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가하고 싶었던 레이커스의 부분을 너무나도 자세하게 분석했네요... 샤크가 활동 범위가 줄었다는 말은.... 그의 몸무게하고는 상관이 없는거 같은데... 몸무게는 조절될 부분이라고 보네요... 그리고 외각 슛터들의 부진은 정말로 지적할 만한 대목인데요.. 존 디펜스가 허용된 시점에서 이런 오리,폭스,피셔,머레이,러시등을 보유하고 있다는것은 이시원님 말대로 레이커스에게 유리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샤크가 빨리 코트 감각을 되찾아야 하는데... 보면 샤크가 작년처럼 볼 배급을 잘 못하더군요... 그리고 코비의 어시스트의 증가도 증가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비가 이제는 자신의 플레이를 찾고 비 이기적인 선수가 되어간다고 하는데 전 아니라고 보네요..코비가 어시스트가 많지만 과거의 토마스나 피펜이 보여주었던 필살기의 결정적인 승부수에서는 보여주지 못합니다.. 오히려 자신이 해결하려는 의지가 너무 앞서구요.. 오히려 이부분이 코비가 개선해야할 부분입니다.. 그리고 피셔가 좀 살아나 주어야 하는데.. 지금의 LA의 문제점은 아마도 PG부분입니다.. 피셔가 체중 증가로 인해 제 플레이를 찾지 못하고 있고, 쇼도 스토퍼로써 많은 역할을 하지만 이 두 선수가 좀더 적극적인 볼 배급을 통해 코비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LA의 문제점은 코비와 샤크는 공격에 결정적인 역할을 보여주어야 되는데 다른 선수들의 부진한 면까지 메꾸다보니 전력 누수가 생기는 거 같습니다.. 며칠전 샤크가 팀 동료들에 대한 불만을 언론에 토로했는데 전 이해가 가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아무튼 잘 잃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