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一. [御藥]大半夏湯
一名橘皮湯. 治痰飮及脾胃不和.
半夏 陳皮 白茯苓 各二錢
水二鍾 薑五片 煎八分. 溫服.
11. [어약]대반하탕([御藥]大半夏湯)
일명(一名) 귤피탕(橘皮湯)이니라. 담음(痰飮) 및 비위(脾胃)의 불화(不和)를 치료(治)하느니라.
반하(半夏) 진피(陳皮) 백복령(白茯苓) 각 2전(錢)
물 2종(鍾)에 강(薑) 5편(片)을 넣고 달여 8분(分)이 되면 온복(溫服)하느니라.
十二. 茯苓半夏湯
治嘔吐噦 心下堅痞 膈間有水 痰眩驚悸 及小兒等病.
白茯苓 二兩 半夏 五錢
上每服三五七錢 薑 水煎服.
12. 복령반하탕(茯苓半夏湯)
구(嘔) 토(吐) 얼(噦)하고 심하(心下)가 견비(堅痞)하며 격간(膈間)에 수(水)가 있고 담현(痰眩) 경계(驚悸)하며 및 소아(小兒)의 등의 병(病)을 치료(治)하느니라.
백복령(白茯苓) 2량(兩) 반하(半夏) 5전(錢)
매 3~5~7전(錢)을 복용하니 강(薑)과 수(水)를 넣고 달여 복용하느니라.
十三. [宣明]橘皮半夏湯
治痰涎壅嗽久不已者 常服潤燥解肌熱止嗽.
陳皮 五錢 半夏 製 二錢半
水一鍾半 加生薑三五片 煎七分. 溫服.
13. [선명]귤피반하탕([宣明]橘皮半夏湯)
담연(痰涎)이 옹(壅)하여 수(嗽)가 오래 불이(不已)하는 것을 치료(治)하느니라. 상복(常服)하면 윤조(潤燥)하고 기열(肌熱)을 해(解)하며 지수(止嗽)하느니라.
진피(陳皮) 5전(錢) 반하(半夏)(제(製)) 2전반(錢半)
물 1종반(鍾半)에 생강(生薑) 3~5편(片)을 넣고 달여 7분(分)이 되면 온복(溫服)하느니라.
十四. [靈樞]秫米半夏湯
久病不寐者神效 世醫鮮用之.
秫米 一升 半夏 五合
上用千里長流水八升 揚之萬遍 取淸者五升 煮秫米 半夏 炊以葦薪 令竭至一升半 去渣. 飮汁一小杯 日三服. 其新病者 覆杯卽臥 汗之卽已 久病者三日已也.
14. [영추]출미반하탕([靈樞]秫米半夏湯)
구병(久病)의 불매(不寐)하는 것에 신효(神效)하느니라. 세의(世醫)는 이를 드물게 사용하느니라.
출미(秫米) 1승(升) 반하(半夏) 5합(合)
천리(千里)의 장류수(長流水) 8승(升)을 10.000번 저은 후 청(淸)한 것 5승(升)을 취하여 출미(秫米) 반하(半夏)를 넣고 자(煮)하니 위신(葦薪: 갈대)으로 취(炊)하느니라. 갈(竭)하여 1승반(升半)에 이르면 찌꺼기는 버리느니라. 즙(汁) 1소배(小杯)를 음(飮)하니 하루에 3번 복(服)하느니라. 신병(新病)이면 마시고(:覆杯) 바로 와(臥)하여 한(汗)하면 바로 낫느니라. 구병(久病)이면 3일에 낫느니라.
十五. [東垣]半夏白朮天麻湯
治眩暈 及足太陰痰厥頭疼.
半夏 錢半 白朮 神麯(炒) 各一錢 麥芽 陳皮 各錢半 人蔘 黃芪 茯苓 蒼朮 天麻 澤瀉 各五分 黃栢 二分 乾薑 三分
上㕮咀. 每服半兩 水二鍾 煎八分. 食遠熱服.
15. [동원]반하백출천마탕([東垣]半夏白朮天麻湯)
현훈(眩暈) 및 족태음(足太陰)의 담궐(痰厥)의 두동(頭疼)을 치료(治)하느니라.
