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맑음
날짜 : 2014. 11. 6. 목
제목 : 김선민 짜증나
오늘 졸업사진을 잘 찍고 바로 체육을 했다. 우리반끼리 축구를 하고 있었다.
11시쯤, 2반이 축구하자 해서 했다. 난 좀 싫었다.
왜냐하면 또 싸울것 같았기 때문이다. 난 어쩔수 없이 했다.
처음부터 인혁이와 근택이가 살짝 말다툼을 했다. 킥오프는 우리반이 했다.
학현이가 나한테 주고 내가 학현이에게 길게 주었다.
2반 애들은 그냥 막 달려와서 뺏을라고 해니가 우리가 다칠 수도 있다.
우린 시간이 20분밖에 없어서 전후반 없이했다. 선민이가 왼발로 골을 넣었다.
인혁이가 "야!야~ 막지마, 막지 말라고!"라고 말해서 말을 들었는데 먹힌 것이다.
곧바로 5분뒤 학현이가 자기쪽으로 수비를 거의다 끌어당기고 인혁이한테 주고 인혁이가 나한테 패스를 줬다.
뻥 뚤려있었다.
그래서 한명 재치고 깔아차서 동점골을 넣었다. 기분이 좋앗다.
김선민은 몰래 혼자서 킥오프를 하고 애들을 채치고 있었다. 매너가 없어도 너무 없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짜증나서 애기했다.
"사기치지 말고 내놔! 물래 너혼자 하는게 어디있어? 비매하지마!" 김선민도 화난듯이 짜증을 냈다.
하마터면 싸울뻔했다. 축구 규칙도 모르고 하는지, 아무리 동네 축구식이라도 이건 정말 비매너인것 같다.
내 친구들도 김선민을 다 싫어한다. 저래서 친구가 싫어하는 것 같다.
날씨 : 맑음
날짜 : 2014. 11. 7. 금
제목 : 루아에게 중독
오늘 보형이와 인혁이가 우리집 강아지 루아를 보러 가자고 말했다.
보형이와 인혁이는 내가 안 남을 때면 루아 보러 가자고 보챈다.
한달전네 우리집에 와서 보고서를 작성하려고 했다.
인혁이가 컴퓨터 만지고 보형이와 나는 루아랑 놀았다. 인혁이도 틈날때 루아를 반겼다.
그때를 게기로 루아에게 중독된것 같다.
오늘 우리집에 와서 루아랑 산책을 했다. 기분이 세명다 좋아보였다.
루아는 말티즈인데 크고 되게 귀엽다. 일반 말티즈보다 2배 크고 2배 무겁다.
가끔 날 싫어할 때도 있지만 나한테 와서 안기는 루아는 최고인것 같다.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개를 키우는 모든 사람들은 공감할 것이다.
내가 들어올 때 집에 아무도 없거나 반겨줘도 시원찮게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개는 오자마자 주인을 반긴다.
그래서 개를 1개월 이상 키우면 개가 없을때 되게 허전할 것이다.
루아는 우리 가족과 함께 하길 바라고 함께 못있더라도 다른가족과 만나 행복하게 오래살았으면 좋겠다.
날씨 : 맑음
날짜 : 2014. 11. 10. 월
제목 : 김환희 진짜 모르나..?
오늘 학교 수없이 다 끝나고 내가 걸레 빨러 가는데 김횐희가 나보고 "야, 이준규! 발기가 뭐야?"라고 말해서 무척이나 당황스러웠다.
난 말하기 좀 그래서 "싫어, 안알려줘"라고 말했다. 박민경이 물어보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난 "박민경한테 물어봐."라고 대답해 줬다.
그리고 몇분뒤 물마시러 가는 도중 여자애들이 있었는데 김환희가 "이제 알았어." 라고 아주 해맑게 말했다.
우리반 여자애들은 김횐희 빼고 모두다 아는 것 같았다. 김환희는 뭔가 속으로 알고있는 듯 했다.
좀 알았으면 좋겟다. 그래야 내가 그런 질문을 안받으니까.........
날씨 : 맑음
날짜 : 2014. 11. 14. 금
제목 : 처음본 국회와 방송국
오늘 조금 늦게 일어나서 20분 쯤에 학교에 도착하고 버스에 올라타서 또 보형이랑 앉았다.
들뜬기분으로 출발했다. 가는 도중에 여자애들부터 시작해 남자까지 서로 얼굴을 찍고 있었다.
휴게소에서 화장실만 갔다오고 다시 국회로 향했다.
약 3~4시간만에 도착햇다. 국회를 처음 본 순간 감타나가 절로 나왔다.
참시후 국회에 들러가서 뉴스에서만 보던 그 광경이 내 눈앞에 펼쳐저 있어 신기할 따름이였다.
