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그리스도의 오심과 인간의 실존; 딤전1;15-17,구원론, 성탄절, 죄인, 인간운명, 믿음의기초, 죄인의 의미, 인간 실존적 절망

[Sean]

딤전1;15-17 예수그리스도의 오심과 인간의 실존

1. 예수 그리스도가 이 죄많은 세계에 오셨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요 우리를 구원하시는 그리스도시다. 오직 예수 만이 우리를 하나님과 화해하게 하실 분이고(요6;44) 오직 예수의 이름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행4;12). 주 예수님은 우리 사람에게는 가장 가치있고 가장 필요로하는 유일하신 분이시며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진주이시다(마13;44-46).

2. 우리는 이전에 누구였는가? 죄인이었다는 말로는 충분치 못하다. 그리스도를 모르거나 믿지 않는 상태에서의 우리의 이 땅과 죽음 이후의 운명은 참혹하리만큼 비참하다. 이 땅에 돈이 많거나 머리가 좋거나 건강하거나 사람들과 좋은 인간관계를 가졌거나 종교심을 가지고 있다 해도 그 모든 것들이 아무 것도 아니며, 한 순간에 쓰러질 수 있고 우리의 영원한 심판의 운명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

3.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은 죄를 지었고 죄책을 가졌다는 것 뿐 아니라, 그리스도 없이는 이 죄와 죄책으로 인해 영원히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인간실존의 진실로서 우리를 절망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이 이땅에 오신 이유를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의 은혜를 알지 못한다면 우리도 가롯유다와 같이 멸망의 사람일 뿐이었을 것이다(요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