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아랑TV 운영자, 코로나백신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의료인연합 대표 김상수입니다.
오늘은 조금 무거운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61편 영상 ‘새로운 팬데믹이 온다.’라는 영상을 보신 분들은 예상하셨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이제 곧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즉 COVID-19이 1급 감염병에서 제외되고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됩니다.
작년부터 저는 의료인연합 회의 등을 통해 백신 패스는 정치권의 출구 전략이자 버리는 카드이고 여야 정치권은 국민의 시위를 부추기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시위에 참여하신 국민이 국가의 백신 정책을 도왔다는 뜻은 아니니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이들은 지난 2년간 자신들이 하고 싶은 바를 우리 스스로 원하게끔 해왔으니 백신 패스에 반대하는 분들이 그들의 요구대로 움직였다고 해도 특별한 일은 아닙니다.
지난 2월 10일에 열린 의료인연합 회의에서 백신 패스가 언제 종료되느냐는 질문에 3월 대통령 선거 전후가 될 것 같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예상이 틀리지 않을 것 같아 한편으론 다행이기도 하고 한편으론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물론 이들의 행태도 우리의 반응을 보고 변화를 주기 때문에 아직 변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더블링이라는 말까지 붙여가며 확진자를 늘려 발표하는 것이나, 코로나 팬데믹을 이끌던 인사들이 하나둘 퇴장하는 것, 신종플루를 끝낼 때 타미플루를 들여온 것처럼 말도 안 되는 치료제를 도입한 것, 마지막 실험 백신인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한 것, 야당의 한 초선의원이 백신 패스를 정면 반박하고 나온 것 등을 볼 때 코로나 팬데믹은 3월 중 종료될 것으로 판단되며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접종 증명서로서의 백신 패스 또한 폐지되거나 적용 영역이 대폭 축소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드디어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이뤘다고 좋아할 분도 계시겠지만, 이것은 그저 거쳐야 할 팬데믹의 3라운드에 불과할 뿐 그간 우리가 해온 일들과는 크게 관계없습니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지 뭘 그리 복잡하게 생각하나 싶은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곧 닥쳐올 문제는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확진자를 수십만 명으로 늘려 놓은 상태에서 백신패스를 폐지하고 방역을 해제하면 국민들의 불안이 가중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환절기에 감기 걸린 사람에게 자가 키트를 주고 검사를 시켜 양성이 나오면 집밖에 못 나가게 하거나 지정된 병원만 가게 하니 방역이 해제된 것이 곧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감을 의미하거나 자유의 회복을 의미하지도 않습니다.
정상 생활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며 백신을 접종하고 백신 패스를 통해 잠시나마 자유를 누렸던 접종자들의 불만은 당연히 고조될 것이며 방역을 해제한 국가에 대한 불만 표출은 백신 비접종자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행동 양식과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수 있으며 접종자와 비접종자간의 갈등 또한 다른 국면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백신 패스 폐지 또는 축소를 기점으로 그나마 한 마음으로 뭉칠 수 있었던 코로나 팬데믹 자체를 부정하는 국민들과 강제접종을 거부하던 국민들, 백신 패스에 반대하던 국민들, 현 정부의 실정을 성토하던 국민들은 코로나 팬데믹의 종식과 함께 각각 자신의 색깔을 찾아 원래 가던 길로 돌아갈 것이며 그간 어렵게 모았던 힘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흩어져 새로운 팬데믹에 대응할 동력을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잠시나마 그간 쌓인 피로감을 해소하는 분들도 있고, ‘이 정도면 됐지’하고 만족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새로운 대통령과 새 정부가 잘 알아서 할 거야’라고 믿으며 마음을 놓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듯 코로나 팬데믹의 종료는 팬데믹 이전으로의 회귀가 아니며 자유와 인권의 회복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대다수 국민은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는 보건 당국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고,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에게 마스크를 권하며 자율적으로 방역을 강화할 것입니다. 당분간 코로나 확진자 발표는 계속될 것이고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더라도 새로운 팬데믹을 몰고 올 질병은 비말뿐 아니라 공기, 땀, 혈액, 체액, 정액, 대변, 소변, 모유 수유 등 모든 것을 통해 전파된다고 할 것이니 앞으로의 세계가 어떻게 펼쳐질지는 눈에 선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충분히 교육된 국민은 느슨한 국가의 방역정책을 질타할 것이고 야당은 무모한 방역의 해제가 더 큰 재앙을 불러올 것이라며 집권 초기의 정부를 흔들어 댈 것이며 이에 정부는 못 이기는 척 방역을 다시 강화할 것입니다.
어차피 그들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혼란과 분열, 그리고 공포이며 국가는 새로운 팬데믹에 맞춰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듯 이전과는 다른 더욱 강력한 공포를 전파할 새 전문가를 뽑아 앞으로 일어날 사태를 맡길 것입니다.