좀 지루했지만 신가한 경험을 해서 좋았다.
국헤에서 나와 밥을 먹고 영화관을로 갔다. 가보니 MBC, SBS방송국이 있어 흥분됬다.
사진을 찍고 형화 만드는 곳으로 갔다. 우리가 볼 형화는 소중한 날의 꿈이다.
전에 3, 4, 5, 7반이 왔을때 엉망으로 만들어 놔서 우리는 하지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림에 정성과 노력이 들어간것 같다. 이 영화를 만드신 감독님께서 오셨다.
성함은 안재훈 감독님이시다. 대들이 질문을 이것저것 하고 끝났다.
돌아가는 길은 노래를 신나게 부르며서 갓다. 난 소중하고 신기한 경험을 해서 되게 좋았다.
날씨 : 살짝 흐림
날짜 : 2014.11. 25.화
제목 : 박소면 작가님 초대
오늘 1시 쯤에 박소명 작가님이 우리반에 오셨다. 퀴즈나 소개등은 다 PPT로 했다.
처음에 퀴즈는 좀 힌트가 와 닿지 않았는데 처음에 퀴즈는 좀 힌트가 와 닿지 않았는데 김보경이 맞췄다.
다음은 손끼리 잡는 것, 벽화 마을, 한옥마을 등이었다. 이건 상준이가 "마을"이라하고 맞췄다. 다음은 책이다.
퀴즈가 끝나고 자기소개를 하셨다. 난 브라질에 쿠리치바라는 생태도시가 있는 줄은 끔에도 몰랐다.
그리고 일본은 작년에도 알았지만 착한사람이 많고 애니메이션이 많이 발달 된 것을 다시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도 좋은게 참 많은 것 같다. 호주(오스트에일리아)는 자연환경이 되게 많은 것 같아서 한편으로 부럽기도 하다.
아탈리아는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작가님과 모두함께 지산을 세번 찍고 사인을 받고 집으로 갔다.
이병승 작가님보다 더 재미있는것 같았다. 오늘은 않는게 좀 힘들었지만 내용은 재밌었다.
날씨 : 살짝 흐림
날짜 : 2014. 11. 26. 수
제목 : 체육시간
오늘 점심먹고 교실에 있다가 오후 12시 55분에 신발들고 강당으로 내려갔다.
강당으로 들어가 놀고 있는데 들어오시면서 우리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고 있어서 버럭 화를 내셨다.
시간을 보니 1시가 넘어서 얼른 무대로 뛰어가 앉았다.
1시 20분 까지는 표현 오라동 연습을 하고 남녀 대결로 가위바위보를 하는 게임이다.
예를 들어 남자가 수비고 여자가 공격이다. 여자가 가위바위보에서 이기면 한명씩 늘려서 달리고 데려 올 사람이 없으면 여자가 이는 거고 남자는 여자를 최대한 지게 만드는 것다.
이게임에서 남자가 연속으로 두번 이겼다. 마지막으로 피구를 했다.
남자는 강당 길이의 10분의1이고 여자는 10분의3비율로 땅을 가진채 피구를 했다.
난 계속 쫄아서 "우워오오"하면서 다녔다. 상준이가 인혁이의 발을 밝고 인혁이는 "아아악!" 하면서 아프다고 소리쳤다.
배도니는 찬스다 하고 인혁으를 맞췄다. 하지만 결국 남자가 이겼다. 불리했지만 스릴이 넘쳤다.
날씨 : 맑음
날짜 : 2014. 11. 27. 목
제목 : 김학현의 괴롭힘
학현이는 애들을 자주 때린다. 내가 그냥 장난으로 파워레인저 병신한 장면을 재현하는데 갑자기 나한테 화서 발로 엉덩이를 찼다.
그리고 학현이는 때리는게 장난이라해도 너무 과격하다.
저번에 애들하고 축구할때 내가 아무짓도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내 등에다가 발로 세게 차서 허리 부러질것 같이 아팠다.
물론 나도 학현이를 "가나 초콜릿" 이라고 장난 칠때도 있다.
그런데 학현이도 나한테 '숏다리"라던가 "어이! 짧은 다리!" 이런식으로 놀린다. 하지만 난 때리진 않는다.
학현이는 때린다. 그리고 저번에 애들이랑 또 축구할 때도 친구가 학현이한테 세게 밀었다.
학현이는 "아나 나도 밀껴" 하며 말했다.
풋살인 작은 골대에서 했는데 내가 다 뚫고 패스를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학현이가 튀어나와 날 밀었다.
난 넘어져서 손바닥에 살짝 상쳐가 나기도 했다.
학혔이는 자기 마음대로다. 앞으로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