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五친구 좋은친구 “고향 가는길” 공지
<태인. 산외 모임>
►모임일자 : 2022. 06. 17 ~ 18.(금.토)
►집합 일시 장소 : 6월 17일(금) 14시 (오후2시)
태인 피향정 주차장
►모임 시간 장소
▷시간 : 오후 6시 30분 (예정)
▷장소 : “숲속의 궁전”(태준호 친구 별장)
주소 : 전북 정읍시 산외면 송운동 길 21번지
(지번 : 산외면 종산리 575번지)
►참가범위 : 泰五친구 좋은친구
►참가비 : 무료/5만원/찬조금 알아서~~
►준비물 : (공동) 세면도구. 수건. 여벌
→최성호 : 낙지2박스(1박스→큰낙지 7~10마리)
<현지에서 손질 포함>
→백충기 : 기타
▶스케줄
►6월17일 (금)
→08:10분 최성호 조기퇴근
→08:30분 발산동 수산시장 (주문낙지 수령)
→10:00 발산역 2번출구 정류장 <김남수 승차>
→10:03분 발산동 미즈메디 병원앞
<김석순 승차>
→10:15분 신정4거리역 1번출구
(빠리바게트)앞 <백충기 승차>
→11:10분 수원
“구운사거리. 농수산물유통센타” 정류장
(입북동 입구방면-육교앞)
주소 :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330
<박행렬 승차>
→13:30분 “원평집강소”도착(15분간 탐방)
주소 : 전북 김제시 금산면 봉황로 5
(지번) 금산면 원평리 184-3
→14:00 태인 피향정 주차장 도착
→14:00분 점심식사 (백학정 등 인근 식당)
►점심식사 이후 스케줄
<차량은 피향정 주차장에 주차>
▷(도보이동)
식당→명봉도서관→칠리부락→태인동현→
태인초교→성황산→3.1운동탑→태인향교→
태인시장→성황축구장→전북동화중학교
(대안중학교)→피향정
▷(차량이동)
피향정→태인면사무소→대각다리→
동그네(상동)→동진강 강뚝→다리건너→
거산리→칠보 “동진강 생태공원”→
칠보 무성서원→산외 채계산(117.5m)데크길→
숲속의 궁전(별이 빛나는 밤에~~)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차량이동)
►피향정→산외면 김명관고택(국가지정 문화재)
→채계산 (117.5m)데크길→(산외면)김개남
장군 생가터→숲속의 궁전(별이 빛나는 밤에~~)
으로 변경 할 수 있음
▷김명관 고택
주소 : 전북 정읍시 산외면 공동길 66
(지번) 산외면 오공리 814
▷김개남 장군 생가터
주소 : 전북 정읍시 산외면 동곡리 630
►태준호 친구 별장에서 별이 쏫아지는
마당에서 낙지. 숯불구이. 토종닭 등 안주 삼아
백충기 친구 기타 반주로 밤새도록
별이 빛나는 밤에~~~
추억 만들기~~~
<만에 하나 비가 내릴 경우 어릴 적 동진강에서
멱 감던 기억을 되살려 고추 내놓고 맴맴~~~~>
►18일(토)
→늦은 기상 세면 후 라면으로 아침식사
→옥정호 물안개 길 드라이브
(네비 : 미륵사지 1주차장)
<산외→옥정호 물안개길→구이→전주→익산>
►“국립익산 박물관” & “미륵사지”
(우리나라 최대의 절터) 탐방
→미륵산(430.2m) 산행은 원하는 친구가
있을 경우만 최성호 리딩...
(3,64km. 1시간 50분 거리)
▷익산“아가페정양원” 탐방
(50년만에 개방된 민간정원)
주소 : 전북 익산시 황등면 율촌길 9
(지번) 황등면 율촌리 185-1
→서울로 출발(수원 경유)
▶참고사항
►좋은 친구는 서로 배려하고
능력껏 봉사 찬조하는 형식으로 운영하므로
교통편은 각자 부담(카풀 등)
►현재(6/13일)참가자
백충기. 김남수. 김석순. 박행렬.
박삼래(현지 참석). 최성호. 시기오. 이순호.
최영길. 태준호. 박운성(observer) 초대
(泰五친구 칠순여행 정보교환)
등 11명 입니다~~
►서울에서 오후2시 30분 출발
차량봉사로 신점례. 김지유 친구 카풀
내려갈 친구있음 환영합니다~~~
▶원평 집강소
►원평 집강소는 동학농민군이 조선정부와
전주화약을 체결한 뒤 관민상화 원칙에 따라
전라도 53개 군·현에 세운 자치행정기구로
유일하게 남아 있다.
이 건물은 1882년 4칸의 초가로 지어졌으며
동학농민혁명 시기인 1984년 5월(음력)
백정 출신 동록개가 동학의 원평대접주
김덕명에게 ‘신분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
달라’며 헌납했다.
동학농민군 최고 지도자 전봉준 장군을
비롯한 동학농민군은 그 해 9월까지 이곳에서
민주사회와 평등사회를 지향하고 실천하는
농민군지휘소로 사용했다.
집강소에서는 누구든 서로를 접장(接長)
이라고 부르고 맞절을 하는 등 신분 타파를
실천했고, 빈민구제 등 활동도 펼쳤다.
원평은 혁명 당시 농민군이 관군과 일본군에
맞서 치열한 전투를 벌인 곳이기도 하다.
이후 건물은 일제강점기에는 면사무소와
원불교 불법연구회 교당으로, 광복 이후에는
개인주택 등으로 사용됐다.
하지만 건물이 지어진 지 130년 이상
되면서 낡아 훼손 위기를 맞게 되자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2015년
문화재청으로 부터 6억4000만 원을
지원받아 건물을 매입, 고증과 자문을 거쳐
복원했다. 복원 과정에서 건축연도(1882년)가
기록된 상량문이 나왔다.
복원된 원평집강소에서는 민간 자치기구라는
뜻을 살려 김제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 주도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외부 관광객에게는 역사교육과 문화 향유의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김명관 고택 (정읍시 산외면 오공리)
►호남의 대표적 아흔아홉 칸 양반집 건축물이다
1971년 5월27일 중요민속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되면서 지정 당시 가주의 이름을 따 명명
되었으나 2017년 '김명관 고택'으로 변경됐다.
►조선 정조 8년인 1784년 가옥을 지은
김명관 선생 (故 김동수 선생 6대조)의 고택은
창하산을 배경으로 앞에는 동진강 상류의
맑은 하천이 흐르는 전형적 배산임수(背山臨水)
의 터에 들어서 있다.
바깥 행랑채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아담하게
조화를 이룬 사랑채가 보이며 안쪽 행랑채의
대문을 들어서면 대청을 중심으로 대칭을
이루도록 좌우에 부엌을 배치한 특이한
평면의 안채가 있다.
또 안채의 동북쪽에는 작은 사당이 있으며
집 주위에 8채의 호지집(노비집)이 있었으나
지금은 2채만이 남아있다.
전체 가옥은 소박한 구조로 돼 있으나
건립자의 독창성이 잘 나타나 있는 조선
상류가옥으로 꼽힌다.
230여년 동안 주변과 조화를 이루며
원형대로 보존돼 온 가옥은 균형미가 넘치며
처마의 흐름이나 기둥의 배열 등이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조선시대 건축의 중요 사료로
평가되고 있다.
▼2021. 07. 2~3일, 모임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