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록 : 여호수아서의 요약
1) 여호수아서 전체의 주제 : 나의 오늘로 내일을 창조하시는 하나님
내일은 하나님의 시간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내일의 시간을 창조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의 오늘로 내일의 시간을 창조하시는 것이니,
내가 오늘 말씀대로 살면
내일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만나게 되지만,
만일 오늘 여호와를 배반하면
내일은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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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죽은 후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니
하나님께서 그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들이 오늘 하나님을 마음을 다해 순종하며 섬기니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되고 아름다운 내일이 오게 하셨습니다.
2) 요단강 강물이 쌓이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요단강 강가로 데려오신 후
그곳에서 3일을 지내게 하셨습니다.
그들이 3일 동안 지켜본 것은
모맥 거두는 시기에 요단강물이 강둑에 찰 만큼 범람한 모습입니다.
전에 같으면 당장 불평했을 텐데 3일이 지나도록 단 한 사람도 불평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3일 동안 믿음을 나타내 보이니
하나님께서 요단강물이 쌓여 벽이 되게 하는 기적을 일으키십니다.
3)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신 하나님
요단강을 건넌 후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할례를 받으라 명하십니다.
요단강을 기가 막힌 방법으로 건넌 후
가나안의 족속들이 다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광야에서 태어난 젊은이들에게 할례를 베풀라 명하신 것입니다.
할례를 받으면 상처가 나을 때까지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으니
만일 공격을 받으면 큰 낭패를 당하게 되겠지만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할례를 받으니
여리고 성을 사람 손 하나 대지 않고 무너지게 하십니다.
4) 아이 성에서의 패배
여리고 성을 기적적인 방법으로 무너뜨린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옆의 아이 성을 가볍게 보고
3천 명의 군사가 공격했다가 패배하여 36명이 죽습니다.
이에 여호수아가 하루 종일 기운을 잃고 있다가 하나님께 간구하니
하나님께서 여리고 성에서 하나님께 바쳐진 물건을
아간이 몰래 감추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간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으니
이스라엘이 답답하고 슬픈 내일이 오게 하신 것입니다.
5) 아이 성을 점령함
여호수아가 아간의 죄를 적발하고 하나님의 명령대로 그와 그의 가족들을 처형하자
하나님께서 아이 성을 점령하게 하십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자
그들에게 다시 복된 내일이 오게 하셨습니다.
6) 기브온 사람들과 기생 라합
그때 히위 족속 기브온 사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먼 곳에서 온 것처럼 속이고 여호수아와 평화 협정을 맺습니다.
이 일로 기브온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종이 되지만,
그 대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에 합류하여 천국의 당당한 시민이 됩니다.
또한 여리고 성의 기생 라합도 하나님께 대한 소문을 듣고 두려워하던 중에
그녀의 집에 이스라엘의 정탐꾼이 들어오자, 그들을 숨겨주었다가 구원을 받고
이스라엘에 편입되어 다윗 왕의 조상이 됩니다.
7) 해와 달을 멈추게 하신 하나님
기브온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평화 협정을 맺었다는 소식을 듣고
가나안의 남방 연합군이 기브온을 공격하려 합니다.
여호수아는 이 소식을 듣자마자 3일 길 되는 기브온까지 밤새 행군하여
곧바로 가나안의 남방 연합군을 공격합니다.
이스라엘이 크게 승리하자 여호수아는 그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하나님께 해와 달을 그대로 멈추게 해줄 것을 간구하자
그의 기도대로 되어 남방 연합군을 물리칩니다.
8) 북방 연합군을 물리침
여호수아가 남방 연합군을 물리쳤다는 소문을 들은 가나안 북방의 족속들이
북방 연합군을 조직하여 이스라엘일 공격합니다.
그들은 무기로 보나 군사들의 숫자로 보나 이스라엘과 상대가 되지 않을 만큼
강력한 군사를 가진 나라들이었으나
하나님께서 작전까지 일일이 지시해 주셔서 그들을 진멸합니다.
9) 가나안 땅을 분배함
가나안 땅이 아직 정복하지 못한 부분이 많지만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아 계속 진두지휘하기가 어려우니
그 땅을 지파들의 숫자대로 그려서 제비를 뽑아 가나안 땅을 분배합니다.
