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14.2.26 1년 연수 계획으로 채플힐에 왔습니다. 인제 1주일도 안된 따끈따근한 신입입니다. 나름 고민과 준비를 하고 왔는데도 막상 부딪힐때마다 모르는 거 투성이네요.
집계약, 차계약, 차 보험, 운전면허, 아이들 학교문제, 은행 계좌 개설 등 골치 아픈 것들은 대강 마친거 같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생활을 해야할 거 같습니다. 먼저 오신 선배님들 계시면 모임이나 운동하실 때 좀 불러주세요. 골프도 자전거도 테니스도 웨이트 트레이닝도 다 좋아합니다 재작년 채플힐 갔다온 분한테 듣기로는 여러 모임이 많아서 다들 잘 모여 지냈다고 하는데 의외로 사이트가 최근 조용 해서 걱정이네요. 대개 3월과 9월에 오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최근에 오시는 분들도 함깨 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같이 모르니 서로 괴롭겠지만 비슷한 입장이니 서로 위안은 될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한국학년으로 5학년 1학년 딸아이 둘과 왔습니다. 아이들 친구도 필요해서요...
저는 지난달까지 한국에서 정형외과 개업을 하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여기서야 자격증도 없으니 정식 진료야 못하겠지만 간단한 조언이나 도움은 될 일이 있을 겁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재밌게 여행도 다니고 운동도 하고 모여 놀면 좋겠습니다. ^^ 제 휴대폰 번호는 12025693468 입니다. 메일 주소는 lunate1128@hanmail.net 입니다. 솔직히 연수는 집사람이 하고 여기서 제 역할은 전업주부 역할이라 낮에도 통화 잘 됩니다. ^^
첫댓글 네... 그땐 뭐 좀 알거니까 도움이 될 수 있을거 같네요.. 연락주세요... 근데 방학때는 아마도 마구 돌아다닐 계획이라..뵙기는 방학이후에나...^^ 오셔서 바로 시간되시면 여행을 같이 가시는 것도.. ㅎㅎ
같은 곳에 사시는 분이시네요.. 저희 아이와 같은 반이신지도 모르겠네요. 반갑습니다.^^
아..저도 vintage drive에 살아요.. 미국학년 4학년, 한국학년 5학년인 아이가 있구요..^^
네 혹시 144에 사신다는 분이신가요?
@꿈속 넵..^^ 시간 나실때 커피 드시러 오세요.. 저희 신랑이 더 좋아하네요.. 전번 쪽지로 드릴께요..^^
^^.. 조금만 지나면, 많은 친구들과 가족들 만나서 즐거운 시간들 되실껍니다..^^
네.. 감사합니다.^^
저는 7월에 napa valley way로 갑니다. 검색해보니 같은 동네네요. 저희 애도 5학년 여자아이 입니다.ㅎㅎ
바로 이웃이네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여기 학교에도 한국 아이들이 적당히 있어 적응하기 좋을 겁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