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케루 치즈
사케루 찢어진다는 말인데요~
이치즈는 오징어처럼 쭉쭉 찢어진답니다~
그리 짜지않구요 담백하고 고소해요^^
저는 까르보나라 베니건스의 몬테크리스토 같은 느끼한 음식도 좋아하구요^^
저희신랑은 느끼한거 잘 못먹는데~요 치즈는 잘먹습니다..
모짜렐라 치즈같기도 하고.. 떡국 가래떡 보다 쪼끔더 얇습니다~
치즈를 별로 안좋아하시는분들도 드시기 좋답니다~
북해도 생우유 100%로 제조했어요~
60그람
4500원
60 그람이 어느정도냐 하면 치즈 한개를 쭉쭉찢어 놓으면 서방님과 제가 맥주한캔마실수 있는 양이 되겠습니다.
옆에서 김진건씨가 찝쩍거리면 쪼끔 부족하고 둘이서만 먹으면 딱 맞습니다~
첫댓글 울신랑 자긴 치즈 질색이라면서 아들내미랑 둘이서 제가 찢어놓는 족족 자기들 입에 넣기 바쁘네용 ㅋ손에 모터 달린줄 알았다니깐요ㅋㅋ 저랑 신랑 음식코드 안맞아서 외식할때면 싸우곤 했는데 요건 맛있다고 또시키라네용 ㅋㅋ신랑출근 하면 아들내미랑 둘이 먹을라고 하나 숨겨뒀는뎅~~^^ㅋㅋ
저희 서방님도 치즈 싫어하는데 사케루 치즈는 잘만 드시던데요^^ 생우유로 만든거라 별로 짜지도 않고 쫀쫀하죠^^ 오징어 같기도 하고~ 저희집도 잘 먹어요~
요거이 맛있어서 또 주문했자나용~ㅋ 아흐 근데 오늘깜빡하고 맥주를 안사와서리..ㅋ 시원한맥주에 쭉 찢어논 치즈 한입에~ㅎㅎ 야참시간 인데 생각만 해도 침넘어가용 ㅋㅋ 하루더 참았다가
낼 맥주 사서 같이 먹어야징~~ㅋ
저도 이치즈 숨겨 놓습니다^^ 발견만 하면 김진건씨께서 식전식후 상관없이 두봉지다 뜯어먹어서^^ 그래맛있나 싶어요^^ 낼 맥주랑 션 하게 같이 드세요~
우리 아들램은 아직 쭉 찢어서 줘도 못먹네여 ㅎㅎ 다 뱉어내서 주워먹었어여 제가 ㅋㅋ
나중에 요리할때나 잘게 잘라서 다시 줘봐야겠어여...전 제가 치즈를 안먹어서 인지 강한맛이..
그동안 아가 치즈는 제가 만들어서 줬었거든여 ..
남편 한번 먹여봐야겠어여 아주 조금 ㅎㅎ
아이들마다 식성이 다르니까^^ 저희 신랑도 치즈 느끼하다고 잘 안먹는데 요건 잘 드시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