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자들이 수학으로 밥을 먹게 된 것은 오늘날의 이야기다. 옛 수학자들은 수학으로는 생계를 꾸려 나가기 힘들었기 때문에 대부분 다른 직업을 갖고 있었다.
수학 이론의 발표도 한정되어 있었으므로 다른 사람에게 보낸 편지 속에서 수학에 관한 이론을 전했떤 흔적이 남아 있다. 그렇다면 수학자들은 어떤 직업에 종사하며 생활하였을까? 아래를 보면 알 수 있다.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수학과 관련된 도량형 등을 다루는 직업이나 국외로 나가 견문을 넓히는 직업을 택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근대에 와서는 예전ㅊ러럼 어려운 생활에서 수학을 연구하는 사람들보다 생활 여건이 나아져 '수학자'로서도 생활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수학에 대한 뜨거운 애정도 가지고 있어 비단 학자가 아니더라도 수학 세계에 무엇인가 남겨 놓아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수학자들의 뜻밖의 본업>
뉴턴-조폐국장
페르마-행정관, 지방의회 의원
탈레스-상인
피보나치-상인
카르다노-의사, 의과계 학교 교사
네이피어-군인
데카르트-수도사
카발리에리-내무부 장관, 귀족원 의회 의원
코시-건축사
불-초등 학교 보조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