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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탕탕: 진실과 사실을 찾는 분석과 평론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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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청야님의 雜說 하일잡기(夏日雜記)2- 건축사 윤모
청야 추천 4 조회 136 16.04.16 20:1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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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4.16 20:22

    첫댓글 아이들의 원혼이 울부짖는 것일까? 비바람이 거세게 몰아치는 밤입니다. 아마도 아무도 책임 져 주지 못한 이 땅의 족속들을 원망하는 듯 비바람이 울부짖고 있습니다. 죄없는 자들의 어린죽음을....... 그 죽음을 방치하고도 호의호식 권력과 부를 누리면서 큰소리치는.... 이빨을 갈아대는 저 짐승들을 향한 비바람의 울부짖음...... 좀비와 종으로 사는 못난 어른들을 향한 울부짖음..... 저 푸른 새순과 꽃잎을 흔들고 찢어버리며 울부짖는 하염없는 비바람소리........

  • 작성자 16.04.16 21:28

    @고구마 그러게요, 고구마님 억울한 원혼들이 현실계에 관여할수 있다면 세상은 바로 밝아져 버리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군요. 남은 인간들의 몫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좀비와 종과 ...... 탐욕에 물든 개쥐닭들과...... 저 악마의 번뜩이는 눈빛과.......

  • 16.04.16 20:53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4.16 21:29

    나그네7116님 답글 감사합니다. 울부짖는 비바람 소리가 제 마음을 찢는게 예사롭지 않는 봄밤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4.17 12:57

    왜사니님 답글 감사합니다. 어젯밤 비바람이 거세게 들이쳤는데 아마도 어린 원혼들이 밤새 울부짖었는가 봅니다...... 참 인정도 없고 피눈물도 없는 어이없는짐승의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짐승의 세상을 향한 순정한 아이들의 울부짖음 ..... 한숨만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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