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17 추수감사주일 대표기도

[에덴나무]

우주와 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창조의 하나님! 오늘은 특별히 추수감사주일로 한해동안 저희의 일용할 양식과 생업에 복주심을 감사하는 예물을 드리며 예배 할때에 하나님 영광받으시고 저희에게 큰 기쁨으로 충만케 하시옵소서.

힘들고 어려워 낙심할때도 주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어 일어설 수 있도록 은혜와 사랑으로 도우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일 일을 모르는 저희들의 삶이오니 무슨일을 만나든지 주님만 바라보며 한걸음 한걸음 주와 동행하는 믿음의 길에 행하게 하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저희들이 과거보다는 수명도 늘고 물질의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지만 여전히 힘들고 어렵다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공중의 새들도, 들의 꽃도 입히시는 하나님이 주의 자녀들을 돌보시지 않겠느냐는 우리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어 항상 감사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며 사는 지혜롭고 복된 성도들이 다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처음 신앙생활 할 때와 같은 사랑의 감격과 열정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늘 깨어 있게 하소서.

신앙의 정절을 지키기 위해 생명을 걸었던 청교도들의 신앙을 본받아 하나님 제일주의 신앙생활이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사회적 갈등이 많은 이 시대에 강력한 성령의 바람으로 이념과 세대, 지역간 갈등이 무너지고 사랑의 연합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창조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성경적 가치관을 무너트리는 반 인륜적인 차별금지법과 동성결혼 입법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폐하여 질지어다.

대통령과 국회의원 법관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역사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정의와 진리가운데 행하게 하옵소서.

이 나라를 전쟁의 위협에서 지켜주시고 남과 북이 예수 생명의 복음으로 통일되어 하나님이 이 민족을 향한 선교적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민족적인 축복을 주시옵소서.

주사랑교회가 빛과 소금으로 진리와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목사님 선포하시는 말씀이 하나님이 내게 주신 말씀으로 이 시간 들려지게 하옵소서.

내속에 있는 죄의 쓴 뿌리가 뽑혀지고 성령의 기쁨의 샘물이 심령에 넘쳐나게 하시고, 육신의 질병이 치유되고, 삶의 영역에서 우리를 얽매이고 있는 모든 관계가 풀어지고 자유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군복무중에 있는 청년들, 취업과 진학을 앞둔 청년들, 학업중에 있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더해 주시고 세속에 물들지 않고 주의 말씀안에 배우고 훈련해 주의 충성된 병사로 하나님의 기뻐하신 는 곳에서 귀히 쓰임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해 성전을 장식을 위해 국화를 정성껏 키워 봉헌한 손길, 교사와 운전과 식당 여러곳에서 은밀히 봉사하는 이들을 영육간에 복을 주시옵소서.

이 시간 거룩한 예배에 성령님 임재하시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이들에게 성령의 기름부어 축사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