반하(半夏) 1전반(錢半) 백출(白朮) 신국(神麯)(초(炒)) 각 1전(錢) 맥아(麥芽) 진피(陳皮) 각 1전반(錢半) 인삼(人蔘) 황기(黃芪) 복령(茯苓) 창출(蒼朮) 천마(天麻) 택사(澤瀉) 각 5분(分) 황백(黃栢) 2분(分) 건강(乾薑) 3분(分)
썰고(:㕮咀) 매 반량(半兩)을 복용하니 물 2종(鍾)으로 달여 8분(分)이 되면 식원(食遠)에 열복(熱服)하느니라.
十六. [金匱]黃芩半夏生薑湯
治乾嘔而利者.
黃芩 生薑 各三兩 炙甘草 芍藥 各二兩 半夏 半升 大棗 十二個
上六味 以水一斗 煮取三升 去滓. 溫服一升 日再夜一服.
16. [금궤]황금반하생강탕([金匱]黃芩半夏生薑湯)
건구(乾嘔)하면서 이(利)하는 것을 치료(治)하느니라.
황금(黃芩) 생강(生薑) 각 3량(兩) 자감초(炙甘草) 작약(芍藥) 각 2량(兩) 반하(半夏) 반승(半升) 대조(大棗) 12개(個)
6미(味)를 물 1두(斗)로 달여서 3승(升)이 되면 찌꺼기를 거(去)하느니라. 1승(升)을 온복(溫服)하니 낮에 두 번, 밤에 한 번 복용하느니라.
十七. [東垣]平胃散
治脾胃不和不思飮食 心腹脇肋脹滿刺痛 嘔噦惡心 呑酸噫氣 體重節痛 自利霍亂 噫膈反胃等證.
厚朴(薑製炒) 陳皮(去白) 各五兩 蒼朮(去皮 米泔浸炒) 八兩 炙甘草 三兩
本方加人蔘 茯苓各二兩 卽名蔘苓平胃散.
上爲末. 每服二錢 水二鍾 薑三片 棗二枚 煎七分. 去渣溫服. 或去薑棗 入鹽一小捻 單以沸湯點服亦可. 如小便不利 加茯苓 澤瀉. 如飮食不化 加神麯 麥芽 枳實. 如胃中氣痛 加木香 枳實或枳殼. 如脾胃困倦 加人蔘 黃芪. 如有痰 加半夏. 如便硬腹脹 加大黃 芒硝. 如脈大內熱 加黃連 黃芩.
17. [동원]평위산([東垣]平胃散)
비위(脾胃)의 불화(不和)로 음식(飮食)을 불사(不思)하고 심복(心腹) 협늑(脇肋)이 창만(脹滿) 자통(刺痛)하며 구얼(嘔噦) 오심(惡心)하고 탄산(呑酸) 희기(噫氣)하며 체중(體重) 절통(節痛)하고 자리(自利) 곽란(霍亂)하며 희격(噫膈) 반위(反胃)하는 등의 증(證)을 치료(治)하느니라.
후박(厚朴)(강(薑)으로 제(製)하고 초(炒)) 진피(陳皮)(백(白)을 거(去)) 각 5량(兩) 창출(蒼朮)(피(皮)를 거(去)하고 미감(米泔)에 침(浸)하여 초(炒)) 8량(兩) 자감초(炙甘草) 3량(兩)
본방(本方)에 인삼(人蔘) 복령(茯苓) 각 2량(兩)을 가하면 곧 명(名)하여 삼령평위산(蔘苓平胃散)이라 하느니라.
가루 내고 매 2전(錢)을 복용하니 물 2종(鍾)에 강(薑) 3편(片) 조(棗) 2매(枚)를 넣고 달여 7분(分)이 되면 찌꺼기는 버리고 온복(溫服)하느니라. 혹 강(薑) 조(棗)를 거(去)하고 염(鹽) 1소념(小捻: 조금 집은 것)을 넣고 단(單)으로 비탕(沸湯)으로 점복(點服)하여도 되느니라.
