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대상자(16;02 남)는 지적장애를 동반한 언어발달장애를 주 호소로 2014년 12월 경(7;9)본 기관을 방문하였다. 주 양육자인 어머니의 보고에 의하면 태아가 둔위로 인해 제왕절개로 대상자 출산하였다고 한다. 신체 발달은 목 가누기(3개월), 기기(6개월), 앉기(11개월), 서기(15개월), 걷기(18개월)로 또래 아동보다 느렸다고 하며, 언어발달은 첫 낱말은”아빠” (15개월) 출현 이후 지속적인 언어 지연을 보였다고 하며 본 기관에 다니며 문장 산출 시작했다. 병력으로는 생후 6개월 첫 경기를 보인 후 그동안 경기를 보이지 않다가 36개월 재발했다고 하며 그때부터 현재까지 항경련제 데파코트를 하루 2회씩 아침, 저녁 복용했다고 한다. 또한 5세경, ID 1급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치료 및 교육력으로는 생후 11개월부터 3세까지 작업치료, 3세부터 5세까지 언어치료(안양 새중앙교회 언어치료센터) 생후 11개월부터 9세까지 심리치료와 음악치료를 받았었다고 하며, 현재 감각통합치료 주 3회, 특수체육치료 주 2회, 본 기관에서 주 3회 언어치료를 이용 중이라고 한다. 현재 서광학교 (수원시 장안구 소재) 중등부에 재학 중이라고 한다. 가족구성원으로는 부모이며 언어장애 가계력은 없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