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pauline.or.kr%2Fimages%2Fmail%2Fgreen_img01.gif) |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pauline.or.kr%2Fimages%2Fmail%2Fgreen_img02.gif) |
신간소식(제543호) - 세뱃돈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pauline.or.kr%2Fimages%2Fgroupmail%2F20110131.jpg) |
기분 좋은 선물이 참 많지만 그중에 하나가 바로 세뱃돈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유래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결혼하지 않은 자녀에게 붉은 색의 봉투에 돈을 담아 주던 중국의 풍습이 일본으로 전해지고, 일제 시대를 거치면서 과일이나 덕을 나누던 우리네 풍습에서 세뱃돈을 주는 풍습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어릴 때는 어른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덕담을 듣고 그리고 그 세뱃돈 받는 기쁨이 추억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한 돈을 가져보기란 아이들에게 좀체로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형제가 많은 집에서는 누구의 복주머니가 더 두둑한 지 힐끔거리며 서로 복주머니 가득한 세뱃돈으로 흐믓했던 어린 시절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복주머니에 모은 모든 세뱃돈은 어머니께로 건너가고 맙니다. 참, 허망한 순간입니다.
“엄마가 세뱃돈 다 모아서 네가 학교 들어가면 그때 줄게.” 이런 엄마의 말씀은 어딘가 모르게 신뢰를 줍니다. 그래서 과자 하나 사 먹어보지도 못한 채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며 제일 믿음직한 엄마에게 세뱃돈을 모두 드립니다. 아니, 정확히 맡겨놓습니다. 엄마가 든든한 은행인양 말입니다.
바오로딸은 회원분들께 기분좋은 [책 시사회]로 새해 선물을 드리고 싶습니다. 2월 한달 동안 “내 삶을 바꾸는 50가지 방법”을 읽으시고 실천해보고 싶은 한 가지를 올려 주시는 분 10분을 선정해서 안셀름 그륀의 “희망 메시지”를 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사건 사고도 많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설”입니다. 구제역으로 신음하는 축산 농가가 먼저 떠오르고, 한파에 몸 누일 곳 없는 가난한 이들도 기도 안에서 만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이 되도록 세뱃돈보다 “사랑”을 나눠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오로딸 홈지기수녀 드림 |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pauline.or.kr%2Fimages%2Fmail%2Fnew_title_06.gif) |
도서 |
|
|
기도, 영혼이 다시 태어나는 순간 |
곽승룡 신부 / 바오로딸 / 8,500원→7,650원(10%) 기도를 주제로 한 이 책은 늘 우리와 함께 계신 예수님의 살아 계신 현존에 주의를 기울이는 행동임을 일깨워주면서 치유, 구원, 영혼 탄생의 길을 이야기 한다. 영혼이 다시 태어나게 하는 청원기도, 용서기도, 마음기도, 영혼기도 등 네 가지 기도를 소개한다. | | |
|
전례사목사전 |
루페르트 베르거 / 수원가톨릭대학출판부 / 30,000원→27,000원(10%) 이 사전은 1969년 독일어로 출판된 아돌프 아담-루페르트 베르거의 Pastoral-Liturgisches Handlexikon이라는 전례사목사전을 번역하였으며, 그 사이에 루페르트 베르거가 새로 수정한 셋째 판을 다시 번역하였다. | | |
|
|
라틴어 1부 윤종국 신부 / 기쁜소식 / 12,000원→10,800원(10%) | |
| |
영상 |
|
|
돈 보스코(우리말녹음/자막) [DVD] |
Leandro Castellani / 바오로딸 / 22,000원→19,800원(10%) |
너무나도 청소년들을 사랑했던 사람 청소년을 위한 수도회 살레시오회의 창립자 성 요한 보스코의 생애를 다룬 이 영화 안에서 살아있는 참 사랑을 만날 것 것입니다. 가난하고 외로운 청소년들, 사회에서 방치된 청소년들을 끌어안고 주님의 뜻을 성실하게 따르는 그의 모습은 보는 ... | | |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pauline.or.kr%2Fimages%2Fgroupmail%2Fnamu20110124.jpg)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pauline.or.kr%2Fimages%2Fmail%2Fimg_bottom.gif)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pauline.or.kr%2Fimages%2Fmail%2Ftable_02.gif)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