보건당국은 이미 앞으로 다가올 팬데믹에 해당하는 질병을 모두 공개했습니다. 이는 백신 접종자에게 발생할 부작용을 모두 알고 있었다는 뜻과 같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발열과 두통 인후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코로나가 아닌 전혀 다른 질병을 의심하게 될 것이고 모든 발열 환자는 격리되거나 정해진 병원에만 가야하고 열이 있는 환자와 접촉한 이들은 감염병 의심자가 되어 일정 기간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못 하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질병의 환자들은 코로나와는 달리 확연히 눈에 띄는 무서운 증상을 드러낼 것이고 이러한 장면은 언론을 통해 여과 없이 대중에게 전해질 것이며, 환자의 모습을 본 대중은 이전과는 다른 차원의 공포에 빠져들 것입니다.
하지만 언론에 비치는 모습은 실제 새로운 전염병의 증상이 아니며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이들이 기존의 질병에 걸리거나 질병에 대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면역계의 오작동일 것입니다. 하지만 환자와 의료인들은 그것을 알아채지 못하고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질병의 양상에 당황할 것이고 언론은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새로운 전염병의 도래를 알릴 것입니다.
=========================================
의료인연합의 프로젝트팀장들은 이 문제를 두고 2월 25일 장시간의 회의를 했으며 앞으로 일어날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팬데믹의 반복을 막을 수 있도록 기여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는 우리가 암울한 세상을 구하는 원대한 포부를 가졌기 때문이 아니며 나와 사랑하는 내 가족, 그리고 우리와 뜻을 같이하는 동료를 보호하기 위한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을 이 지경으로 몰고 온 일부 어용 의료인들을 절대 잊거나 용서하지 않고 끝까지 쫓아 응징하자는데 합의했고, 코로나가 1급 감염법에서 제외되어 제소 직전에 무산된 ‘코로나19 1급 감염병 제외 헌법소원’의 방향을 틀어 선량한 국민을 감염병 의심자로 몰아 기본권을 제한하는 것에 대한 제동을 걸기 위한 법리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무시로 변하는 국가의 방역정책을 쫓아가기보다는 미래를 예측하여 대응하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고, 자유를 얻기 위해 또는 사회생활과 경제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억울하게 백신을 접종한 국민이 새로운 팬데믹의 희생자가 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현명한 판단을 통해 의료인연합에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것은 우리 의료인연합을 위한 선택이 아니며 여러분 자신과 여러분의 가족을 위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둬야겠네요..
ㅠㅠ 어떡해 하면 좋을까요… 지금까지도 힘겹게 버텼는데 ㅠㅠ 글 감사합니다.
왜 읽어내려가며 슬프죠ㅠ 그래도 희망을..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요즘같은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길잡이 역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들이 모두 접종자라 마음이 많이 힘드네요.. 현실이 현실같지가 않고..ㅠㅠ
7개월전 새로운팬데믹을 위한 백신 선개발을 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막막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이 힘겨운 현실을 헤쳐나아가야겠죠...
감사합니다
일단은 서서히 잠잠해지고 있지만 폭풍이 치기 전이 더 고요하듯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정신 바짝 차려야겠어요!
궁금한게 있습니다.
이건 한국만의 일일까요?
아니면 한국을 기점 시작으로 세계로 퍼질까요?
접종률 높은 다른 외국서도 이미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일까요?
국제백신연구소 본부를 김대중때 한국에 설립했고 문재인정부 들어 제롬김 국제자본 하수인이 사무총장이 되고 나서 본격적인 백신 실험국이 된것 같아요.백신허브국 5대국가가 된것도 목적이 있겠죠..다음 팬데믹은 지금보다 더 치밀하고 꼼꼼하게 실행할거라 봅니다..너무 끔찍한 세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세기의 사기극이 틀에 의해서 서서히 소용돌이 치는데 거기에서 벗어나기보다 스스로들 빨려 들어가는 현실이 서글픕니다~
그럼에도 의인들이 계심에 감사하고
그 무서운 계획들이 결국은 창조주의 손바닥안의 어리석음뿐이라는 믿음에 더욱 더 마음을 겸손히 가져야겠습니다..
요즈음 혼란이 많이 옵니다~
지켜야하는 아이들이 있고, 그저 힘없는 저는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
알면 알수록 끝이 없네요..
그래도 헤쳐나갈 길은 있겠지요.
잠 오지않는 밤입니다
자정 넘어서까지 불을 밝히시고 노심초사 해주셔서 저희가 길을 잃지 않고 가는것 같습니다. 접종이 이타적이지 않고 태안반도 기름띠 제거 아니라고, IMF금 모으기 아니라고 목 놓아 (?) 붙여넣기 하고 다녔습니다. J.F. Kennedy 대통렁 죽이고 35년 비밀 이면 끝날줄 알았다가 ...이제 75년짜리 비밀을 만들어 내는게 참..5~11세 맞추고 2100년 없애고, 12~18세 맞추고 2090년 없애고, 2080년, 2070년. 2060년,..임산부 접종..그거 항공여행, 식당출입..휴...국가 애국 아니라고 몇 번 얘기해줘도..하다 하다안되니까 이타심이 훌륭하시니까 영양제들 더 맞으시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여튼 제가 회사에서 쫓겨나듯 던지고 나와도 누구하나 가여워하지 않고 , 국가방역 당연하다는듯..여기는 모습에 후...한숨만..아무튼 닥쳐 올 일이 더 큰 일이네요..ㅜㅜ같이 계셔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종식이 되고 있음에도 교육부는 미접종자의 차별로 아이들에게 백신을 못맞쳐 지금도 난리네요~~
쓸데없이 검진키트로 헛돈만을 쓰는꼴이라니~~
앞으로 더 공포로 몰고 더쎈것으로 온다는데 정신차려야 겟써요!
