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고향인 짱짱이 대명석곡을 소계합니다..
대명하면 일단 건강미 넘치는 벌브.. 그리고 매력적인 향기...
그리고 튼실히 잘사는 생명력... 아직까정 대명석곡 하늘로 보냈다는분은 못 뵈었습니다.. ^^;;
현제 2011년 1월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새로운 신촉들이 쏘옥~ 쏘옥 올라오고 있어
올해는 더욱 풍성한 모습으로 자리할거랍니다..
가장 기르기 쉬운법은 일반 난에 비하여 물을 적게주어 길러야 한답니다.
생긴것 만큼 매우 건강한 석곡류로 정말 기르기도 수월하답니다.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생각날때마다 물 한번찍 어쩌다 가끔 ㅎㅎㅎ
추위에는 생각보다 강한 편이여서 영하의 온도에서도 견딘답니다.
그래도 겨울에는 영상권이면 좋은 생육이 된답니다...
물이 얼지않는 베란다 정도면 충분한 생육이 되니 큰 걱정은없이 기르실수 있답니다.
물은 최대한 바싹 말리고 주며 오전중에 주어 추운 오후에는 화분에 물기가 많이 남지않게 하면
부담없이 기를수있답니다. 어느정도 화초를 기르시는 분이시라면..
관리법은 일반 난초과 식물과 걍~ 비슷합니다..
http://www.simp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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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석곡 (단정학)
과명:난과
속명:덴드로비움속
이름:대명석곡
대명석곡은 일본에서 원예화되어 이름을 얻은 종입니다.
생김새는 석난처럼 통통한 줄기끝에 잎이 두장이상으로 나며, 세장에서 네장인것도 있다.
통설로 잎이 세장 이상이라야 꽃이 핀다는 말도 있다.
역시 잎이 많다는 것은 재배상태가 양호하다는 말이겠지요.
닮은 식물로 깅기아넘이라는 난초가 있는데 대명석곡의 사촌쯤으로 보면 됩니다.
재배는 난초이기 때문에 물보다는 습기로 키우신다면 이해하실란가요.
공기중의 습기를 뿌리로서 흡수해서 살지요.
물은 요즘 같은 장마철엔 7일정도, 장마 끝나면 3일, 가을엔 5일 겨울엔 10정도..
단 중요한 것은 화분이 마르고 난뒤 하루이틀은 화분속까지 마르지 않다는것을 명심하시고, 물준 뒷날에는 환기하면서 스프레이정도 해주시고. 아무래도 난초과의 식물은 게을러서 말려죽이는 경우보다 부리런하고 애처로움에 물이 많아 썩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대명석곡 무늬종 단정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