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한번 다녀온 후 모두 다시 가고 싶으셨지요?
어치도 너무 너무 행복해하는 우리 친구들의 모습을 다시 한번 더 보고 싶었답니다.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그 물도 그립고 해서... 이번 달에는 가야진사를 다녀오기로 하겠습니다.
양산과 김해를 잇는 가야진사는, 신라가 가야를 정벌하기 위해 드나들던 나루터입니다. 지금도 용신을 달래기 위해 용신제를 지내는 곳이지요. 낙동강변 널따란 터에 자리잡아 탁 트인 경치는 물론, 출렁이는 낙동강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넓은 곳에서 놀아야 마음도 넓어지겠지요. 무엇을 하든 실컷 놀아보겠습니다.
<상세안내>
1. 일정: 2022년 6월 14일 화요일 10시~2시
2. 장소: 가야진사(경남 양산시 원동면 용당들길 43-62)
3. 모이는 곳: 가야진사 주차장
빨간색 길을 따라 굴다리 지나 오면 동그란 부분이 주차장
*워낙 탁 트인 곳이라 다 잘 보입니다. 주차장이 있는 곳은 다른 곳보다 높아요.
굴다리를 지나면 바로 가야진사인데, 굴다리 지나기 전과 후에 자전거가 많이 다니니 천천히 진입해주세요.
4. 준비물: 충분한 물, 과일간식, 흙놀이 도구, 점심도시락, 돗자리, 어린이 여벌옷, 수건, 큰 우산이나 파라솔있으심 가져오세욤.
*여벌옷도 긴팔과 긴바지
5. 복장: 챙이 넓은 모자, 편한 옷(반팔옷과 팔토시, 긴바지), 양말에 샌들,
6. 연락처: 어치 010.2204-8459
첫댓글 꼭 한번 다시 가보리다~다짐했건만 해를 넘기고 말았습니다 😂 뭐니뭐니 엄마숲 친구들과 어치선생님 완전체가 제대로다 싶어서 다시 못간거였나봅니다😄 완벽한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