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역시 즐겁고 행복한 금케라 정모였습니다.
감기가 안 나아 갈까 말까 살짝 고민했는데 했는데 저번주도 안 나갔기 때문에 그냥 GO
라티나님입니다. 안 찍는다는 것을 설득하여 찰칵....팔 옆으로 철도가 나 있는 것이 신기합니다.
저번에도 빨간 옷 입고 오셨지요...하고 친한 척 했는데 아니라고 하시네....에잉...괜히 말했다.
여자분들의 이런 손가락 제스쳐 많이 하시는데 무슨 뜻이죠? 요따마네.....
제가 생각하는 거랑은 많이 틀리겠죠?
마리님...학창 시절에 사진에 푹 빠졌었다고 하셔서 깜놀,......필름 카메라 시절 얘기 나누어서 재밌었습니다.
표정도 항상 밝으시고
귀여운 표정의 달인 소냐님..
흑백으로 색다른 분위기..
나 우아해...여기 파리야..
이쁜 척...요구에 적극 응해주시고 있습니다.
사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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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바쁜 이프로 샘....일만 하시지 말고 좀 노세요..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를 켈리님....생김새는 여자인데....
분석적인 두뇌 때문에......세계 정세 얘기 좀 그만해라....
흉물스러운 제 사진도 용기를 내서 하나...이거 저예요..8년 전 살찌기 전엔 훈남 소리도 들었는데...(이런 말은 더 구차해 ㅠ)
마리님이 나도 찍어 주겠다며 찍어주시는 호의를....
저도 찍어 드릴께요..하며 카메라 달라는 사람은 없었죠...라며 카메라를 달라고...진짜 맞습니다. 그런 경우는 거의 없었죠...알고보니 사진광...
머리 좀 어떻게 해라...감기 걸린 건 니 사정이고..
여자만 찍으면 욕 먹기 때문에 저한테 맨날 이용 당하는 포카님....포카님은 에이스 소냐님과 마리님과 항상 껌처럼 붙어 있어 안 찍힐수가 없습니다. 매번 익살스러운 표정과 제스쳐...
익살스런 얼굴의 특수효과....포토샵 오랫만에 흑백 만드는 기능 찾다가 발견한 기능입니다. 금케라의 즐거움을 위해 한번만 희생해 주세요.ㅋㅋㅋ
인생샷 보너스~~
제가 바에서 사진을 찍다보면 여자분들한테 왜 특정 여자분만 편애하냐는 항의를 종종 들어요...근데 저도 이유가 있습니다. 편애하는 것 절대 아니고요...저도 AI 가 아닌 사람이라서.....저가 사진 찍는거에 호의적인 분들을 더 많이 찍게 되요. 사진 찍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도 제법 계시고 또 잘 모르는 분은 제가 먼저 다가가 접촉해야 하기 때문에 부끄럼을 많이 타는 저로서는 ( 어디서 사기를 쳐) 좀 불편하거든요.
사진 찍어달라고 요청하시는 거 대 환영이고요...여러분의 카카오톡 프사에 제 사진이 올라가는 것은 제 인생의 기쁜쁨니다. 간혹 인생샷 생겼다고 맥주 사주시고 그러는 분도 있는데 저는 그런거 바라지 않습니다. (근데 굳이 왜 얘기해...)
아 지금 시각 새벽 1시 40분...또 너무 열심히 하는 나쁜 습관이 발동하고 말았습니다.
첫댓글 루이님
사진 감사해요.
루이님 머리는 맨날 그렇던데...
감기 걸리나 마나...쩝
드라이하면 훨 나은데..귀찮아서....ㅠ
사진에 감정을 입히는 마술사!!!~♡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빠리의 여인이 됐네요~ㅎ
감사합니다~^^
ㅋㅋ 걍 재밌으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