지났고 . . .
    젊었을 때
    우아한 재능 직장
    박사증.. 어르신들의
    입장에서 보면 쓸모없는 것들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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