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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국내 최대규모 ICT 아이디어 및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제6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21)’를 11월 12일(금)부터 13일(토)까지 개최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리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는 전 세계 청년 혁신가 및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경연대회로 2주간 펼쳐진 ‘2021 대구 스타트업 위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경진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총 상금 1억원 이상(최고상금 3천만원)과 장관상(교육부,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및 대구시장상 등 60개 이상의 상장이 주어지며, 해외 우수 스타트업 행사 참가지원, 한국MS 교육 프로그램 참가 및 유관대회 우선 선발 자격 등의 다양한 특전도 지원했다.
특히, 컨퍼런스 초청연사로 세계 하이테크 스타트업 전략 어드바이저인 실리콘밸리 기업가 ‘크리스 예(Chris Yeh)’, 데일리호텔 창업자이자 넥스트컴퍼니 대표 ‘신재식’, 포브스 선정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 클라썸 대표 ‘이채린’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혁신가 20인 이상이 참석해 스타트업을 위한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 컨퍼런스에는 세계 하이테크 스타트업 전략 어드바이저인 실리콘밸리 기업가 ‘크리스 예(Chris Yeh)’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혁신가 20명이 참여한 강연과 세미나에도 실시간 댓글이 끊임없이 업데이트되며 스타트업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졌다.
그 밖에도 전시 및 잡페어, VC투자상담 등 부대행사에 100개 사 이상이 참가해 총 300건 이상의 상담, 컨설팅, 투자 등이 이루어졌으며, 총 7개 VC투자사가 각 2~5개 스타트업과 후속미팅을 가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를 통해 청년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혁신 스타트업으로 지속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수한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 육성해 스타트업들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를 통해 대구가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적인 환경 속에서도 우수 아이디어와 스타트업을 대거 집결하게 하는 저력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을 적극 발굴, 육성해 스타트업들이 지역 속에서 지속 성장하고,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여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