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지구, 공장입주관련 능곡주민 간담회........절대반대 천명 엘에치에 항의 방문..

[반달곰(중고차 서예식)]

능곡지구연합회(회장 김상룡)주관으로 지난 21일 오후 5시 30분 능곡동 주민자치센터 주민사랑공감방에서 주민과 지역구 국회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현지구 공장 입주 반대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능곡지구연합회 이덕용감사의 진행에 따라 공장입주 절대반대라는 입장을 다시 한 번 천명하고 엘에치공사 등을 항의 방문하기로 결의 하고 24일 실행했습니다.

한 연합회 회원은 함의원에게 지난 여름 장곡동주민과 공장입주와 관련 대화하면서 능곡지구주민에게 알리지 않은 부당성에 대해 유감을 밝혔습니다.

이에 함의원은 국책사업임을 강조하며 비켜나가자 주민들의 곱지않은 시선을 받았습니다.

또한 지역구 조원희, 김태경의원 등 지방의원이 참석하지 않아 빈축을 사기도 했습니다.

결론은 능곡지구와 장곡지구, 장현동 등 3개 지구가 하나 돼 함의원과 결사반대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면서 일부 주민들은 "친환경 지구를 조성하겠다는 엘에치의 감언이설에 속았다"며 분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