소변(小便)이 불리(不利)하면 복령(茯苓) 택사(澤瀉)를 가하느니라. 음식(飮食)이 불화(不化)하면 신국(神麯) 맥아(麥芽) 지실(枳實)을 가하느니라. 위중(胃中)이 기통(氣痛)하면 목향(木香) 지실(枳實)이나 지각(枳殼)을 가하느니라. 비위(脾胃)가 곤권(困倦)하면 인삼(人蔘) 황기(黃芪)를 가하느니라. 담(痰)이 있으면 반하(半夏)를 가하느니라. 변경(便硬) 복창(腹脹)하면 대황(大黃) 망초(芒硝)를 가하느니라. 맥대(脈大) 내열(內熱)하면 황금(黃芩) 황련(黃連)을 가하느니라.
十八. 調氣平胃散
治胃氣不和 脹滿腹痛.
厚朴 製 陳皮 木香 烏藥 白豆蔲 砂仁 白檀香 各一錢 甘草 五分 蒼朮 錢半 藿香 一錢二分
水一鍾半 生薑三片 煎八分. 食遠溫服.
18. 조기평위산(調氣平胃散)
위기(胃氣)의 불화(不和)로 창만(脹滿) 복통(腹痛)하는 것을 치료(治)하느니라.
후박(厚朴)(제(製)) 진피(陳皮) 목향(木香) 오약(烏藥) 백두구(白荳蔲) 사인(砂仁) 백단향(白檀香) 각 1전(錢) 감초(甘草) 5분(分) 창출(蒼朮) 1전반(錢半) 곽향(藿香) 1전(錢) 2분(分)
물 1종반(鍾半)에 생강(生薑) 3편(片)을 넣고 달여 8분(分)이 되면 식원(食遠)에 온복(溫服)하느니라.
十九. [錢氏]益黃散
治脾土虛寒 寒水反來侮土而嘔吐不食 或肚腹作痛 或大便不實 手足逆冷等證.
陳皮 一兩 靑皮 訶子肉(炮去皮) 炙甘草 各半兩 丁香 二錢
上每服四錢 水煎服.
19. [전씨]익황산([錢氏]益黃散)
비토(脾土)의 허한(虛寒)이나 한수(寒水)의 반래(反來)로 토(土)를 모(侮)하여 구토(嘔吐) 불식(不食)하거나 두복(肚腹)이 작통(作痛)하거나 대변(大便)이 부실(不實)하거나 수족(手足)이 역냉(逆冷)하는 등의 증(證)을 치료(治)하느니라.
진피(陳皮) 1량(兩) 청피(靑皮) 가자육(訶子肉)(포(炮)하여 피(皮)를 거(去)) 자감초(炙甘草) 각 반량(半兩) 정향(丁香) 2전(錢)
매 4전(錢)을 복용하니 물에 달여 복용하느니라.
二十. 藿香正氣散
治外感風寒 內停飮食 頭疼寒熱 或霍亂泄瀉 痞滿嘔逆 及四時不正之氣 瘧痢傷寒等證.
藿香 紫蘇 桔梗 白芷 大腹皮 各一錢 陳皮 半夏 茯苓 甘草 白朮 厚朴 各八分
水二鍾 薑三片 棗一枚 煎八分. 熱服取汗.
20. 곽향정기산(藿香正氣散)
풍한(風寒)의 외감(外感)과 음식(飮食)의 내정(內停)으로 두동(頭疼) 한열(寒熱)하고 곽란(霍亂) 설사(泄瀉)하며 비만(痞滿) 구역(嘔逆)하고 및 사시(四時)의 부정(不正)한 기(氣)로 학리(瘧痢) 상한(傷寒) 등의 증(證)을 치료(治)하느니라.
곽향(藿香) 자소(紫蘇) 길경(桔梗) 백지(白芷) 대복피(大腹皮) 각 1전(錢) 진피(陳皮) 반하(半夏) 복령(茯苓) 감초(甘草) 백출(白朮) 후박(厚朴) 각 8분(分)
물 2종(鍾)으로 강(薑) 3편(片) 조(棗) 1매(枚)를 넣고 달여 8분(分)이 되면 열복(熱服)하여 취한(取汗)하느니라.