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날 필리핀 바기오에서 일찍일어나서 버스를 타고 출발하는 데 버스 안에서의 나의 설레임은 끝 없이 났다
무엇보다 좋은 건 공부를 안한다는 게 제일 좋았다
버스를 타고 몇 시간을 달린 끝에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안에서 여권을 가지고 이상한 것을 한 다음 비행기를 타려고 대기실에서 기다리는데 레오와 유니스 누나가
ECC라는 것 때문에 같이 한 비행기에 못 타게 된다
아쉬웠다
레오와 유니스누나는 필리핀에서 기다렸다가 마크선생님께서 데릴러 오셔서 몇 가지 과정을 거친 후에 몇일 후에 올 예저이 되었다
또 비행기를 몇시간 동안 타고 태국에 방콕이라는 곳에 도착했다
그런데 밤이라서 너무 피곤헸다
방콕 공항에서는 팔랑 선교사님 이시라는 분이 기다리고 계셨다
그러나 또 카렌을 가기 위해서는 6시간정도 버스를 타야했다
그레서 카렌에 두메키 마을에 도착한다
이 두메키 마을에서 두메키마을 학생들과 축구시합을 가지게된다
그런데 다행이도 몇시간 취침시간을 가지고 축구경기를 시작하게 된다
취침시간이 끝나고 새로 맞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KAREN 이름으 가지고 축구경기를 하게된다
운동장으로 이동하는데 너무 기대됬다
내 포지션은 골기퍼이다
축구경기가 시작됬는데 골이 너무 많이 먹힌 채로 졌다
숙소로 돌아와 씻는데 화장실 시설이나 그런 것들이 별로 좋지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커서 마음 넓고 큰 사람이 되서 이런 데 돈을 기붛고 싶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전쟁중이라 많이 힘드 것 같다고 생각도 했다
왠지 우리나라에 남한과 북한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우리는 카렌 사람들의 친절함과 웃음은 본받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몇 일이 지나고 두메키 마을에서 다시 축구경기가 있는 데 정쌤이 나보고 오늘은 골기퍼를 하지마라고 하셨다
무슨 의문으로 그렇게 하신 건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나 외에 다른 애들끼리 가위,바위,보를 해서 골기퍼를 결정하는 데 제이콥이 걸렸다
축구경기가 시작 되는 데 제이콥은 타고 난 것 같이 골기퍼를 엄청 잘했다
제이콥이 나보다 1살이 어린데 라이벌이 되버렸다
YSMT에 골기퍼가 2명이 됬다
몇일이 지나고 두메키 마을을 떠나 멜라캠프 라는 곳으로 이동을 했다
두메키 마을 잊을 수 없는 곳이다
멜라 캠프는 뭔가 조금 잘 살아 보였다
그러나 몇일 후 멜라캠프 투어를 하면서 힘든 사람들이 엄청 많다는 것을 알았다
폭탄 때문에 팔 한 쪽이 없는 사람도 있었고 한 쪽 눈을 잃은 사람도 있었다
내 꿈은 국방부장관인데 전쟁이 없는 나라를 만들고 싶고 불쌍한 나라들을 돕고싶다
이제 또 멜라캠프를 떠나 몇시간 또 버스를 타고 임마누엘 축구센터로 이동을 했다
거기는 캠프파이어도 있었고 텐트안에서 자는 것도 있었다
그냥 텐트말고 숙소도 있었지만 나는 텐트안에서 자는 것이 더욱 좋은경험 이라고 생각해서
텐트 안에서 자기로 결심했다
텐트는 1인당 한명 그리고 임마누엘 축구센터에서 우리 모두 함께 카렌사람들이 나에게 잘해줬던 점
