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대합니다....
함께하는 사랑으로 행복을 만들어 갑니다....
4/10 총선이 점점 다가옴에 따라 전반적인 불협화음으로 온 사회가 시끌해지고 몸살을 앓을 것
같습니다....
모두에게 이롭자고 우리들이 헌법의 토대 위에 만들어낸 사회적 합의인 선거라는 장치인데 매번 그 의미가
본질에서 벗어나 퇴색되어 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선(善)으로 안정된 사회와 가장(假裝)된 선(善)이 활개치는 불안한 사회가 주는 결과가 이렇게 확연히
다를 수 있슴에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저도 그저 놀랄 뿐입니다....
작금의 점점 시들어 가고 있는 이 사회적 병리현상이....
차제에 대승적 차원에서 모두를 위해 나의 주머니에서 아주 조금씩 내어 줄 수 있는 성숙한 우리들이 되어
갈 수 있다면 모두 함께 행복해지는 한 진통의 과정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희망(希望)해 봅니다....
어떤 경우에서든 저희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의 관심은 오직 하나....
기나긴 그리고 수많은 시간이 필요할 일이지만 그 언젠가는 사람들이 살아가야 할 사회 그리고 세상이기에
참선(善)으로 깊히 뿌리 내려 그 누구에게도 삶이 부담이 되지 않고 희망(希望)으로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목표가 그것입니다....
이를 위해....
오늘 저는 가난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자(者)가 아닌 직접 가난한 자(者)가 되어 이들의 마음을 삶으로
깊이 깨닫고....
이 깨달음으로 선(善)의 연대를 이루어 진행되는 영원한 가난(굶주림) 퇴치의 참시민운동의 빛나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라도 너와 나 우리 모두 앞에 자신이라는 개인은 잠시 뒤로 물리쳐 주시며 이것이 모두의 행복으로 나아가는 유일한 첩경임을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
가난이 슬픈 것은 물질적인 문제를 넘어서 사람들의 삶에 없어서는 아니 될 희망(希望)을 송두리채
빼앗아 간다는 사실입니다....
그 결과 악(惡)은 우리들을 절망의 나락에서 허우적거리게 만들고 이에 편승하여 자신들의 왕국을 공고히
건설하려 하고 있습니다....
비록 우리에게 돌아올 혜택은 아니지만 역사 속에서 영원히 이어질 우리 모두의 후손의 문제이기에
너와 나는 따로일 수는 없습니다....
또한 이것은 선(善)이신 벗님의 하늘께서 우리들에게 바라시는 세상의 진(眞)모습이지
않겠습니까.....
오늘도 선(善)을 향하여 마음을 활짝 열고 살아가시고 계실 선(善)하시니 아름다우신
저의 모든 벗님들....
온종일 이 마음 하나 만을 품고 오늘을 살아갑니다....
지금은 얄굿은 동장군님의 미련을 보고 있지만 얼마지 않아 새 봄님께서 아름다우신 당신의 자태를
보여 주실 거라 믿으며....
정답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행복한 주말 그리고 예쁜 주일 열어가세요....
선(善)이 합해 짐은 선(善)의 크기가 확장되어 좋겠지만 더욱 중요한 사실은 그만큼 악(惡)이 작아지고
약해지기에 우리는 환호하는 것입니다....
선(善) 안에서 우리는 하나입니다....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
숙아.... 철아.... 어서 와.... 밥먹자!
라자로 이민재 드림
(010-4569-0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