여호수아는 각 지파의 사람들에게
지금까지처럼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니 진격하여
그 땅을 차지하라고 명합니다.
이때 시므온 지파가 가장 적은 땅을 받게 되자
유다 지파는 6개의 성읍을 그들에게 양보하고,
모든 지파들이 최고로 좋은 성읍을 레위인에게 줍니다.
10) 요단강 동쪽 지파들의 순종
요단강 동쪽 지파들은 요단강을 건너올 때부터 지금까지 7년~14년 동안
자기들을 제외한 요단강 서쪽의 아홉 지파 반이 땅을 얻게 될 때까지
자기들의 땅으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함께 싸웠습니다.
여호수아는 그들의 충성됨을 크게 칭찬하고 그들의 집으로 돌려보냅니다.
11) 예배에 대한 이스라엘의 간절함과 열망
요단강 동쪽 지파들은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가다가
요단강 강가의 언덕에 아주 큰 제단을 쌓습니다.
이 일은 자칫 동족상쟁으로 번질 위험천만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에 들어간 후에는
하나님을 섬길 성소를 오직 한 곳에만 두라고 명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일은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백성임을 나타내는
기념물로 만든 것임이 밝혀져 싸움은 일어나지 않고
도리어 그 일로 온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뻐하게 됩니다.
여호수아서 끝부분인 22장에서 이 에피소드가 기록된 것은,
이 일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예배에 대한 간절함과 열망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요단강 언덕에 기념물을 세운 요단강 동쪽 사람들의 행동은 후손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잊지 말라는 교육을 시키려는 간절함에서 나온 것이고,
요단강 서쪽 지파 사람들이 요단강 동쪽 지파들을 진멸하려 했던 것 역시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려는 열심에서 나온 행동이었습니다.
다른 시대에도 다윗이나 사무엘 같은 신앙의 위인들이 있었지만
이때처럼 온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참되게 섬기는 때는 없었습니다.
그들이 모두 하나님을 바르게 섬길 수 있었던 것은
광야 40년의 고난의 시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행하신 일들을
그들 모두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12) 여호수아가 오직 하나님만을 섬길 것을 부탁하고 죽음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잘 섬기면 그들 앞에 왕벌을 보내어
적들을 두려움에 빠지게 하여 승리하게 하실 것이지만,
만일 그들이 하나님을 배반하면 그 왕벌이 도리어 이스라엘을 공격하여
이스라엘이 큰 재앙의 심판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날지라도
자신과 그의 집은 하나님만을 섬기겠다고 고백하자
이스라엘도 함께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고백하여 세겜에서 언약을 맺습니다.
● 묵상 : 여호수아서의 주제들
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라(22:5)
내 마음과 내 뜻과 내 열망과 내 모든 것을 다해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라는 것이 여호수아서의 주제이고,
또한 성경 전체의 주제입니다.
➁ 내일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시간
내일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시간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오늘로 내일을 만드십니다.
무당이나 점쟁이들이 과거의 일은 잘 맞추면서 미래를 잘 맞추지 못하는 것은
내일은 하나님께서 만드시는 하나님의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 어떤 우상이나 그 어떤 능력자도
내일에 일어날 일을 미리 맞출 수 없습니다.
그러니 내일 일을 묻기 위해 엉뚱한 자에게 물으러 가지 말고,
오늘 하나님을 참되게 섬기는 자가 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창조하신 내일의 시간을 만나게 됩니다.
➂ 내가 너희 앞에 왕벌을 보내어
우리가 오늘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하나님께서 내 앞에 왕벌을 보내어
나의 내일을 복된 날이 되게 하십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보다 이 세상에 더 친근히 하며 살면
그 왕벌이 도리어 나를 공격하여 나의 내일이 불길한 날이 됩니다.
➃ 그러므로 하나님을 친근히 하라(그를 가까이하고 그를 붙들어라, 수 23:8)
그러므로 날마다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여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자가 되십시오.
어떤 일이 있더라도 주님의 은혜의 품을 떠나지 마십시오.
얍복강 강가에서의 야곱처럼
그를 붙들고 나에게 복을 주시기를 간절히 구하며 살아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