그리고 카렌에서 이것은 잊을 수 없다 이런 것들을 발표하면서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나누는 시간이 끝나고 바베큐 파티를 한다음 우리는 밤새도록 축구를 했다
그 다음날 또 임마누엘 축구센터를 떠나 몇시간동안 버스를타고 다시 태국 방콕으로 이동을 했다
또 방콕에 엄청 좋아보이는 숙소에 갔다
정말 이 곳은 돈이 많아야지만 살 수 있는 곳 같이 시설이 좋았다
이제 필리핀 바기오로 돌아갈 날이 3일 밖에 안 남았다는 것을 아니까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다음날 필리핀 바기오로 돌아가는 2일째 남은 날 우리는 바이오 타워라는 곳에 갔다
뷔페에 가서 엄청 배불리 먹고 팔랑 선교사님이 미션을 주셨는데
바이오 타워 꼭대기가 느리게 빙빙 도는데 거기서 십자가가 있는곳 몇 군데가 어딘지 찾아보라고 미션을 주었는데
십자가가 있는 곳 정답은 딱 한군데 우리가 잠시 머물고 있는 호텔 옥상에 십자가가 있었다...ㅋㅋ
이제 숙소로 돌아가 쉬고 그 다음 날 필리핀 바기오로 돌아가는 1일째 남은 날 우리는 방콕에서 미션을 가지게 된다
같은 조 사람들끼리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태국사람들과 외국인 등 직업,나이,꿈 몇 가지 물어보는 것과 태국에서만 먹을 수 있는 간식 2가지(망고빙수 등등..)(망고빙수 엄청 맛있었다)
그리고 태국사람들과 사진찍기 5개 이상(사진찍기 미션중에 외국인을 만났는데 나랑 똑같은 영어이름을 가진 외국인을 만났다..ㅋㅋ)
그리고 백화점 이름은 생각 안 나는데 그 백화점에 불이 났었는데 사유 알아오기
등등
정말 재미있었다
미션이 끝나고 KFC에서 치킨을 먹고 숙소로 돌아가자 마자 축구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태국 사람들과 축구시합을 가지게 됬다
우리는 주니어 시니어로 나눠서 한게임 끝나면 주니어가 시합하고 또 한게임 끝나면 시니어가 시합하고 했다
제이콥과 나도 골기퍼를 번갈아하면서 했다
내가 자기전에 항상 기도해서 그런지 내가 골기퍼 실력이 엄청 늘은것을 알았다
축구시합이 끝나고 다음날 오늘이 필리핀 박오로 출발하는 날이다
오늘은 일본식처럼 되있는식당 샤브샤브 식당에 가서 엄청 배불리 먹고
윗층에 있는 맥도날드 집에서 또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이제 필리핀 바기오로 출발한다
너무 아쉽고 너무너무 재밌는 여행이고 정말 재미있었던 또 가고 싶었던 여행이었다(다만..짜증났던건 빨래하고 씻는 것 그런 것 때문에
힘들었다....;;)
첫댓글 성원짱 ㅎㅎ 역시 힘들지만 보람있는 여행보냇쥐??
고마워요 ㅋㅋ 누나 근데 엄마보고 여기올 때 그 스펀지책 산거 공부잘하는법 가지고 와 달라고말해주고 그리고 반바지는 무릎 중간 쯤 오는거 입어여되니까 짧은거는 안되요
누나 제 페이스북닉네임 양털이에요 양털이란 닉네임 하나밖에 없어서 쉽게 찾을 수 있을거에요
알겠어!! 지금 확인햇다 꼭 전해줄게 보고시팡 ㅜㅜㅜ 페이스북도해? 완전 어른됬네 ㅎㅎㅎㅎ
성원아 찾아봤는데 없던데....ㅜㅜ??? 아이디가 뭐야? 닉네임말구
아니에요 있어요 양털 이라고 치면 하나 밖에 안나오는데 그게 제꺼에요
아이디는 쳐도 안나와요;;
그럼 누나 닉네임 말해봐요
미래의 국방부장관 성원이 화이팅~~^*^
잼나고 감동 있게 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