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북의 경계지역이며 노령산맥의 끝자락에 자리잡은 방장산은, 주변 평야지대에 우뚝솟아 신비한 구름속에 가리워져 있다하여 옛부터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이라 불리웠으며, 험준한 산세로 도적떼들이 숨어살았는데 이들에게 잡혀간 한 여인이 남편이 구해주러 오지않자 기다림에 지쳐 부른 「방등산가」(방장산의 옛명)가 있다.
그리고 서해에서 달궈진 바람이 불어올라와 페러글라이딩장으로서의 입지여건이 좋아 해마다 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정상에서 보여지는 고창평야와 멀리 서해안이 펼쳐저 있어 주말이면 등산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지리적 사회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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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산자연휴양림에는 다양한 활엽수종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대표적인 수종으로 고로쇠나무, 신갈나무, 굴참나무 등으로 참나무류가 주종을 이룬다. 또한 다양한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어 교육 및 정서함양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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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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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적인 통나무 집 및 황토로 지어진 객실이 준비되어 있어 웰빙문화가 보편화 되고 있는 현시대에 적합하다. 물놀이장, 잔디광장, 족구장 등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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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탐방로 및 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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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산휴양림의 숲 탐방로는 다른 지역의 휴양림과 달리 오솔길로 이루어져 있어 숲 해설프로그램 진행시 아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교육효과가 높다.
인근지역에 방장산보다 높은 산이 없어 방장산 정상에 오를 시 광활한 지역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등산의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등산로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어려움 없이 등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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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레포츠 (패러글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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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에서 패러글라이딩장까지 차량으로 통행할 수 있는 임도를 개설하여 패러글라이딩 동호회 주축으로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고 차후 패러글라이딩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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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ㆍ체험학습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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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해설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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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탐방로를 따라 산책하며 나무의 이름, 쓰임새, 얽힌 이야기를 듣고 직접 만지고 느낌으로써 자연과의 친화도를 높이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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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사랑나무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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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을 찾아 주시는 고객에게 친숙한 나무를 이용하여 가족단위의 휴양객들이 직접 집에서 필요한 생활 소품 및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보다 다양한 체험활동과 만족을 주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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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목걸이 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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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산에서 자생하고 있는 떼죽나무를 얇게 절단하여 한 면에 휴양림로고의 불도장을 찍고 다른 한 면에 네임펜을 이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그리는 체험
곤충이나 꽃 등 모형을 목걸이 위에 부착한 목걸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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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나무집 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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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키우고 있는 애완견을 위해 목재(편백나무, 미송, 향나무)를 이용하여 집을 만드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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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소품 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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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가정에 필요한 여러 가지 생활소품을 직접 디자인하여 휴양림에 준비되어 있는 공구를 이용하여
만드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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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건에 천연염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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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과 꽃잎을 이용하여 손수건에 염색하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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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누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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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잎, 줄기를 채집하여 물리적, 약품처리, 건조시켜 액세서리(핸드폰줄.열쇠고리 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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