감사합니다
대표님 말씀에 적극 동감합니다!
어찌보면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시작같습니다!
지금까진 서막에 불과한...
계속해서 지혜를 구하며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힘든시기에 이런분들이 계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들은 다른한쪽에서 끝없는 다른 재앙을 준비하고 ....
모두가 깨어나길 바라지만...이젠 깨어있는 우리들이라도 정신을 바짝차려야 어마무시한 펜데믹에서 살아남을수 잇을것 같네요
항상 애써주셔서 감사하고 작은힘이라도 보태겟습니다~~
오늘도 접종 권고?문자가 오네요. 에이즈약포함된 팍스로비드에 버티던 사람들 혹하게 하는 노바백스에 애들 자가진단앱까지... 철수하면서도 열심히 이삭줍기하고 있습니다. 더이상의 접종을 막으면서 새로운 펜데믹을 준비해야 하니 마음이 더 무거워지네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죠.
마음 단디 먹고 함께 하면 헤쳐나갈 수 있을 겁니다.
우리의 코로나 19 대응(?)으로 면역이 생겼으니 쉽게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앞장서서 애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주변에 전파하겠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충분히 교육된 국민은 느슨한 국가의 방역정책을 질타할 것이고 야당은 무모한 방역의 해제가 더 큰 재앙을 불러올 것이라며 집권 초기의 정부를 흔들어 댈 것이며 이에 정부는 못 이기는 척 방역을 다시 강화할 것입니다." --- 저도 이 국민들을 보면서 이런 문제가 발생할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 자체의 문제점이 명명백백 밝혀져야 하며 마스크, PCR의 폐해도 밝혀져야 합니다. 무엇보다 코로나 치료라는 미명 아래 병원에서 불필요하게 죽어간 사람들의 피해를 밝혀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까지든 싸울 각오를 해야 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많이 퍼 나르겠습니다.
하 ~~허탈하네요 ㅠㅠ
그동안 국민들은 그들의 픽션 드라마 3 부까지 폭삭 속은거 였네요
그래도 깨어나서 거기까지만 속아넘어 갔다고 생각했는데 어차피 이렇게 각본이 짜여 있었다니 칼바람과 눈보라 속에서 투쟁했던 국소연 전학연등 시민단체의 노력들이 결실이 맺힌것이 아니라 물거품으로 사라지는 허상이었던것 같아서 온 힘이 다 빠집니다
코로나 펜데믹의 종료가 자유와 인권의 회복이 아니라 앞으로 더 무서운 픽션드라마를 예고 하는 것이라고 하니 가슴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또한 참과 거짓을 분별하기 힘든 혼란스러운 세상속에서 김상수 원장님을 만나게 된것은 천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 깊은 곳까지 들여다 보시고 그들보다 몇수까지 앞을 내다 보시는 통찰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의료인연합과 대표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
그들의 계획은 그러하지만.. 우리가 이미 그 계획을 알고 있기에 아직 변수가 가능하다는 것에 희망을 가져봅니다.. 그동안 당연히 누렸던 자유가 얼마나 귀했던 자유였는지 이제 절절하기에.. 결코 다시는 돌아가면 안될 것입니다.. 우린 선량한 가족과 국민을 지켜야 합니다.. 마치 독립투사같이 결연한 의료인 연합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의 힘을 모아 말씀하신 것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하나씩 풀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말씀에 적극 동감합니다.
막강한 권력과 조직을 갖춘 저들과 맞서는 우리에게 끊이지 않는 동력이 될 "샘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구심점에서 계속하여 에너지 공급을 해 주는 역할을 잘 부탁드립니다.
여야 정치권은 국민의 시위를 부추기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위 내용을 저는 오늘에서야 접하네요. 시민들이 시위하는 것도 그들의 각본이라면 우리 일반인들이 해야할 일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원장님이 아니었다면 레밍쥐처럼 피리부는 사나이를 쫓아 갔을 겁니다.
암흑의 시대에 등불이 되고 길잡이가 되주셔서 감사하고 다가올 난관도 함께 헤쳐나가겠습니다.
엄마니까
아이들 지켜야죠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하겠습니다
어려운시기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원장님 및의료인 연합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을 표합니다 일시적인 중단에 긴장의고삐는 늦추지않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든 야든 정부의 행동은 이제 무조건 의심부터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소망을 잃지 않겠습니다!!
늘 그 누구보다 먼저 깊고 넓게 통찰하시고 이끌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것 같은 미래가 도래할 것이라는 건.. 아마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기에.. 가끔 두렵고 긴장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욱 원장님과 우리 카페의 존재가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어떤 대의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 함께 하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